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번개

전기가 찌릿찌릿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8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7월

무시무시한 번개의 비밀을 찾아서 출발~ 

그럼 번개를 X-파일을 알아보겠다. 

1. 폭풍우 구름 속에서는 바람 때문에 물방울들과 작은 얼음 결정들이 서로 마찰을 일으킨다. 

2. 얼음은 전자를 물에게 빼앗기고 위쪽으로 올라간다. 

3. 물방울은 아래쪽으로 떨어지려는 경향이 있다.(이것을 비라고 부른다.)그래서 구름 위쪽은 전자가 모자라 양전하를 띠게 되고, 구름 아래쪽은 전자들이 많이 모여 음전하를 띠게된다. 

4. 그름 아래쪽에 형성된 강한 음전하는 음전하를 띤 지상의 전자들을 멀리 밀어 낸다. 그러면 양전하를 띤 원자들만 남은 지점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해서 번개가 생겨나는 것 같다. 그럼 이제 번개의 쇼킹한 비밀을 해 보겠다. 

1. 벼락은 초속 약 1600km의 속도로 떨어진다. 

2.번개의 구름 속에서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번쩍이며 섬광을 낼 수도 있다. 이것을 막전(幕電)이라고 부른다. 

3. 벼락은 구름에서 땅으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양전하를 띤 지상의 물체로부터 위로 옷아오를  수도 있다. 이런 벼락은 에너지가 더 강하며, 초속 14만 km 이상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건 그렇다 치고, 도대체 벼락은 왜 떨어지는 걸까? 

그 답을 발견하려면 먼저 이 책을 읽고 이해를 잘 해야된다. 번개를 발견하려고 애쓴 사람들은 큰 위험을 당했을 것 이다.  

그럼 다음책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