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 과학 만화교과서 5-2 기탄 만화교과서
윤창숙 지음 / 기탄출판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저는 이번에 이 책을 읽고 씨와 열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저는 이것을 이미 배웠지만 이해가 안가는 곡식이나 씨, 열매, 채소등을 모르기 때문에 이 우리의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해 주는 씨와 열매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쌀로 시작하겠습니다. 

쌀 : 쌀은 벼 이삭의 왕겨라고 부르는 겉껍질에 싸여 있는 벼의 씨앗입니다. 벼는 논에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식물로서 주로 우리 나라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밥으로 지어 끼니 때 먹는 아주 중요한 곡식입니다. 쌀로는 밥뿐만 아니라 떡이나 다른 음식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콩 : 콩은 밭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식물로서 열매는 긴 타원형의 꼬투리 속에 4~5개의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 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높으며, 쓰임새도 많습니다. 알이 굵은 메주콩은 메주를 만들어 간장이나 된장을 담거나 갈아서 두부를 만들어 먹습니다. 알이 작은 콩나물콩은 콩나물로 길러서 먹습니다. 볶은 콩은 간식거리로 좋고 가루를 내어 떡에 묻혀 먹기도 합니다. 

헐~ 쌀과 콩의 쓰임새가 이렇게나 많다니! 대단하다! 근데 쌀은 다 알고 있다고 치면 콩은 이 글에 비해서 대단한것이네.,... 역시 콩은 몸에도 좋지만 온몸 다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콩에 처음 안 것이 콩이 떡에 묻혀 먹는 것은 처음 알았다. 

옥수수 : 옥수수는 밭에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식물로서 우리 나라 강원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곡식입니다. 여름철 줄기 끝에 솟아 있는 이삭 꽃이 수꽃이고, 옥수수 수염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암꽃의 암술머리입니다. 옥수수는 열매를 그대로 쪄서 먹기도 하고,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기도 하며, 강냉이나 팝콘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대추나무 : 대추나무는 집 가까이에 심어 기르는 과일 나무입니다. 초여름에 연노란색 작은 꽃이 피고 진 후에, 갸름하고 동그란 열매가 생깁니다. 열매는 처음에는 연두색이지만 익으면 붉은 밤색으로 바뀝니다. 말린 대춘 맛이 더 달아서 떡, 약밥 등의 음식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보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씨와 열매, 채소 그리고 곡식에 대해서 새삼 느끼게 되었다. 어떻게 느끼냐면 이 글을 쓰면서 채소 열매, 씨, 곡식이 우리한테 꼭 살아가야할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식물을 소중히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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