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막이 바싹바싹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6
애니타 개너리 지음, 오숙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았던 사막은 모두가 뜨거운 모래 벌판이 수백 수천 킬로미터나 뻗어 있고 드문드문 야자나무와 낙타들이 있었다. 여러분도 '사막' 하면 저는 바로 이런생각이 납니다. 바로!! 낙타!! 그리고 모래!! 사실 전체의 1/4만이 모래 벌판이다. 대부분은 돌맹이와 자갈더미들로 뒤덮인 완만한 바위투성이 평원으로 이루어져있다.
모래의 관한 것
- 1. 시간이 남아돈다면 돌라도, 그개 아니라면 절대 지루한 지리학자에게 모래가 뭐냐고 물어도는 질문을 해서는 안된다. 아마도 지리 전문가는 풍식 작용에 관해 여러분이 잠들때까지 지루하게 늘어놓을 것이다. 하지만 간단히 대답하자면 모래란 폭이 0.2~2밀리미터 사이의 아주 작은 돌조각을 말한다. 크기는 잘 모른다.
- 모래라고 전부 모래색만은 아니다. 검은색, 회색, 초록색을 띠는 모래도 있다. 그 색은 모래를 만든 바위의 성질에 따라 다르다.
- 모래 사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관해 다른 이론을 내놓는 지리학자들도 있다. 이들은 엄청난 허리케인이 모래를 흩뿌려 놓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말이 맞는지 아닌지 가리기는 힘든 일이다. 이쨌거나 그 허리케인은 1만 8천 년 전에 일어났고, 아무리 여러분의 지리 선생님이라 해도 그 옛날을 기억하진 못할 테니까.
- 엄밀히 말해서 사막의 슈퍼스타 사하라는 세계에서 가장 모래가 많은 사막이다. 하지만 그건 전적으로 사하라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의 모래 벌판으로 가장 큰 것은 아라비아 사막에 있는 룹알할리(Rub al Khali), 그 뜻은 '텅 빈 지역' 이라고 한다. 룹알할리의 면적은 56만 제곱킬로미터로 프랑스의 면적과 맞먹는다. 짱이지??? 그렇다고 프랑스 빵이나 치즈를 파는 가게가 있을 걸로 생각하진마..
이렇게 모래의 관한 것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막에도 바다가 있다는 사실!! 물론 모래 바다이지... 게다가 모래 파도도 추가!! 그게 어떻게 가능하면 사막에 바람이 불면서 모래를 쌓아올려 거대한 파도 모양의 언덕을 만드는 거지. 가장 큰 모래 언덕은 높이가 200미터나 되고(아파트의 집보다 20배 높다!!) 폭이 900미터나 된다고 한다.
도시나 마을은 아닐지라도, 사막의 모래 밑에는 그 외에도 은밀한 비밀들이 묻혀 있다. 더러 몇 년씩 묵은 비밀도 있고 수백만 년이나 묵은 비밀들도 있다. 용감하게 공룡 사냥을 사막에서 공룡 사냥을 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크레이지???
그럼 저의 사막과 모래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