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헤로도토스 역사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2
권오경 지음, 진선규 그림,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헤로도토스 역사에서 신의 뜻을 묻는 신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신의 뜻을 묻을까? 그리고 신탁은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는 꿈, 갑작스런 천재지변, 이상한 형상 등 수많은 징조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 어떵 징조들보다 사건의 흐름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신탁이다. 신탁은 신이 사람을 통해 그의 뜻을 전달하거나 인간의 물음에 대답하는 것을 말한다.  

아하! 어떤 징조들보다 사건의 흐름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신탁이고 신탁은 신이 사람을 통해 그의 뜻을 전달하거나 인간의 물음에 대답하는  것을 말하는 구나! 그럼 신탁이 어떻게 신의 뜻을 묻을까?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나 그리스의 국가들은 신에게 물어 신의 말씀을 들었다. 물론 개인적인 문제로 신탁을 찾는 경우도 아주 많았다. 신탁소들은 그리스 곳곳에 있었지만, 갖아 오래된 도도나의 제우스 신탁소, 가장 영험하기로 소문난 델포이 신탁소가 유명했다.  

도도나에서는 말하는 참나무 잎의 살랑거리는 소리로 제우스의 뜻을 물었다. 신탁을 구하는 사람이 납으로 만든 판에 질문을 적어서 접어두면, 신관이 그 판을 항아리에 넣어 무녀에게 가지고 갔다. 그러면 무녀는 제우스에게 비친 떡갈나무 잎사귀가 바람에 흔들리면서 내는 소리를 듣고 신탁에 내렸다. 또 청동그릇 여러 개가 내는 소리를 통해 신의 뜻을 알아내기도 했다. 어떤 내용으로 신탁을 구했는지는 납으로 만든 판에 새겨져 있어서 지금도 알 수 있다.  

그 내용은 아내 뱃속에 있는 자식이 진짜 자기 자식인지 묻는 개인적인 내용부터, 신전을 어디에 지어야 할지를 묻는 것까지 다양했었다. 델포이는 포키스의 파르나소스 산 중턱에 세워진 도시였다. 이곳에 델포이 신탁소가 세워진 것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나는 이책을 읽고 옛날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아주 옛날 그리스의 역사를 단 1개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이 책을 읽고 꽤 많은 지식과 생각을 주는 것 같았다. 나중에 이런 책들을 계속 읽어서 내가 모르는 역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생각과 느낌을 쓰고 좋아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느낌이 날아가고, 지식은 풍부해지는 것 같다. 그럼 안녕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