내일은 실험왕 1 - 산성.염기성 대결 내일은 실험왕 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사이언피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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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일은 실험왕 1에서 잠깐 나오는 루이 파스퇴르라는 과학자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스퇴르는 미생물이 발효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여 프랑스의 양조 산업을 구한 과학자입니다. 19세기 프랑스의 양조산업은 너무 빨리 쉬어 버리는 포도주 때문에 매년 수천만 프랑의 손실을 입고 있었습니다. 생물이 무생물에서 생겨난다는 '자연 발생설'을 믿고 있던 당시 사람들은 포도주가 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파스퇴르는 그 원인이 박테리아나 세균이 포도주에 들어가서 변질되는 것이라고 믿고 실험을 거듭했습니다. 

그 결과 포도주를 쉬게 만드는 박테리아의 독성만 파괴하고 맛과 다른 균에는 영향을 주지 않게 55도정도로 가열하는 '저온 살균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항~ 파스퇴르는 미생물이 발효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여 프랑스의 양조 상업을 구한 과학자??? 님 좀 짱인듯!!  그리고 자연 발생설과 저온 살균법을 만들어 내었다니... 파스퇴르는 내가 알기로는 하나도 몰랐는데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보니까 더 자세히 아는 것 같다. 

또한 가축이나 사람들의 질병이 미생물인 세균이나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한다는 '세균 병인설'을 주장하며 누에병, 탄저병, 콜레라, 광견병 등의 박테리아와 세균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1879년에는 콜레라에 걸린 닭에서 분리한 콜레라균으 약화시켜 배양한 백신을 건강한 닭에게 주사하면 면역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여 '면역 치료법'을 대중화시켰고 백신 접종으로 전염병을 예방하여 어떤 의사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하였습니다. 

나는 이처럼 파스퇴르는 미생물학의 시초로 이론과 실제를 결합시킨 실험을 거듭한것이 제일 맘에 들었고, 그의 연구 업적은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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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VSDVV 2012-06-19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자연 발생설은 파스퇴르가 반대한 가설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