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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3 - 조선의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이성호 글, 이은홍 그림 / 휴머니스트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에 뵙네요. 오들도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3편으로 만나볼것인데요. 여러분도 조선 후기때 민중들의 생활을 담은 풍속화가 많이 그려졌지요? 오늘은 그 풍속화를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럼 삶의 한순간을 담은 그림. 풍속화를 알라보러 갈까요?
풍속호를 잘 그린 대표적인 화가로는 김홍도와 신윤복을 들 수 있다.김홍도는 원래 궁궐에서 그림을 그리는 도화서 화가로, 모든 그림에 다 빼어났지만 특히 풍속화에 능하였다. 서당에서 천자문을 못 외워 종아리를 맞고 눈물을 훌쩍이는 아이의 모습이나, 한판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씨름판의 모습을 그린 그의 작품을 보면 그 생생한 묘사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역시 김홍도 씨는 그림 중에서 아주 유명한 두 그림은 역시 씨름과 서당이라니까?그리고 역시 김홍도 씨는 풍속화에 능하는 그런 사람인것 같다. 그럼 이제 신윤복의 풍속화에 대해서 고고~
김홍도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한 사람의 천재 화가가 바로 신윤복이다. 김홍도가 주로 가난한 민중들의 생활을 소재로 많이 다루었다면, 신윤복은 아름다운 여인이나 여훙을 즐기는 양반들을 소재로 하는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러다 보니 김홍도의 선은 힘차고 자신감이 넘치고, 신윤복의 선은 부드럽고 섬세하다. 김홍도가 배경을 생략하고 인물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신윤복은 주변 경치를 아름답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고, 김홍도가 색을 거의 쓰지 않은 데 비해, 신윤복은 화려한 색을 즐겨 쓴 것도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신윤복 씨도 유명한 천재 화가라니까!! 김홍도와 신윤복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김홍도 : 주로 가난한 민중들의 생활을 소재로 많이 다루었다.
- 신윤복 : 아름다운 여인이나 여훙을 즐기는 양반들을 소재로 한다.
- 김홍도 : 선은 힘차고 자신감이 넘친다.
- 신윤복 : 선은 부드럽고 섬세하다.
- 김홍도 : 배경을 생략하고 인물에 초점을 맞춘다.
- 신윤복 : 주변 경치를 아름답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 김홍도 : 색을 거의 쓰지 않는다.
- 신윤복 : 화려힌 색을 즐겨 쓴다.
이렇게 김홍도와 신윤복의 차이점을 구분해 보았습니다. 역시 책을 많이 읽고 싶다니까?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