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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벌렁벌렁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8
닉 아놀드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이충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내가 이 책을 보았을때, 물 속에 사는 벌레들이 너무 많다. 징그러운 벌레 생각일랑 잠시 잊어버리고, 고요한 연못이나 강 옆에 앉아 쉬고 싶다고?
글쎄, 그게 가능할까? 징그러운 벌레들은 여러분보다 물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흙탕물 속에는 물 밑에서 살아가는 많은 벌레들이 숨어 있다.
겨울에는 얼음이다, 벌레들은 바닥의 진흙속에 몸을 숨겨야 한다.
봄에는 비이다. 산성 비는 벌레들의 건강이 아주 니쁘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따뜻하고 화창함이다.날씨가 너무 무더우면 연못이 말라붙을 수도 있다.
가을에는 눅눅함이다. 나뭇잎이 연못에 쌓인다, 나뭇잎이 썩으면 물 속의 산소가 고갈되기때문에 벌레들이 모두 죽고 만다.
연못은 작은 동물들과 식물들로 가득 차 있다. 큰 동물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으려 하고, 작은 동물은 더 작은 동물을 잡아먹으려 하며, 각자는 서로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애쓴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먹이 그물이라 부른다.
연못은 살아가기에 아주 위험함 장소!! 벌레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비단 다른 동물들뿐만이 아니다. 일 년 내내 항상 수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잔인한 인간들이 해로운 쓰레기와 독성 오염 물질을 마구 던져 넣는다. 또, 연못의 물을 빼내어 바싹 마르게 하기도 한다.
나는 수생 동물들의 생활 방식을 3.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민물에서 사는 벌레들은 각자 나름의 고유한 생활 방식을 발달시켰다. 다음의 생활 방식은 각각 어떤 벌레의 것인지 알아맞혀 보라.
1. 수면 근처에 머물면서 관을 통해 숨을 쉰다. 지나ㅏ는 벌레를 집게로 잡아 체액을 빨라먹는다.
2. 명주 같은 실과 공기 방울로 만든 종 모양의 수중 잠수기 속에서 산다. 움직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먹는다.
3. 수면에서 거꾸로 처박혀 지내며, 껍데기 속에 공기를 저장한다. 작은 식물을 먹는다.(월레 4.번까지 있으므로 4번을 말해드리겠습니다.)
4. 수면 위를 걸어다니며 물 위에 떨어진 작은 벌레가 없나 두리번거린다. 몸이 가벼운데다가 다리를 널찍이 벌릴 수 있어서, 물의 표면 장력(물 분자끼리의 인력 때문에 표면 안쪽으로 끌어당겨지는 힘. 이 때문에 물 표면은 탄력 있는 얇운 막과 같은 성질을 지닌다.)을 이용해 물 위를 걸어다닐 수 있다.
휴~~ 꽤 많이 쓰는구나. 그러든지 말들지 암튼 벌레라도 무시하지 마십시요. 독성을 가지고 있는 벌레도 꽤가 아니고 아주 많다.
그럼 ㅂ2ㅂ2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