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2 : 날 버리지 마!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2
김해우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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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체력 단력을 하러 뒷산에 갔다가 천둥 번개를 맞은 다음부터 귀신을 보개된 콩이.
어느날부터 집에 먹을 것이 자꾸 없어지고, 콩이는 그 이유가 할아버지인 오홍씨가 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흥씨는 자꾸만 그사실을 부인하고 콩이는 현장을 잡겠다며 닭강정을 냉장고에 넣어놓는다. 새벽에 누군가 냉장고 문을 여는 소리에 깨어나 주방으로 나왔는데 오흥씨가 아니라 짧은 팔다리와 튀어나온 주둥이, 온몸에 나 있는 흑회색털, 허연 눈동자!
사람이 아니라 괴물을 닮은 모습이라 그모습을 보고 놀란 콩이. 이번에도 괴물은 이승의 기억은 전혀 없이 저승에서 누군가 알려줬다면서 콩이에게 퀴즈를 풀어달라고 한다.
퀴즈를 푸는 중간중간 콩이는 혼자서는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을 친구인 은비와 같이 풀어나간다. 이럴때 친구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힘이 되어 문제도 같이 풀어나가고 의지도 할 수 있어서.

이번 주제는 '날 버리지 마'

아기 강아지들을 상자에 넣어 박스까지 붙여 재개발하는 아무도 살고있지 않은 곳에 버려 아무죄 없는 가엾은 강아지를 죽인 사람의 죄를 벌하는 내용이다. 못 키우겠으면 동물보호소에 대려다 주던가 처음부터 키우지 말던가 살아있는 생명을 어떻게 이렇게 쉽게 생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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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1 : 나에게 말해 줘!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1
임근희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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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할아버지와 체력 단련을 위해 뒷산에 갔다가 천둥 번개를 맞고 쓰러진 콩.

응급실에 실려 갔다가 다행히 모두 정상으로 깨어났는데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눈썹 사이의 붉은색 번개 모양의 점이 생기고, 키는 줄어들었고 양쪽의 엄지 발은 커지고 심지어 꼬리뼈에 10센티미터나 되는 길이의 개 꼬리가 생긴것. 더 심각한것은 번개를 맞은 뒤부터 귀신이 보인다는 것이다.

귀신은 살아있을 때 삶의 기억을 못한다. 그러면서 퀴즈를 풀어 이승에서 못다한 일을 해야 편안히 저승으로 갈 수 있다며 퀴즈 푸는걸 좋아하는 콩에게 퀴즈가 적힌 쪽지를 가지고 찾아온다.

'나에게 말해 줘!' 제목 처럼 오해로 인해 친구와 우정이 흔들려 오해도 못 풀고 사고로 죽은 혁수의 억울한 마음이 이승을 못 떠나게 했는데 콩이 덕에 퀴즈를 풀면서 기억도 돌아오고 친구와 오해를 풀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혁수와 태영이 오해를 푸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친구란, 이런거지 보답을 받기 위해, 무엇을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닌 친구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고 믿을수 있는 그런게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좋은친구가 생기길...
또한 이런 친구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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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수업 - 철학은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되는가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초당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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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이란 단어는 좀 딱딱하고, 어렵기도 하고 쉽게 다가갈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철학을 공부하는 유일한 이유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라고 한다. 정말 철학을 알고 이해하면 지금 보다 삶이 행복해지고 나아 질수 있을까?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먹는지의 차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 마음을 철학이 돕는거라고...



스토아 수업 책은 4부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기술은 무엇인가.​

주제의 맞는 철학자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1장 지혜- 불행은 결코 우리의 행복을 줄일 수 없다. (스토아 철학의 창시자, 키티온의 제논)

제논은 무역상으로 사업이 성황을 이루고 있던때 배가 난파가 되며 아테네에 머물게 되었다. 그때 고향은 침략을 받아 지도자가 살해되고 마을이 함락되어서 가족이나 친구의 생사도 모르고 있던 지점에 좌절이나 슬픔에만 빠져 있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나간다.

제논은 인간 본성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삶의 목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덕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다."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귀는 두개, 입읃 한 개를 만든 이유가 있다."

"혀로 여행하는 것보다 발로 여행하는 것이 좋다."

말만 번지르하게 하지 말고, 타인의 말을 경청힌고 직접 경험하라는 교훈이 담겨 있다.​
2부 나에게 질문하는시간

13장 원칙-어떻게 진정한 나로 살 것인가

(타협을 모르는 철인, 카토)

어찌 보며 쉬운 주제 인거 같지만, 진정 내가 나로 살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혹시 가면을 쓰고 있는건 아닌지 내 자신을 속이며 살고 있는건 아닌지...

카토가 스스로 삶을 선택한건 내 기준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카도가 그렇게 선택 하기까지 자신과 얼마나 싸웠을까? 그마음 10/1도 이해 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까지 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고 했던 카도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스토아 철학의 네 가지 쓸모
지혜란, 해안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판단하는 지식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하고, 목표를 올바르게 설정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용기, 고통과 위협, 불확실성을 이겨내는 의지이자 현실을 직시하는 지식이다. 끈기, 용맹함, 관대함, 담대함, 그리고 근면함도 여기에 포함된다.

절제, 헛된 욕망을 다스리고 유혹으로부터 내 마음을 지키는 기술이다. 질서, 겸손함, 자제력, 극기 같은 절제의 덕목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

정의,인간 모두에게 주어진, 의무에 관한 지식이다. 경건함, 친절함, 유대감, 공정함 같은 가치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은 물론, 타인과 사회를 사려 깊게 돌볼 수 있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철학에 관해 부담없이 다가간다면 처음엔 어렵겠지만 자꾸 접하다 보면 조금씩 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토아수업은 다른 철학책과는 다르게 26인의 철학 인들의 삶을 통해 그분들이 철학을 어떻게 몸소 실천해 주셨는지 알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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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 육아 - 교육 전문가 엄마 9인이 쓴 나홀로 육아 탈출기
온마을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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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 육아'를 10년전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넘 아쉽다.

그래도 그 힘든 시기인 유아 시기를 외롭지만 무사히 잘 견디고 이제 중딩,초딩의 학부모가 되었다. ㅎㅎㅎ

이 시기 또한 그 나름의 고충과 알게 모르게 아이와 힘겨루기, 눈치 작전이 있지만 이또한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리나 생각한다.

나에게도 온마을 부럽지 않은 친구들이 생겼다. 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키우며 서로가 위로도 되어주고 응원도 해주는 그런 소중한 인연. 모두가 처음이기에 실수도 하고 반성도 한다. 그러면서 아이와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려는 우리의 자랑스럽도 대단한 엄마들....

'방구석 랜선육아'를 읽으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나도 모르게 웃으며 읽게 되었다.

옆에서 아이가 뭐가 그리 재미있냐며 궁금해 하는데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에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자기 할 일을 계속 했다.

서로서로 아이들을 키우며 정보도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풀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좀 더 좋은 방법으로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로 건강하게 키우는게 최고의 비법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내아이의 성향을 맞춰 서로 조금씩 양보한다면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로 성장할거라 확신한다. 이 말은 사실 내 자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아이와 쓸데없이 힘겨루기 하지 말고 타협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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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단비어린이 문학
김바다 지음, 국은오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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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생일날 갈비집에 갔다가 옆 테이블에 식사를 하셨던 분이 코로나19 확진자라 지우네 가족들이 밀접 접촉자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코로나 검사.

면봉으로 콧속과 입안 검체 채취를 하는데 눈물이 살짝 날 정도로 고통이 따랐다. 검사를 끝내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철저히 끼고 음식도 따로 먹어야 하고 각자의 방안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답답하고 힘겨운 생활. 어른들이 하기에도 힘든 생활을 아이들이 해야 한다고 하니 얼마나 힘겨웠을까?

매일 체온 체크를 해서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에 등록해야하는 일도 무시 할 수 없는일.

구호물품으로 보내준 물건에 '자가격리환자'라는 단어가 왜이리 억울하고 서글픈지. 지우네 가족은 단지 건우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갈비집에 다녀온것 뿐인데.

그리고 이어지는 주위의 시선들. 안부문자라고는 하지만 지우와 건우는 학교에 안좋은 소문이라도 난게 아닐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가족들이 서로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면서 무사히 힘든 자가격리 14일을 마칠수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될수 있다. 나도 회사에서, 아이 학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이 와서 무려 5번이나 검사를 받았다. 처음엔 뭣모르고 검사를 받았다가 얼마나 아프던지. 아이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하니 걱정부터 앞섰다.

다행히 밀접 접촉자도 아니고 음성이라 다음날 결과와 함께 다른걱정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2주동안 격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그것만으로도 괴로웠다.

우리가 꼭 지켜야할 안전수칙! 생명과 이어지는 무시할 수 없는 무시 해서도 안되는 약속! 아직 끝나지 않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이 싸움이 하루빨리 끝났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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