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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푸하푸하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5
애니타 개너리 지음, 송현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죽음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그 때, 갑자기 허리케인이 불어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저는 그래서 허리케인에 말슴을 드릴려고 합니다. 허리케인 중에서 가장 센 것은 바로'미취'입니다. 미취의 비밀은 다섯 가지 입니다. 먼저 한 가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허리케인 '미취'는 1998년 10월 22일 카리브해 해안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주일 뒤 미취는 중앙 아메리카를 휩쓸었다.
니카라구아, 온두라스, 엘살바르도, 과테말라가 심하게 피헤를 입었다. 미취는 증앙 아메리카를 심하게 할퀴고, 11월 6일 대서양 쪽으로 향했다.
2.미취는 그 지역을 덮친 폭풍 중 200년 만에 가장 사나운 폭풍이었다. 폭푸의 소리는 마치 동물의 울부짖음 같았다고 생존자는 전한다. 거의 소리가 한꺼버에 기차 천 대가 터널을 지나가는 소리 같았어요.
그 만큼 폭풍은 정말 셉니다.(만약 서울에 폭풍이 온다면!!!)죄송합니다. 암튼 세 가지를 들어보시죠.
3.미취로 인해 수천 명이 죽었고 수백만 명이 집을 잃었다.
온두라스의 피해가 가장 심했다. 국민의 반 이상이 수재민이 됐고, 농장의 4분의 3이 훼손됐다.
도시 '테구치갈파' 는 식수와 전기가 끊겼다.모든 게 끊기고 파괴됐다. 남은 게 없었다. 폭포처럼 솓아지는 빗줄기는 홍수로 불어났고, 살인적인 진흙이 사람들을 산채로 묻었다.
다리와 길도 사라졌다.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이자 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하던 중요한 고속도로 역시 강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이 나라는 정말 불쌍하군요. 저희는 행복합니다. 이렇게 잘 사닌까. 하지만 우리나라는 물부족 나라인 게 쪼금 불행한 것입니다.ㅋㅋ
4.맛있는 바나나는 중앙 아메리카의 주요 농산물이었다.적어도 허리케인 미취가 그곳을 휩쓸고 가기 전까지는 말이다.바나나 말고도 그 지역의 귀중한 쌀 농사와 커피 농사가 모두 파괴됐다.
농장이란 농장은 전부 두터운 진흙으로 뒤덮여 온데간데 없었다. 집도 잃고 일터도 잃어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수천 명이 넘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미취에 휩쓸리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걸 알아보져..
5.미취가 아무리 강한 허리케인이라고 해도 어떻게 그 정도로 살인적일 수 있을까? 지리학자들도 의아해했다. 이전에 온두라스를 덮친 열대성 폭풍들과는 달랐다.
미취는 바람만 강한 것이 아니라 폭우도 대단했다. 그러나 대재앙의 결정적인 이유는 그곳의 지형적인 특성 때문이었다. 그곳에 사는 농부들은 곡물이 잘 자라도록 늘 나무를 베었을 뿐 아니라 동물을 산에 풀어서 키웠다.
그로 인해 대지를 지탱해 줄 뿌리 없는 토양이 점점 늘린 것이다. 그렇다고 농부를 탓을 할 수만은 없다. 농부들은 곡식이 잘 자라도록 나무를 베어 준 것일 뿐이다.
곡식이 잘 자라야 먹고 살 수 있으니까, 그 지역의 어쩔 수 없는 악순환인 셈이다.
아메리카는 진짜로 우리가 도와주어야 할 나라이다. 그럼 아메리카의 대해 알아봅시다.
아메리카는 홍수가 나면 사람들은 배고프다. 농부는 곡식을 키우려고 또 나무를 벤다.
폭풍이 불러온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는 70년이 걸릴 것이다.
국가마다 피해 복구를 도우려고 나섰다. 그러나 구조대는 구호품을 보내는 것조차 힘들어 했다.
물이 가득 찬 도시 안으로 들어가려면 헬리콥터나 카누를 타야만 했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수재민 센터가 생겼다. 그러나 그런 임시적인 피난처에서도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아직도 집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슬프게도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그 어떤 보장도 없다. 도대체 폭풍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서 그런 기이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우습게도 그렇게 강한 폭풍이 알고 보면 단지 뜨거운 공기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렇게 힘든 나라는 꼭!!!! 여러분도 도와주세요.
특히!! 아이티도 지금 강진이 일어나고 계속 여진이 일어난답니다. 그러닌까 이런 사회적을 참여해 주세요.
이렇게 아메리카는 폭풍이 많이 불까요?? 저도 궁금하지만 여기에는 잘 보이지 않는군..
그리고 공기는 필수이다.
공기는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공기 따위 없어도 살 수 있어! 아무 문제 없다구!" 그러나 그건 말도 안 되는 말씀!!! 인간은 공기로부터 산소를 호흡하지 않으면 살 수없다.
그렇다면 공기는 어디서 얻을까? 대기에서!
하지만 사실 공기 중에서 우리가 숨쉬는 데 필요한 것은 아주 일부일 뿐이다. 공기 모두 흠수하는 것은 아니니까.
당연히 공기가 없으면 어떻게 삽니까?? 공기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어디 나오라고 해보세요. 1명도 안 나올껄요??
그런데 이 책은 국어,수학,사회,과학이 다 들어간 것 같아요. 지금은 사회같네요
아 참!! 도당췌 공부방친구와 선생님은 빼고 이걸 읽고 댓글을 안 쓰는 사람은 도당췌 뭥미-_-
암튼 꼭!! 읽으시면 댓글을 꼭 꼭 꼭 써주세요
The end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