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탐험대 4 - 테마로 보는 우리 역사_ 과학
안상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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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책을 읽고 달력에 있는 태양력(양력)과 태음력(음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력 - 태양력(양력)과 태음력(음력)> 

지구가 해 둘레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1년이라고 하는데, 날수로는 365일 남짓이 된다. 이것을 12달로 나누되 한 달의 날수가 30일인 작은 달과 31일인 큰 달로 하여 달력을 만든 것을 '태양력'이라고 한다.이렇게 하면 1년이 365일이 아니라 366일이 되므로 2월은 29로 하였다. 

아하! 태양력이란 12달로 나누되 한 달의 날수가 30일인 작은 달과 31일인 큰 달로 하여 달력을 만든 것이였구나! 그럼 태음력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런데 로마의 황제였던 아우구스투스는 자기 생일이 들어 있는 8월에 자기 이름을 붙이면서 그 달의 날수가 30일뿐인 것을 못마땅하게 역고 지월에서 하루를 더 빼앗아왔다. 그래서 8월은 30일이어야 하는데, 31일이 되었고, 2월은 28일이 되었다. 이런 태양력과는 달리 달의 모양이 변하는 주기를 활용한 달력은 '태음력'이라고 한다. 

아하! 태음력이란 태양력과는 달리 달의 모양이 변하는 주기를 활용한 달력이구나. 그럼 태양력30일인 작은 달과 31일인 큰 달로 하여 달력을 만든 것이 태양력, 달의 모양이 변하는 주기를 활용한 달력이 태음력, 음.. 역시 알기 쉽게 되어있군, 이해가 잘 되는 것 같고, 잘 외어 지는 것 같다. 

달이 지구 둘레를 돌다가 해의 바로 앞에 온 시각을 삭이라고 한다. 삭에서 다음 삭까지의 시간을 한 달로 놓는다. 대략 29일 남짓이 된다. 이때 처음 삭이 들어 있는 날을 초하루로 삼는다. 이렇게 12달을 1년으로 하는 달력이 음력이다. 

달의 이름은 우수 절기가 들어오는 달을 1월, 춘분 절기가 들어오는 달을 2월이라고 하는 식으로 정한다. 이렇게 하면 가끔씩 정해진 절기가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은  달이 생기는데 이것을 윤달이라고 하고 바로 전달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붙인다. 예를 들어 5월 다음에 이러한 달이 생겼다면 그 달은 윤5월이 된다. 이렇게 하면 달의 모양과 바닷물 조수의 변화와 일치하는 음력 달과 계절의 변화와 일치하는 양력 달의 크게 어긋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은 매우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양력과 음력에 대해서 알았다. 그리고 윤달도 배웠다. 윤달은 가끔씩 정해진 절기가 아무 것도 들어오지 않는 달이 생기는 것이 윤달이라는 것도 배웠고,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은 매우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것이라는 것이 제일 인상깊은 말인 것 같다. 꼭 깨닫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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