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락가락 카오스 ㅣ 앗, 이렇게 새로운 과학이! 33
존 그리빈, 메리 그리빈 지음, 이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나는 카오스를 잘 모른다. 그래서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카오스 : 그리스의 우주 개벽설에서, 우주가 발생하기 이전에 원시적인 상태, 혼돈이나 무질서 상태를 이른다.
혼돈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질서. 작은 파문이 번져 전체를 뒤흔드는 카오스의 회오리 속에서, 웅크리고 앉아 꿈틀대던 영원한 리듬을 발견하자
우리 주변에는 곳곳에 카오스가 숨어 있다. 잠잠했던 화산이 폭발하거나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고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 등의 갑작스러운 변화.
소용돌이나 홍수로 야기되는 탁류, 신경성 복통, 두통.... 이런 현상 모두를 일정한 패턴으로 설명하는 것이 바로 카오스 이론이다. 불과 30년 전부터 연구되기 시작한 카오스 이론이 수천 년간 의문으로 남아 있던 인류의 큰 미스터리에 해답을 주고 있는 것이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지성인이라면 반드시 제개로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바로 이 카오스 이론이다. 간결하고 명확학 설명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정확한 지식을 얻기 바란다.
나는 이 카오스 이론을 뭐가 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그냥 이해가 잘 되어서 좀 알 것같다.
비록 어떤 것이 초기 조건에 매우 민감하다 하더라도, 초고성능 컴퓨터만 있다면 초기 조건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따라서 카오스를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심지어는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으세여~~ (*와~~ 50권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