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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5 - 고려시대 -상 ㅣ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5
이현세 만화, 김미영 지음,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9월
평점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5를 읽고 인재를 키우는 국자감을 알고 화려한 귀족의 삶을 보여 주는 유물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인재를 키우는 국자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려는 일찍이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장차 나라를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인재들을 킹기 위해 수도이 개경에 국자감을 세웠습니다. 국자감은 오늘날의 국립대학 같은 곳입니다. 국자감에서는 나라의 통치 이념인 유교와 역사등을 가르쳤고, 유명한 유학자인 이색, 정몽주도 이곳에서 유학을 가르쳤습니다.
아하!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국자감이 무엇인지는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쓰니까 국자감이 오늘날의 국리대학 같은 곳인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정몽주가 유명한 유학자인것도 몰랐는데 알아서 기쁘다.
국자감은 성균관 혹은 태학으로도 불리웠고, '성균관' 이라는 이름은 조선으로 계승되어 오늘날 성균관 대학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려의 국자감 건물은 현재 북한의 개성 근처에서 발굴된 여러 유물들을 모아 전시하는 고려 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화려한 귀조의 삶을 보여 주는 유물인 청자 주전자와 청자 배개를 알아보겠습니다.
청자주전자 : 동한 만기 성숙한 청자 제작에 성공한 월주요는 삼국(三國), 양진(兩晉), 남북조(南北朝), 수대(隋代)를 거쳐 당대(唐代)에 이르면 기술 수준이 절정에 이르러 ′천봉취색(千峰翠色)′이라 불리게 된다. 이 주전자는 월요(越窯)에서 제작한 것으로, 나팔꽃 모양의 입 둘레에 가늘고 긴 목과 긴 입구 부분, 둥근 복부와 권족(圈足) 형태이다. 복부에는 참외 모양의 가로선이 압인되어 있다. 유색은 황갈색이며 바깥쪽 바닥에는 유약이 발라져 있지 않다.
청자배개 : 현재 남아 있는 고려 청자상감 베개 가운데 가장 세련된 작품이다. 여섯 개의 판(板)을 붙여 만들었으며 사각의 베갯모에서 안으로 포물선처럼 선과 면이 휘어들어 베개의 기능과 시각적 효과를 함께 얻었다. 베갯모의 가장자리를 따라 연꽃잎 무늬띠를 역상감으로 돌렸으며 각 면의 바탕에는 당초무늬[唐草文]를 역상감 기법으로 장식했다. 위아래면 중앙에는 흑백상감으로 큰 동심원을 만들고 그 안에 구름과 학을 상감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인재를 키우는 국자감과 화려한 귀조의 삶을 보여주는 유물인 청자베개와 청자 주전자를 알아서 기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국자감이 무엇인지도 알아서 한국사가 더욱 더 이해가 잘되는 것같고, 점점 한국사에 대해 알아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