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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발명 이야기 ㅣ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5
허정림 지음, 장유정.김지훈 그림, 왕연중 감수 / 가나출판사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재미있는 발명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조선 최고의 발명왕, 장영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실은 조선 시대의 뛰어난 발명가이자 과학자로 생활에 필요한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어요. 장영실은 천민 출신이었지만 어려서부터 뛰어난 관찰력가 손재주가 있어, 활자를 만드는 일을했어요. 이런 장영실의 타고난 손재주를 눈여겨보던 세종대왕으 장영실을 불러 많은 발명품을 만들도록 도와주었지요.
장영실은 농업 국가인 우리나라에게 천문 관측과 기상 관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과학적 재능을 발휘한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지요. 그는 오늘날의 지구본이라 할 수 있는 천문의와 혼천의를 만들었고, 금속 활자의 제작을 지휘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들어 보루각에 세웠어요.
아하! 장영실이 이렇게나 많이 발명품을 만들었었구나? 그리고 오늘날의 지구본이라 할 수 있는천문의와 혼천의도 만들었었구나! 역시 장영실은 대단해.
또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간의'와 해시계인 '앙우일구', 밤낮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계인 '일성정시의' , 물시계 '옥루' 를 만들었지요. 또 오늘날에도 쓰이는 원통형 그릇 모양의 측우기를 만들어 농사에 이용하였고, 냇물의 높이로 비가 온 양을 재는 '수표'를 청계천과 한강사에 세웠어요.
발명가 장영실은 기술자로서는 높은 벼슬인 정3품까지 지낸 인재였어요. 그러나 위대한 그의 생애는 불행하게 끝나고 말아요. 그가 만든 세종대왕의 감가 부서지는 일이 생겨, 죄인을 관리하는 관청인 의금부로 잡혀 들어가게 된거예요. 이 일로 장영실은 백대의 곤장을 맞고 관직에서 물러나야만 했어요.
나는 이 책을 읽고 장영실이 많은 발명품과 오늘날의 지구본이라 할 수 있는 천문의와 혼천의를 만든 것을 알아서 기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장영실의 끝없는 용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