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3 - 확률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7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오숙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 프랑스의 수학자. 종교학자. 뛰어난 두뇌를 지녔으나 매우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었다. 초기 형태의 계산기를 발명했으며 병으로 신음하다 39세의 나이로 죽었다. 

간단하게 파스칼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그의 삼각형을 살펴보저. 아, 그 전에 여러분에게 하나 제안하지. 나중에 이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쪽 모서리를 살짝 접어두도록. 어서, 망설이지 말고 접으라니까.  

파스칼의 삼각형이 얼마나 기가 막힌지 알면 몇 번이고 다시 들춰 보게 되니까. 

술ㄹ 배열해 놓은 이 표는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문제들을 푸는 위력을 지녔지만 그리기는 지극히 간단하다. 여러분이 할 일은 양쪽 경사면에 1을 줄줄이 쓴 다음 꼭대기부터 시작해서 빈 칸을 메우면 끝이다. 

삼각형 안에 있는 각각의 수는 윗줄에 있는 두 개의 수를 더해서 나오는 것이다. 즉, 두 번째 줄의 2는 위에 있는 2개의 1을 더한 것이다. 밑으로 내려가면 56이란 숫자들이 보일 텐데 이것은 위줄의 21과 35를 더한 것이고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앞에 나온 삼각형은 11번째 줄까지만 그린 것이지만 여러분은 얼마든지 계속 그릴 수 있다. 그런데 이 삼각형은 무시무시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답할 수 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 

5번째 삼각수는 얼마인가? 

(1+x)8에서 x4의 계수는? 

7번째 4면체의 수는? 

6번째 피보나치 수는? 

어휴~ 아마 우리는 위의 질문 중 하나도 재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래처럼 특별하게 커다란 수학적 머리를 타고나지 않았다면 말이다. 

good - boy      have a nice day~~~~(저는 영어 못합니다. 틀렸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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