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14 - 유령 기차와 네 번째 터널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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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어서 더 반가운 얼굴 찰리9세와 친구들 ^^
13권을 못 읽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아!
찰리9세는 전작과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 굳이 1권부터 읽지 않고, 읽고 싶은 주제의 순서부터 읽어도 크게 차이는 없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번 14권은 전권과 조금 내용이 이어진다는것. 하지만 안읽었다고 해서 이해가 안된다거나 하지 않으니 괜찮다.
찰리9세와 친구들은 네 장의 황금 지도를 이용해 네 가지의 신비로운 보물을 찾고 있다.
13권에서 한 가지의 보물을 얻고 이번 책에서 두 번째 보물을 찾아 나서는 길이다.
이번 여행은 기차를 타고 떠나는 신비스럽고 오싹한 유령 기차 여행! 기차표를 사러 갔다가 할머니를 통해 64구역 숲으로 가는 기차는 15년전에 승객들이 실종된뒤 폐쇄 되었다고 한다. 총 세 개의 터널을 통과후 종점의 도착해야할 기차가 네 번째 터널을 통과 하면서 승객들이 실종된다는 것이다. 과연 찰리9세와 친구들은 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고 보물을 찾을수 있을까? 올해도 많이 덥다고 하던데 이 무더운 여름 찰리와 시원하게 보내야 겠당. ^^

오오 👀 한 층 더 이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탐정카드!
할머니께 기차표 구매를 실패한 친구들 역앞 어떤 남자를 통해 기차표를 구매하기로 한다.

요렇게 친절하게 답도 적혀 있고 추리의 난이도와 탐정카드를 살짝 올려 내가 한 추리가 맞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추리와 퀴즈 문제가 다양하게 되어 있어서 읽는 내가 다음 퀴즈 빨리 풀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책이라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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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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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 끝에 한방이 있는 정말로 책 제목 처럼 기묘하면서도 오싹한 소설

미즈타니 가즈마란 남자와 미호코란 여성이 서로 주고 받은 내용을 메시지 형식으로 한 소설. 그래서 제목도 러브레터...

처음엔 뭐지?내용이 좀 지루하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도중에 책을 덮기 보다는 결말이 궁금해 끝까지 읽게 하는 묘한 힘이 있는 소설. 도대체 둘에겐 어떤 사연이 있어서 결혼식 당일 신부가 사라 졌을까?

미즈타니 가즈마가 우연히 30년전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여자친구를 찾게 되고, 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메일 주소로 편지를 보내면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엔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미호코에게서 답장이 오고 둘의 일상적인 안부와 과거를 회상하는 글을 읽으며 큰 일이 있었던건 아니였구나 안심하며 읽었다. 그러다 중간중간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반전을 겪고 결말이 얼마 안 남아 혼자 결론 내리려고 한 찰라 정말 한방은 결말에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소름이 돋우면서 미호코가 결혼 안해서 정말 다행이다. 안도와 함께 미즈타니 가즈마가 미호코를 집오하게 찾았을거란 생각에 오싹함을 느꼈다.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지필 되었다는 것의 더 심장이 덜컥 하게 하는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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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임영주 지음 / 앤페이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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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 표지부터가 강렬한게 너무 현실적이라 빵 터졌다.

우리아이들에게 표지를 보여줬더니 둘다 오묘하게 웃는것이 아마 나랑 같은 생각인거 같다.

읽는 중간중간 내 이야기가 있는 듯해 놀라면서도 나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게 아니구나 한편으로는 위안도 되고, 이 어려운 매듭을 서로 상처받지 않고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p127

아이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시과 부정적인 사고방식, 피해의식과 자기연민 등 부모의 생각과 가치관은 물론 감정까지 그대로 흡수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 패턴을 무의식적으로 답습하는 동일시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 부모의 기분을 먼저 살펴야 했던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끊임 없이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에 바쁘다. 또한 팔자 탓을 하거나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사소한 일에도 크게 좌절하고 비관하며 도전보다 빠른 포기를 선택한다.

반면 늘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공감해주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는 자아정체감과 자아자존감이 높아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하게 인식한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자신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기며 뭐든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 자아상을 갖추게 된다. 이처럼 긍정적 감정을 학습한 아이들은 강한 내적 통제 위치를 갖게 된다.

p 161-부메랑으로 돌아온 가르침.

우리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라고 가르쳤다. 그런데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이 가르침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부모의 상황이나 사정은 생각지 않고 거침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아이들의 당돌함이 부모를 당황하게 만든다.

=> 단지 가르침 대로 배운 대로 솔직하게 말한거 뿐인데 버릇이 없다거나 말대꾸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계시다. 나도 여기에 몇% 지분을 갖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가끔 싫은 소리를 듣고 있다. ㅠ.ㅠ 아이들이 혼란스럽지 않을까? 내가 아이 입장이면 정말 어쩌라는 거야?라며 화가 날거 같기도 하다.

다시 한번 마음을 정비하고 아이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솔직히 그들은 관심도 없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일 수도 있다. 내 아이의 미래 삶을 위해 공부보다 더 중요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내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될돌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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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4살부터 시작하는 시리즈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김신혜 옮김, 이케가미 아키라 감수, 카나 만화, 모도로카 일러스 / 뜨인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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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부터 시작하는 첫 진로 수업이라고는 하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읽어도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

중간중간 일러스트 그림이 있어서 만화 책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책.

일본에서 출간된 책이라 그런지 오른쪽부터 읽어야 하는 부분, 비슷 하면서도 문화, 직업이 조금 익숙하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요즘 나라에 따라 직업이 제한 되는 것도 아니니 이정도는 가볍게 패스 ^^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않고 지나칠 수 있는 돈을 지불하는 진짜 의미! 사실 생각해 본적이 없는거 같다. 당연하다고 생각했을뿐.

*도움받은 일에 돈을 지불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규칙

* 금액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사 표현.

이런 생각과 마음 가짐이라면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나 받는 입장에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한 글이 첨부되 있다. 그분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꿈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나에게까지 전해져 나도 꿈을 꾸던 때가 있었는데 ^^ 난 그 꿈을 이루었을까? 아니면 현재 진행형일까? 꿈이 하나일 필요는 없으니 지금이라도 제3 인생 꿈을 꿔보는건 어떨까? 잠시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혼자 상상속 나를 생각하며 행복해 하기도 했다.

4차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우리가 생각하는 그이상 세상은 많은 것이 바뀔것이다. 직업도, 가치관도 지금도 삭막한 세상 살아가기 힘든데 그래도 '사람간의 정'그 정 만큼은 변하지 않기를.... 아이들과 꼭 같이 읽어보고 이제 아이 스스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정말 공부가 하기 싫다면 미래의 어떻게 살아 갈것인지 신중의 신중을 들여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이 세상은 없고, 부족하고, 약한 사람들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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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고정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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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캐시->> 농구를 좋아하는 그러나 안타깝게 잘 하지는 못 하는. 중학교 2학년 유급되서 동생들과 같이 다니고 있지만 계속 성적이 떨어지고 있어서 자칫하면 한 번 더 유급될지 모르는 상황

쌍둥이 둘 째 피치->> 매일 오락실에서 '해벅 소령'이란 게임을 하고, 화가 나면 불갈이 폭발한다. 이런 성격을 자신도 컨트롤하기 힘들어 한다. 주위에 별 관심이 없다.

쌍둥이 셋 째 버드->> 물건의 분해도를 그리는게 취미이고, 나사 최초의 여성 우주선 사령관을 꿈꾼다.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늘 투명인간이라 느낀다.

세 남매중 유일하게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버드.

세 남매의 부모님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자신들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라고 해야 하나? 서로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 없이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은 무시하는 행동. 아이들이 하면 안되지만 어른들은 당연히 해도 된다는 인식. 과연 아이들이 행복 했을까?

우주라는 단어는 많은 의미를 뜻하고 있는거 같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곳이기에 어떤지 잘 모르는곳, 신비롭지만 그만큼 위험 한곳. 나사 최초 여성우주선 사령관을 꿈꾸던 버드가 절망에 빠졌을 때 캐시와 피치가 그 사실을 알고 버드를 걱정하고 위로하는 모습에 버드는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며 투명 인간에서 조금씩 밖으로 나오게 된다.

오빠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버드는 다시 우주를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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