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대진화 5 - 대륙 대분열과 생존 경쟁
고바야시 타츠요시 지음, 서현아 옮김 / 삼성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사람의 눈은 시야 중심에서 보아야 제일 잘 보인다. 그래서 예로 나도 독후감을 쓰거나 멍하게 어떤것을 볼때에는 제일 잘 보이는 것 같은데, 너무 계속 멍하니 보면 살짝 흐려지는 모습도 나온다. 그럼 본격적으로 눈에 대해 알아봅시다. 

뭔가를 볼 때 우리의 두 눈은 그 대상을 향합니다. 이것은 무의식 중에 하는 동작이지만, 눈을 움직여서 대상을 선명하게 보이는 시야 중심부에 놓는 것이지요. 사람의 눈은 시야 중심부가 아니면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진짜로 뭔가를 볼 때 우리의 두 눈은 내가 보고싶은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한쪽 눈을 가리고 또 다른 쪽의 눈도 가리고 보면 내가 보려하는 그 대상이 위치가 달라지는 것 같다. 

시야 중심이 잘 보이는 것은 망막의 생김새 때문입니다.바깥의 상은 망막에 거꾸로 비치고, 여기서 정보가 전기 신호로 바뀌어 시신경으로 보내집니다. 망막에는 빛에 반응하는 세포인 시세포가 약 1억 3000만 개나 들어차 있습니다. 시세포는 모두 고르게 분포된 것이 아니라 직경 1.5mm의 '황반 중심와'(중심와 : 와는 오목한 곳이라는 뜻. 따라서 중심 오목이라고도 한다.)라는 작은 홈에 모여 있다. 이 중심와가 가장 해상도(시력)가 좋은 부분입니다. 여기 비친 상은 자세한 곳까지 선명하게 보이죠.

아! 망막의 생김새 때문에 그 대상이 잘 보였구나... 그리고 이 작은 눈에서 약 1억 3000만 개나 시세포가 들어차 있다구!!!! 믿기지가 않는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 중심와... 

중심와 :  와는 오목한 곳이라는 뜻. 따라서 중심 오목이라고도 한다. 

그렇구나.. 그런데 꼭 중심와라고도 해도 꼭 해상도가 낮은 곳은 아니다. 사람의 눈 중심와에는색깔 차이를 잘 느끼는 시세포(원추 세포)가 있고, 그 바깥쪽에는 빛을 잘 느끼는 시세포(간상세포)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밝은 곳에서는 시야 중심에서 색깔이나 모양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시야 주변부에서 더 잘 보인다. 즉 망막은 무위에 따라 기능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서로를 보완해 줍니다.   

아하! 시세포에는 다 다른 세포들이 있었구나.. 오늘따라 이 책은 많은 것을 알게 해 주네.. 망막은 무위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는 것을 오늘 알았고, 또 상황에 따라 서로를 보완해 주는 것오 다 오늘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람의 눈은 시야 중심에서 보아야 제일 잘 보인다는 것이 오늘 갖아 인상 깊었고 사람의 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것은 급소쪽을 특히 조심을 안한다면 죽을 수도 있다. 그럼 안녕히...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에관심있는아이 2010-07-24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