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3 - 삼국 시대 -하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3
이현세 만화, 김미영 글,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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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3을 읽고 이 책에 대한 것을 알아보려고합니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왜일까? 알아보도록 하자. 

화랑도의 세속오계 중 '교우이신'을 직접 보여 준 화랑이 있습니다. 열다섯 살에 이사부와 함께 대가야 정벌에 나서 큰 공을 세워썬 사다함입니다. 사다함과 그를 따르는 낭도 천 명은 충성심과 우정으로 똘똘 뭉쳐 승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사다함은 낭도를 중에서 특히 무관과 깊은 우정을 맺고 죽음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나같았어도 아무리 친하다고 죽음도 함께 하자고는 안했을 것이다. 당연하게도 자기 목숨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관과 사다함이 그렇게 친했었나? 

전쟁터 에서 늘 사다함의 곁을 지키던 무관은 어느 날 전쟁터에서 돌아온 뒤 병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죽기 전에 무관은 사다함에게 자기 몫까지 살아서 나랏일에 힘써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사다함은 7일 동안 슬피 울다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아하! 그래서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구나! 그런데 사다함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다함 : 성 김(). 내물왕의 7대손. 급찬() 구리지()의 아들. 화랑으로 추대되어 1,000여 낭도()를 거느렸다. 562년(진흥왕 23) 이사부()가 가야국()을 정벌할 때, 15세로서 귀당비장()으로 출정하여 전단량(旃)으로 쳐들어가 멸망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 공으로 밭과 포로 가야인 300명을 상으로 받았으나, 밭은 병사에게 나눠주고 포로는 모두 풀어 주었다. 어릴 때 무관랑()과 우정을 맺어 죽음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 무관랑이 병사하자 7일 동안 통곡하다가 죽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다함이 누구인지 알아내었고,왜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지도 알아서 너무기쁘다. 모두 한국사는 많이 읽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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