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1 : 나에게 말해 줘!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1
임근희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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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할아버지와 체력 단련을 위해 뒷산에 갔다가 천둥 번개를 맞고 쓰러진 콩.

응급실에 실려 갔다가 다행히 모두 정상으로 깨어났는데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눈썹 사이의 붉은색 번개 모양의 점이 생기고, 키는 줄어들었고 양쪽의 엄지 발은 커지고 심지어 꼬리뼈에 10센티미터나 되는 길이의 개 꼬리가 생긴것. 더 심각한것은 번개를 맞은 뒤부터 귀신이 보인다는 것이다.

귀신은 살아있을 때 삶의 기억을 못한다. 그러면서 퀴즈를 풀어 이승에서 못다한 일을 해야 편안히 저승으로 갈 수 있다며 퀴즈 푸는걸 좋아하는 콩에게 퀴즈가 적힌 쪽지를 가지고 찾아온다.

'나에게 말해 줘!' 제목 처럼 오해로 인해 친구와 우정이 흔들려 오해도 못 풀고 사고로 죽은 혁수의 억울한 마음이 이승을 못 떠나게 했는데 콩이 덕에 퀴즈를 풀면서 기억도 돌아오고 친구와 오해를 풀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혁수와 태영이 오해를 푸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친구란, 이런거지 보답을 받기 위해, 무엇을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닌 친구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고 믿을수 있는 그런게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좋은친구가 생기길...
또한 이런 친구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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