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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고 놀라운 과학 상식 - 인체.자연편
K&C 기획 지음, 전상훈 그림 / 아이템북스(홍진미디어) / 2006년 6월
평점 :
안녕하세요~ 저는 2박 3일로 동해를 갔다와서 책을 거의 못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비하고 놀라운 과학상식'를 쓰려고 합니다. 여러분이나 저는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을 보면 우리는 눈을 찡그리거나 눈이 시리져? 오늘은 하늘이나 태양을 보면 눈이 시린 까닭을 알아보겠습니다.
동물의 각 부위의 잔화는, 한편으로는 환경에 최상의 상태로 적응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사람의 눈도 이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후각이나 촉각, 청각 등 다른 부위와 최적의 조화를 이룬 상태로 진화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그럼 사람의 눈, 후각, 촉각, 청각 등 다른 부위들이 다 환경으로 진화한 것?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도 동물이니 다 진화한 것? 이라고 생각도 좀 했었다. 그럼 다시..
사람의 눈은 동물들가운데서도 잘 발달된 편이지만, 시력과 볼 수 있는 가시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사람의 눈이 일정한 환경에 적응했다고 이야기할 때의 환경 요소로는 광도, 조도, 물체의 위치, 다른 물체와의 관계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이들 요소 가운데광도나 조도는 태양빛 등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다. 우리는 보통 일정한 광도 안에서 물체를 본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조명의 도움을 받는다.
아하! 사람의 눈은 동물들 가운데서도 잘 발달이 잘 되었구나!! 그 대신 시력과 볼 수 있는 가시범위에는 딸린다.........
태양을 직접 쳐다볼 때 눈이 시린 것은 태양의 지나친 광도가 일정한 광도 범위에 적응해 있는 시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강렬한 광선이 눈을 자극할 때 순간적으로 눈을 찡그리게 되는 것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여 시신경에 주는 자극을 피하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것은 눈물을 흘리는 것도 같은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눈물은 여러가지 면에서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먼지로부터, 열로부터, 그리고 그 밖의 자극을 피하거나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강렬한 빛을 받을 때 눈물이 나는 것은 이 빛으로부터 눈의 자극을 피하고 눈을 일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려는 보호작용인 것이다.
그렇구나! 오늘은 이 책을 읽고 꽤 많은 상식들을 알아냈다. 그것도 과학상식을! 왠지 '신비하고 놀라운 과학상식'을 읽으니 진짜로 과상상식들이 내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고, 하늘이나 태양을 보면 눈이 시린 까닭을 기억하고 알게되었다. 나는 옛날에는 책을 거의 안읽었는데, 4학년 2학기 때부터 책이 재미있어 지므로 계속 재미있고 신나게 많이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책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