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 수학 만화교과서 6-가 기탄 만화교과서
채병하 지음 / 기탄출판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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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책을 읽고 미로와 수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미로와 관련된 전설이 있습니다. 크레타 섬의 미노스 왕비가 황소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가진 성격이 포악한 미노타우로스라는 괴물을 낳았습니다. 이에 미노스 왕은 다이달로스라는 기술자에게 명하여 일단 들어가면 빠져 나올 수 없도록 교묘하게 꾸민 미로를 만들게 하고, 그 속에 미노타우로스를 가두어 두게 하였지요. 그러고는 이 괴물에게 해마다 각각 7명의 소년, 소녀들을 바쳤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영웅 테세우스에 의해 퇴치되었습니다. 

이 괴물이라는 것이 바로 미노타우로스 였구나! 그리고 테세우스는 어떻게  공룡같은 이름을 가진 미노타우로스를 어떻게 죽였을까?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 테세우스는 미로를 어떻게 빠져 나왔을까요? 미로에 들어가기 전 미노스 왕의 딸인 아리아도네는 테세우스에게 실뭉치를 주었습니다. 테세우스는 실 끝을 굴 입구의 기둥에 매어 두고 실을 풀며 들어갔고, 괴물을 물리친 후 다시 실을 따라 무사히 미로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만약 실이 끊어졌다면 어떻게 그 복잡한 미로를 빠져 나올 수 있었을까요?  테세우스가 조금만 더 수학적으로 생각했더라면 실 따위는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유럽의 성에는 실제로 미로를 만드는 일이 자주 있는다. 

아하! 유럽의 성에는 실제로 미로를 만드는 일이 자주있구나? 왜 자주 있을까?  

미로의 입구에 들어선 다음, 통로의 오른쪽이나 왼쪽벽 중 한 쪽 벽에만 손을 대고 따라 들어가면 저절로 중앙의 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벽따르기방법이라고 하는데, 이 방법을 수학적으로연구한 위너라는 사람은 벽을 따라가면 반드시 출구가 나온다는 사실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진한 글자와 테두리가 옥색인 부분은 이 글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미로와 수학을 알았고 그리스 신화를 보면서 미로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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