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스릴러물은 없었다,인류의 뇌를 통제하고자 하는 자들과 그들의 맞서 싸우는 전직 FBI 최고의 여전사. 응원하며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초등고학년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유치하지 않고 스릴을 느끼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나도 모르게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나를 발견 하기도 했다.'스파이 스쿨 ' 책은 시리즈다. 내가 원하는 주제를 골라 먼저 읽어도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아쉬움점은 처음부터 읽었다면 더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였다. 그래서 처음 스타트한 책부터 찾아 읽어 보기로 했다.스파이 스쿨에서 한창 자기방어술 수업을 듣고 있던 벤은 교장의 호출로 교장실로 가고 이미 도착해 있던 에리카, 알렉산더 아저씨, 사이러스 할아버지를 만난다.예상치 못한 작전에 투입이 되고 중국 최고 부자중 한 명인 레오 청이란 자가 '골든 피스트 작전'이라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는것. 다른 요원들이 알아보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하고 죽음을 맞았다고 했다.레오 청의 딸 제시카가 스키를 타러 콜로라도주 베일시로 온다는 것을 알고, 벤이 스키 수강을 받으며 제시카와 친해져서 레오 청의 계획을 알아내는 것이 임무였다.방학때면 절친인 마이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 작전임무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마이크에게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 하는 벤. 그러면서도 열심히 훈련도 하고 있다.그렇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콜로라도주온 벤. 드디어 첫 스키 수업시간이 시작되고, 최대한 제시카와 친해지 려고 노력하는 벤. 제시카도 벤에게 호감이 있어 막 친해지려고 하고 있던 그때 절친 마이크가 스키장에 나타나고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까 스파이 스쿨 친구들과 벤은 전전긍긍 하고 있었다.그때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 생기고 제시카가 마이크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에리카의 계획으로 그 호감이 다시 벤에게 가고, 레오 청은 벤을 의심 하고, 목숨까지 위협한다.우여곡절끝에 무사히 죽음을 피하고 우연히 레오 청의 계획을 알게 된다.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한 순간도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읽으면서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너무 재미있다며 읽어보라며 얘기도 해주고, 별이는 무슨 내용이냐며 호기심을 발휘 하기도 했다.중간에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자 노력했던 알렉산더 아저씨의 이야기도 마음을 잠시 멍하게했던 한 장면이였다.
달 이 뜰 때쯤에 나는동물의 왕이 될 거야.어느 날 아침 정글에서 잠이 깬 호랑이가 짝에게 " 나는 동물의 왕이야 " 라고 얘기를 한다. 호랑이 아내는 "동물의 왕은 사자 레오지" 라고 단정 지어 말한다.그 말의 호랑이는 모든 동물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외친다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얘기를 한다.호랑이는 사자 레오에게 자신이 왕이라며 전쟁을 선포하고,사자는 당연히 동물의 왕은 자신이라며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무시무시한 싸움이 해 질 때까지 계속 되었다.정글의 모든 동물이 싸움에 끼어들었다." 우리가 뭘 위해서 싸우는 거지?"" 우리가 뭘 위해서 죽는 거지?"동물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어떤 것을 바라고 싸우는지 이유와 원인도 모르고 싸우기만 했다.그렇게 이유도 모르고 싸우던 동물들은 죽고, 혼자 살아남은 호랑이는 정글의 왕이 되었다. 호랑이는 무엇을 하고자 왕이 되고 싶었을까? 변화가 필요하다며 소리치던 호랑이는 어떤 변화를 원했기에 이렇게 까지 했을까? 변화가 필요하다고? 사자에게 그 변화의 관해 한 마디라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렇게 모든 동물들이 희생되지는 않았을거 같다. 호랑이가 바란대로 왕이 되었지만 모든 동물들이 죽고 혼자 남은 호랑이.왕이 되었다한들 과연 행복할까?
꽃다운 시절을 잃어버리고남의 나라 꽃 이름으로 불려야 했던 조선 소녀들 이야기(2014년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으로 당선되어, 연극으로 공연되었던 <하나코>를 청소년 소설로 각색한 작품이다.)지은이의 말기록되지 못하면 잊히고 마는 역사 속에서 무대에 올렸던 이 작품 이소설이라는 장르로 다시 태어나 더 많은사람들에게 읽히고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분이 할머니가 동생을 찾으러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떠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분이 할머니가 위안부 등록을 한 것도 잃어버린 동생 금아를 찾기 위해서 였다.여성학 연구자인 서인경 교수의 연락을 받았다.프놈펜에 한국인 위안부가 있는데, 우리말 조차 다 잊어버린 할머니가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 자신의 이름 '한금이'라고. 한금아와 한금이, 엄밀히 말하면 다르지만, 분이 할머니는 그래도 두 글자는 같다는 사실에 매달려 희망을 걸고 프놈펜으로 가기로 한다.서인경교수와 위안부의 억울함과 아픔을 간직하고 오랫동안 헤어진 자매의 만남을 취재하고자 홍창현 피디도 함께였다.분이 할머니는 그렇게 찾아 헤매던 동생 금아를 만나고, 둘은 얼싸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하는데 렌 할머니는 기장을 하셨는지 말씀을 잘 못하시고 옆에서 지겨보던 이들과 손녀도 답답해 하며 할머니께 들은 말들을 전한다. 렌 할머니가 동생이 아니라는 의심을 들 때쯤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고 자매가 아니라는 결과를 듣게 된다.자매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위안부였는지 확인을 위해 옛날 위안부 자리였던 '낙원'으로 두 할머니를 모시고 간다. 너무도 잔인한 행동이였다.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안타깝게도 렌 할머니가 대한민국 국민이였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끝내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꿈을 이루지 못하셨다.일본군'위안부'? 일본군성노예?'위안부'는 일본군이 자신들의 범죄를 합리화하고 미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말이다.자신들 행위가 강제적이지 않았다고 강변하기 위해 군인을 따라다니는 위안부라는 뜻의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주로 썼다.정확한 표현은 '성노예'다. 당사자들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일정 기간 동안 가둬둔 채 강제로 성착취 대상으로 삼은 일본군의 범죄 사실을 잘 드러내는 표현이기 때문이다.일본이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데는 그만큼 자신들이 한 행동이 얼마나 잔인하고, 그분들의 인생을 망쳐 놓았으며, 씻을수 없는 죄라는 걸 알기 때문에 부정하는 거라고 생각한다.인정 하는 순간 자신의 나라가 한 행동이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온 세계가 국민이 알게 될까봐 두려운 거겠지. 그런데 과연 숨긴다고 숨겨질까?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분들이 돌아가셔도 우리는 그날의 일을 기억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