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그림을 보면 신데렐라의 호박마차를 보는 듯 유럽식의 호화롭고 고풍스러운 마차가 보이는데 제목을 보면 오봉선 이라는 이름 덕분에 친근함이 느껴집니다.수선이라는 말 부터가 무언가 치유와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포근해지는데요.우주를 떠다니며, 사람들의 꿈을 엮어 수선해주는 주인공의 모습이 관대하고 포용력 넓은 엄마를 닮은 것 같아요.그런 디테일을 살려서 주인공이 중년여성의 나이로 보이게 그려진것 같네요.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수선마차를 만나게 된다는 설정도 너무 재미있구요^^꿈을 모은 실타래와 그 실로 사람들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일들이 마치 보이지 않는 실을 엮어 운명을 만드는 운명의 여신들을 보는것 같네요. 그래서 봉봉이 일곱여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건지도 모르겠어요.어딘가에서는 정말 우리 각자의 소중한 꿈과 소망이 퍼져나가고, 그 조각조각들을 연결해주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결국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어떤 꿈도 안될거라는 생각보다는 가능할거라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만들어 가는것이 결국 우주도 내 편으로 만드는 확실한 노하우가 아닐까요.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자신의 진짜 꿈을 찾는 일을 먼저 해야하구요. 나만의 소중한 꿈이 정말 현실에서 구현될때의 그 마음을 그려본다면, 어쩌면 도와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우리는 그 목표에 도달하게 될거에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모두가 그 꿈을 응원하게 될거구요. 그리고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꿈을 돕는 작은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걱정하는 지인에게 응원의 말을 보태고, 작은 도움을 주는 것만으로도 그의 마음에 새로운 불꽃을 지피게 해줄지도 모를 일이구요.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실수는 두렵지 않아.""시작은 언제나 어려워. 용기를 내려면 단단한 껍질을 깨야만 해"오봉선의 이야기는 킨볼경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은 나연이에게 격려를 해주고, 마음맞는 친구를 찾고 싶은 주호에게는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우리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네요~소중한 물건이든 마음이든.. 혹은 꿈이든, 그걸 져버리기 보다는 수선해서 조금씩 고쳐가며 나에게 맞게 바꿔가면 어떨까요. 우리는 뭐든 쉽게 얻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물건 하나, 마음 하나도 귀하지 않은 것은 없어요. 그런 형태를 얻기까지 분명 쌓여온 시간과 노력이 있으니까요. 그런 마음과 시간을 소중히 수선해주는 재봉틀이 우리 마음안에도 분명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오봉선의수선마차 #겜툰 #어린이추천도서 #초등도서추천 #김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