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선의 수선마차
김우수 지음, 1210목유 그림 / 겜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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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을 보면 신데렐라의 호박마차를 보는 듯 유럽식의 호화롭고 고풍스러운 마차가 보이는데 제목을 보면 오봉선 이라는 이름 덕분에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수선이라는 말 부터가
무언가 치유와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포근해지는데요.
우주를 떠다니며, 사람들의 꿈을 엮어 수선해주는 주인공의 모습이 관대하고 포용력 넓은 엄마를 닮은 것 같아요.
그런 디테일을 살려서 주인공이 중년여성의 나이로 보이게 그려진것 같네요.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수선마차를 만나게 된다는 설정도 너무 재미있구요^^

꿈을 모은 실타래와 그 실로 사람들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일들이 마치 보이지 않는 실을 엮어 운명을 만드는 운명의 여신들을 보는것 같네요. 그래서 봉봉이 일곱여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건지도 모르겠어요.
어딘가에서는 정말 우리 각자의 소중한 꿈과 소망이 퍼져나가고, 그 조각조각들을 연결해주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결국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꿈도 안될거라는 생각보다는 가능할거라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만들어 가는것이 결국 우주도 내 편으로 만드는 확실한 노하우가 아닐까요.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자신의 진짜 꿈을 찾는 일을 먼저 해야하구요. 나만의 소중한 꿈이 정말 현실에서 구현될때의 그 마음을 그려본다면, 어쩌면 도와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우리는 그 목표에 도달하게 될거에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모두가 그 꿈을 응원하게 될거구요.

그리고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꿈을 돕는 작은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걱정하는 지인에게 응원의 말을 보태고, 작은 도움을 주는 것만으로도 그의 마음에 새로운 불꽃을 지피게 해줄지도 모를 일이구요.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실수는 두렵지 않아."
"시작은 언제나 어려워. 용기를 내려면 단단한 껍질을 깨야만 해"

오봉선의 이야기는 킨볼경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은 나연이에게 격려를 해주고, 마음맞는 친구를 찾고 싶은 주호에게는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우리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네요~

소중한 물건이든 마음이든.. 혹은 꿈이든, 그걸 져버리기 보다는 수선해서 조금씩 고쳐가며 나에게 맞게 바꿔가면 어떨까요. 우리는 뭐든 쉽게 얻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물건 하나, 마음 하나도 귀하지 않은 것은 없어요. 그런 형태를 얻기까지 분명 쌓여온 시간과 노력이 있으니까요. 그런 마음과 시간을 소중히 수선해주는 재봉틀이 우리 마음안에도 분명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오봉선의수선마차 #겜툰 #어린이추천도서 #초등도서추천 #김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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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3반 예쁜 말 도둑 5학년 도둑 시리즈
김연희 지음, 이경석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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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말과 관련된 속담과 고사성어가 참 많은데요.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말만 잘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얻어 먹는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등등 말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일화도 많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소통하며 살아가는 중요한 수단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마음을 주고받는 가장 큰 도구가 바로 '말'이죠. 그 말을 똑똑하게 사용하면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경솔하게 사용하면 그 댓가를 혹독히 치르게 되기도 하지요. 우리는 어릴수록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거칠고 강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멋있고 힘있게 보이기도 해서 어릴때는 격한 용어나 욕을 쓰며 감정을 쏟아내기도 하지요.

그런데 살다 보면 그런 험한 말이나 감정을 다치게 하는 말을 쓰는것이 사실 자신에게 해롭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욕을 하는 순간에는 감정이 해소되는 것 같고, 내가 뭔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 뒤에 돌아오는 결과는 더 격한 감정이나 더 나쁜 말일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은 쏟아진 물과 같아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정말 어휘선택은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격해진 감정도 가라앉히고, 과격한 말도 순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필요해지죠.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 나에게 독이 된다면, 자승자박의 덫에 걸려 헤매게 될테니까요.

직접 경험을 통해 교정이 되면 좋겠지만, 책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좋은점과 나쁜점을 간접경험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참 다행이며 잘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5학년 3반 아이들의 언어사용에 관한 사례를 10가지 보여주고 있어요.
어느정도 고학년이며, 슬슬 나쁜 말을 많이 쓰는 시기가 바로 5학년인데요. 욕이나 격한 단어를 사용하는 상황 뿐 아니라 화난 감정을 표현할때 주의할 점, SNS를 쓰면서 주고받는 대화시 조심할 부분 등 주변에서 흔히 겪게 되는 상황을 장면별로 보여주며 어떤 말을 선택하고 사용해야 하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점이 정말 마음에 와닿고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했어요.

특히 내 기분이 나쁘다고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여 주변과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감정조절 방법이나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어서 두고두고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할때는, 내가 대접받고 싶은데로 행하라는 말을 다시 떠올려봐도 좋을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 뿐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의 언어습관을 되돌아보며 나의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면 세상은 더 아름답고 따듯한 공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도 자신을 지키고, 주변을 돕는 따듯한 말 사용 습관을 기르기를 바래요^^

그건 자신과 세상 모두에게 유익한 선행이 될 테니까요.

#말습관 #사회정서학습 #5학년3번예쁜말도둑 #예쁜말도둑 #지구별아이 #초등추천도서 #지구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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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탑에서 농사 : 미션 1 황폐한 땅에서 살아남기 - 생존 과학 학습만화
조영선 지음, 이정태 그림, 네이버웹툰.이억주 감수 / 다산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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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이버 웹툰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데요. 22년도에 웹소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웹툰을 다시 책으로 발간했다고 해요. 요즈음 자극적인 콘텐츠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데, 여기에서는 농사를 지으며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그 일상 자체가 힐링을 주기 때문에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도시에 나타난 검은 탑! 그 탑에 들어갔다 나오면 인생 역전의 기회가 생기는데요. 주인공 세준도 탑에 들어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조난당하고 맙니다. 그래서 살기 위해 농사를 짓기 시작하죠. 그런 세준 곁에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함께 합니다^^

다행히 탑에는 관리자가 있어. 있었고 동물 친구들과 관리자의 도움을 받아 겁은 다 최고의 농부가 되었죠. ㅎㅎ

그런데 생존 과학 학습 만화인 이 책은
농부가 된 세준이보다는 "어린아이가 된" 세준이부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자라나는 농작물들은 보통 농작물이 아니었어요. 마법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그 농작물을 먹은 세준이가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겁니다. 게다가 기억을 모두 잊어버렸어요~~
다행인 점은 늘 곁에서 도움을 주며 함께 했던 동물친구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그래서 더 흥미로운 시작이 되었네요~

최고의 농부로 생존하며 몸에 베인 노하우와 든든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레벨 1의 농부로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세준!! 농사를 지으려면 어떤 것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씨앗을 심는 일이겠죠~ 그런데 어린 세준에게는 땅을 파는 경작부터가 쉽지 않습니다~

황폐한 땅을 경작하여 농사짓기 좋은 땅으로 가꾸고, 작은 새싹을 틔워서 작물을 키워 수확을 얻는 과정이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주로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리에겐 너무나 낯선 일인데요. 막상 시작하면 참 재미있는 일이기도 하답니다. 저도 베란다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어요. 작은 화분 하나만 키워보아도 자연의 신비속에 경탄하는 일이 자주 생긴답니다. 조그마한 씨앗 하나에서 싹이나고 잎이 자라 무성한 열매를 맺는 일련의 과정은 정말 놀라워요. 성장과 돌봄의 조화속에 펼쳐지는 식물의 한살이를 경험해보는 건 생태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공부입니다. 지식을 넓히고 지혜를 쌓는 흐름과도 같다고 할 수 있죠.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간접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농사를 시작할때 필요한것 중요한것 알아야 하는 것도 잘 정리되어 있거든요. 재미있는 점은 소설이다보니 마법의 힘이 깃들어 있다는 점이에요. 세준은 농작물을 키우면서 "성장촉진" 기술을 쓸 수 있답니다. 그렇게 한번 외치기만 해도 현실에서는 수일은 걸릴 일을 단 몇초만에 단축시켜서 해결할 수 있는거에요. 게다가 작물들이 자라는 긴 기간을 기다리지 않고 하루이틀이면 열매를 볼 수도 있어서 빠른 결과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죠. 심어서 하루만에 열매가 맺는다니!! 현실에 꼭 만들어 내고 싶은 기술이네요~

자, 이제 조금씩 농부로써의 첫발을 내딛고 있는 세준이를 응원하며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배워가볼까요.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힐링되는 과학 학습만화가 탄생한것이 무척 기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따라가며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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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7 : 시간을 만드는 오늘이 - 어린이를 위한 우리 인문학 만화 한국 신화 7
박정효 지음, 권수영 외 그림, 이경덕 기획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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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군과 범범이 함께할 신은, 오늘이 입니다.
시간의 신, 오늘이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도 모른채 들판에서 학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온 오늘이는 우연히 한 아주머니를 만나 부모님이 원천강에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부모님 소식을 알게된 오늘이는 주저없이 모험을 떠나는데요.

가는 곳마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며 오늘이는 그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며 원천강에 도착하면 그 질문들의 답을 찾아주겠노라 약속하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이의 여정은 많은 사연을 담게 됩니다.

우리나라나 외국의 전래동화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플롯의 이야기 인데요, 주인공이 시기마다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각자의 문제를 가지고 도로시와 함께 여행하게된 동료들이 그러하고, 꽁지닷발 주둥이닷발 에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모험에 나선 아들의 이야기도 그러하지요.

특히 부모님을 살리기 위해 저승으로 향했던 바리데기의 이야기와 가장 비슷한 우리나라의 고전문학이기도 하구요. 이런 구조를 우리는 흔히 성장스토리라고 하죠.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며 스스로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스토리의 동화를 읽으며 함께 교훈을 얻게 되죠. 그래서 인문서적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가치관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등장인물들의 도움으로 오늘이는 원천강에 도착해 부모님을 만나게 됩니다. 부모님은 원천강의 성주로 사계절을 관장하고 계셨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의미있게 보았던 부분이 이곳인데요. 계절에 대한 표현이 우리나라의 정서를 가득 담고 있어서 인생에 대한 조언처럼 느껴졌거든요.

"봄은 아름답지만 참 까다로운 계절이란다. 햇빛 바람 비 모든게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아야 하거든.
여름은 후한 마음이 필요한 계절이야. 생물이 쑥쑥 커야 하는 때라 양분을 쉼없이 보태줘야 하거든.
가을은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한단다. 단풍이 잘 마르도록 바람을 섬세하게 밀어 보내야 하지. 구름을 위로 당겨 파란 하늘도 넓혀 주어야 해.
겨울은 가장 한가해 보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계절이야. 달궈진 땅을 식히고 구름을 얼려 눈을 만드는 데 시간이 꽤 걸리거든."

무언가를 시작하는 봄은 중용의 마음이, 만물이 자라나는 여름은 관용의 마음을, 결실을 맺는 가을은 조화의 마음이, 무언가를 준비하는 겨울은 침착함을.
이렇게 우리의 삶에 녹아있는 옛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도 있구요.

시간의 신 오늘이는 시간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탄탄한 과거와 단단한 현실과 반짝이는 미래"

오늘이는 직접 그 모든 순간을 마주하며, 뭐든지 시도해 보라고 말합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걸 몸소 보여주지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도 무엇이든 직접 실행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을 돕는 일이 사실은 자신을 돕는 일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늘 재미있는 스토리와 예쁜 그림들이 눈을 사로잡고 마음에도 따듯한 교훈을 주는 "만화한국신화"가 계속 우리의 좋은 이야기들을 담고 소개해주길 기대합니다~
다음에 나올 이야기들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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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요정 뿡뿌 1 - 복수의 독방귀 방귀 요정 뿡뿌 1
최도영 지음, 윤담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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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독한 독방귀를 뀐 하나!

뭘 잘못 먹어서 일까요?

하나의 독가스에 방귀요정 뿡뿌가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방굿봉을 꺼내어 왜 이런 독방귀가 나오게 된건지 그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해요~



뭔가 많이 먹거나, 음식의 궁합이 좋지 않거나, 혹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는 몸속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하고 그게 방귀가 되어 나오는데~

하나의 경우는 먹는것 보다는 컨디션, 특히 감정의 상태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되어 방귀가 지독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우리의 감정, 해소되지 않고 마음속에 응어리진 상처나 아픔등이 방귀라는 형태를 가지고 외부에 드러났다는 부분이에요.

어떨때는 기분이 나쁜데 이유를 모를때가 있어요. 뭔가 기분이 나쁜데 왜 그런지, 무엇때문인지 모르고 감정이 상한채 지낼 때면 마음이 더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는 것같은 그런 순간이 생기죠.



그럴때 나의 감정상태를 드러낼 수 있다면 얼마나 속이 시원할까요~

그 부분을 방귀의 색이나 향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사이다 같은 청량함이 돋보였어요. 무엇때문인지 얼마나 감정이 상했는지 보여준다면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도 훨씬 쉬워지니까요~



하나는 방귀요정 뿡뿌 덕분에 왜 속이 뒤틀리는지~ 어떻게 지독한 방귀를 뀌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찾게됩니다! 그리고 이유를 알고나니 해결방법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뿡뿌와 함께 지독한 방귀를 만들게 원인을 제공한 다른사람들을 찾아가며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가는 그때! 가장 강력한 이유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라는 소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것이 참 좋았어요. 특히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이 이야기를 훨씬 재밌게 만들어 주었어요~ 누구나 방귀요정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는 또 다른 주인공들이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확인 할 기회가 생겼네요. 다음에는 두준이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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