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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대진화 6 - 인간, 끝없는 모험가
고바야시 타츠요시 지음, 서현아 옮김 / 삼성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자, 이제 지구대진화는 이것만 쓰면 끝이군요.. 그럼 다시 지구에 대해서 고고~ 그런데 이프라카 인들이 먹을 식량때문에 인류의 대이동이 생겨났다.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인류는 처음에는 아프리카에서만 살았습니다. 아프리카를 떠나 다른 대륙으로 진출한 최초의 인류는호모 에렉투스라는 원인이었습니다. 원인(原人)이란, 인류를 진화 단계에서 넷으로 나누었을 때 그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인류를 말합니다. 참고로 첫 번째는 오스랄로피테쿠스 등 원인(猿人 : 원숭이인간), 세번째는 네안데르탈인 등 구인(舊人), 네 번째는 현대인(호모 사피엔스)등'신인(新人)'입니다.
아하! 나는 호모 사핀엔스가 사람이 아니고 물건 같은 것이 원인이라는 줄 알았는데, 읽어보고 또 쓰니 사람을 뜻하는 것이였구나...
그러면 호모 에렉투스는 왜 아프리카를 떠났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기후의 변화입니다. 당시 지구는 점점 춥고, 건조해졌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열대 우림은 줄어들고 사막이 늘어났다. 그래서 식량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된 것이다.
아프리카는 그지?라고는 좀 그렇지만 굻어죽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길을 찾아 떠난 것이구나!!
또 인구가 늘면서 인구 밀도가 높아진 것도 이유의 하나입니다. 원인(猿人)보다뇌가 커진 원인(原人)은 도구를 사용해 효율적을 사냥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생활이 안정되고 인구가 늘어났죠. 인구 밀도가 어느 정도 이상 높아지면 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식량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새로운 세상을 찾아 아프리카를 떠났다는 줄거리를 떠올릴수 있다.
역시 책은 재미가 있구나.. 그런데 인류가 이동한 원인은 화석때문이라는 것!! 놀랍죠..
그럼 안녕히~ The end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