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물리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7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김제완 감수 / 예림당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이 책을 만드신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내용을 꼼꼼히 감수해 주신 김제완님 :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과학상'(1993년)을 수상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 과학문화진흥회 회장으로 재직중인 분이다. 

밑글을 재미있게 써 주신 조영선님 : 그 동안 소토리를 쓴 작품으로 많이 만드신 것 같다. 그리고 현재 '퍼니C'에서 어린이의 생각과 함께 살아 숨쉬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분이다. 

마지막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만화와 그림을 그려 주신 분인 이영호님 : 그 동안 어린이 경제신문에 등등을 연재하였고, 많은 그림을 그려주신 분입니다. 현재 '퍼니C'에서 어린이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히고 있는 분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이 대단한 'why?물리' 를 만드셨다니!!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들인것 같다. 이번엔 why?물리를 내면서를 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착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수많은 사람들은 커다란 감동에 휩싸였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달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레임보다 땅에서 걷고 뛰는 것밖에 못했던 인간이 과학으로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새를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왜?' 날 수 없는지 아무도 질문하지 못했을 때, 뉴턴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 인력의 법칙' 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물질은 서로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하며 지구라는 거대한 물체가 지구 주변의 모든 물질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인간도 높이 뛰어오를 수 없다는 뉴턴의 과학적 논리는 많은 사람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었지요. 

이 때부터 공은 탱탱하닌까 튀어오르고, 바퀴는 둥그니까 굴러간다는 단순한 생각들을 과학적 원리로 설명해 낼 줄 알게 된 사람들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현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런 과학적 원리들이 만물(物)의 이치(理), 즉 물리입니다. 세상의 모든 현상들에는 각기 과학적 원리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그 원리를 이해하면 유용하고 편리한 것들을 만들고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주변을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한 현상들에 대해 '왜?' 라는 위문을 달아보세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과학적 호기심을 갖고 있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무조건 '물리는 대단한 것이군아.'라고 깨달을 것같다. 그리고 만화로 되어있어 더 쉽게 이해할 것 같다고 예상한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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