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 - 선사 시대와 고조선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
이현세 만화, 김미영 글,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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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1 '을 읽고 난 후에 갑자기 청동기가 생각이나서 오늘은 청동기에 대한 것을 쓰려고 합니다. 옛날 우리 조상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옛날 사람들이 청동기를 어떻게 사용해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기전 10세기를 전후한 시기부터 한반도와 중국의 동북부지방(만주)에서는 청동기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청동은 구리에 주석이나 납, 아연을 섞어 만든 금속입니다. 청동으로 만든 도구들은 잘 부러지지 않는 데다가 번쩍거려서 지배자가 권력을 과시하는 데 아주 좋았답니다. 

옛날 사람들이 청동을 잘 쓰는 이유가 바로 청동으로 만든 도구들이 잘 부러지지 않는 데다가 번쩍거려서 지배자가 권력을 과시하는 데 아주 좋았기 때문이구나! 역시 한국사같은 역사책을 읽다보면 재미있다니까! 

청동기는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기술이 필요해서 전문 수공업자가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이나 지위가 높은 몇몇 사람들만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청동으로 장신구와 무기를 주로 만들었습니다. 무기 중에서도 검이 많았지요. 청동 무기는 날카롭고 위력도 크고, 수명도 길어서 이숫 나라와의 전쟁에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청동기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다고!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어차피 나는 청동기가 만드는 과정이 쉬었다고 믿었는데..... 역시 책을 읽기를 잘했어. 

그럼 일반 사람들은 어떤 도구를 썼을까요? 나무 농기구나 간석기를 주로 사용했지요. 그리하여 이 시기에 간석기가 더욱 발달하게 됩니다.  

청동기의 무늬는 구체적인 형태를 그리지 않고 점과 선을 이용하여 세모, 네모, 동그라미, 별 모양, 매듭 모양으로 형태를 본떠 만든 무늬를 기하학 무늬라고 합니다. 청동기에서 이런 무늬들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주로 태양, 빛, 물방울, 번개, 별 등을 표현한 것입니다.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더욱더 고조선에 사용하였던 청동기와 청동기의 무늬를 알아서 기쁘다. 다음에는 이 책보다 더 유익한 책을 읽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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