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깨치는 경제상식 1 - 알짜배기 상식만화, 경제 생활편 단숨에 깨치는 1
김연승 그림, 석혜원 글 / 웅진주니어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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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단숨에 깨치는 경제상식1에서 전기에 대해서 알아볼까하는데요. 전기는 왜 많이 쓸수록 많이 받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중 60%의가량은 외국에서 수입한 석탄이나 석유를 이용해서 생산한다. 전기를 많이 쓰면 그만큼 석탄이나 석유를 많이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나라 살림에 주름살이늘게된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정일수록 전기세를 많이 받는 '전기요금누진제' 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있다. 전기 요금에 누진제가 도입된 것은 1974년에 시작된 석유 파통 때문이다. 석유 값의 급격한 상승으로 적극적인 에너지 소비 절약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그럼 40%가량은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것인가?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석유 값의 급격한 상승으로 적극적인 에너지 소비 절약이 요구됐기 때문이구나!! 그럼 전기 요금 누진제는 어떻게 운영될지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전기 요금 누진제는 서민을 위한 제도이다. 아무래도 전기를 많이 쓰는 사람보다는 적게 쓰는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테니,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싸게 공급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 가정의 전기 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7단계로 되어있다. 한 달 사용량이 50kWh를 넘지 않을 때는 1단계요금만 내면 된다. 

전기 요금 누진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알려주어서 서민을 위한 제도인 것은 알지만, 우리 나라 가정의 전기 요금 사용량에 따라 7단계로 되어있는 것은 오늘 처음 책을 읽고 알았다.  

하지만 500kWh를 초과한 7단계 요금은 1단계 요금보다 18.5배나 비싸다. 2000년 11월부터는 누진제가 더욱 강화돼 매월 300kWh 이상의 전기를 쓰는 가정에 대해서는 전기 요금을 20~40% 인상해서 받고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누진 요금을 내는 가정은 평균 8.8% 정도이지만, 에어컨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15.6%로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산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지나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모르는 단어나 아주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모르는 단어를 알아서 찾고 하면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이 마침생각이 나서 찾았더니 독후감을 쓰면서도 그 단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것 같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책을 꾸준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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