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단, 세상의 거리를 좁히다 미래생각발전소 18
김영모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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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스의 꿈과 바퀴의 발명

이카로스의 꿈이 실현될 때까지는 수천 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처음으로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날고 싶은 오랜 인류의 꿈을 실현했고, 그 덕분에 반나절이면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바퀴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지게나 가마로 사람이나 짐을 날랐다. 한 번에 나를 수 있는 양이나 무게는 사람이나 짐승의 힘에 의지하였고 운반하는 속도도 사람이 걷는 속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봉건 시다에서 벗어나 더 멀리 더 넓은 지역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면서 전문적으로 물건을 생산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물건들을 거래하는 상인과 운반, 보관 운송업과 보관업이 생겨났다.

비행기의 원리와 어떻게 만들어지기 시작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우리와 아이들의 미래엔 교통수단이 어떻게 발전할까? 4차 산업 직업을 생각했을 때 참고해도 좋을 거 같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 그 끝은 어디까지 일까?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 카

자동차로 다니다가 교통 체증으로 차가 막히거나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 훌쩍 날아가고 싶은 생각을 누구나 해 봤을 것이다.

'플라잉 카'는 이런 꿈을 실현하려는 시도들인데 다양한 형태가 있다. 자동차와 헬리콥터를 섞은 디자인이 많은데 날개를 접는 방식이나 추진 체의 위치나 방식에 따라 몇 가지 시도들이 있다.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 과거의 교통수단부터 현재, 미래의 교통수단까지.

더 나아가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단점과 대처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멀지 않은 미래의 우리 모습은 어떻게 바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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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코로나 탈출기 - 중국인들은 대재앙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나
심재훈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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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항문 검사를 강요하다니 너무 충격적이다. '국가와 공산당이 곧 법'으로 통하는 사회, 공산주의 사회인 중국!

베이징에서 9살짜리 남아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보고되자 베이징시는 이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모든 학생, 교직원들에 대해 코, 구강뿐만 아니라 항문 검체를 채취해 제출하기도 하지만 타인에 의해 검사를 받는 경우도 생겨 '인권 침해' 소지가 적지 않다.

더욱 놀랐던 것은 같은 호텔에서 격리를 하던 중국인들은 항문 검사 통보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짜 문자 메시지에 생수를 채워 놓은 백신까지 상상을 초월한 사기 일 수가 없다. 어떻게 사람 목숨을 걸고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기를 저지를 수 있을까?

도시 곳곳에 cctv가 많으면 좋은 걸까? 그 반대일까? 안전을 생각하면 많은 게 좋지만 안전이 아닌 다른 이유라면? 매년 동네마다 설치되는 감시용 cctv는 더 많아지고 해상도는 정교해지고 있다.

한마디로 '빅브라더'처럼 중국 당국이 중국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들여다보고 있는 셈이다.

ㅋㅋ 조만간 우리나라도 무엇이든 자판기가 생기지 않을까? 이게 정말 가능해? 할 정도의 제품이 자판기에서 나온다니 정말 신기하다.

중국 하면 인구도 어마어마하고, 생각도 못 할 정도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놀라게도 하지만 그 외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관련 결제방식이나 얼굴 인식 결제 위챗 페이가 발달 한 부분은 좋은 점만 참고해 모든 국민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좋은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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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래퍼 방탄 : 유튜브를 점령하라! 단비어린이 문학
고정욱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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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방탄이가 돌아왔다.

1권 '오디션을 점령하라'에 이어 방탄이의 꿈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

2권 '유튜브를 점령하라!' 이번에도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선물할까?

방탄이와 친구들은 유튜브로 오브라이언이 하는 (월간 오브라이언)을 시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버 라이언의 영상을 앞으로 돌려 랩하는 걸 보니 방탄이를 비판하고 있는 게 아니가.

너무 기분이 상한 방탄이와 친구들은 이번에야말로 받은 데로 돌려준다는 생각에 유튜브에 댓글을 달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댓글이 문제가 되었다.

어느 날 경찰차가 보이고 경찰분들은 앞에서 엄마는 어쩔 주를 모르고 계셨다.

경찰관이 방탄이를 보더니 다가와 방탄이가 댓글 올린 게 맞는지 확인하고 주의를 주었다. 오브라이언의 소속 기획사에서 수사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미성년자라서 크게 걱정할 건 없지만 오브라이언 쪽과 연락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탄이 아빠는 경찰서를 찾아가서 진심 어린 사과와 아이들을 지도하겠다는 각서를 써 줌으로써 사건이 무마되었다.

생각지도 못 한 상황에 방탄이는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며칠 전 반성문을 쓰면서 자신도 제대로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방탄이는 아이들과 유튜브를 하기로 한다.

각자 자신이 잘하는 거에 맞춰 유튜브를 하는데 처음 야심 차게 시작했던 마음과는 다르게 구독자 수와 좋아요 수가 늘어나지 않자 조금씩 실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의 방탄이와 친구들이 포기할 사람들은 아니지 넷이 뭉쳐 하나의 채널을 만든다.

의기투합의 놀라운 힘으로 드디어 수천 명의 구독자를 얻는데 성공! 하지만 또다시 고민에 빠진 아이들 이번엔 방탄이의 랩 실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댓글로 달렸다.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방탄이와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게 대견해 보였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실수를 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있어도 다시 용기 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모습은 어른이 나도 본받아야 할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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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눈물 단비어린이 문학
정해윤 지음, 황여진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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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이는 학교에서 '눈물 금지 주사'를 맞았다.

백여 년 전,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시작됐을 때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속수무책 죽어 가자 슬픔과 절망이 지구를 덮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약탈과 폭력이 이어졌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희망을 잃고 울부짖었다. 생지옥이나 다름없었다. 그때 겸이 할머니가 눈물 금지 주사를 개발했다.

처음엔 눈물 금지 주사는 맞는 건 선택이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지도자의 독재로 의무로 바뀌고 거부하는 사람들은 다른 지역으로 분류되 살다가 끝내 강제 노역이라는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겸이의 가장 친한 친구인 리아 부모님이 눈물 금지 주사를 거부하다 끌려가게 되고 리아만 혼자 남게 되는데 할머니와 겸이가 리아를 찾으러 리아 집으로 가기로 하고 거기서 감시 헬퍼를 만나 거래를 하고 리아를 겸이 집으로 데려온다.

아이가 뽑기 카드로 헬퍼와 거래를 하는 장면은 좀 보기 안 좋았다.

리아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수소문을 하고 있던 중 강제 노역장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가지만 거기서도 헬퍼가 부모님을 구하는 조건으로 눈물 금지 칩을 요구한다.

눈물 금지 주사를 거부하는 사람들과 감정을 감당하기 힘들어 우울증에 시달리는 헬퍼들...

사람들과 헬퍼들은 부당함과 강압에 힘들어시위를 하기로 결심한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생각났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분들의 결정을 응원한다.

감정을 억지로 억누른다는 게 좋은 걸까?

본인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다면 그땐 다르겠지만 원하지도 않은데 억지로 감정을 표현 못 하고 억눌러야 한다는 거에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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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VivaVivo (비바비보) 47
바바라 디 지음, 김선영 옮김 / 뜨인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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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제목만 보면 핑크빛 이야기 같지만 표지를 보면 여자아이의 표정은 뭔가 불편해 보이고, 몸도 위축되어 있다.

반면 남자아이들은 하나같이 들떠 보이기도 하고, 신나 보이기도 하며 즐거워 보인다.

밀라는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자기들만의 시간을 가지며 얘기 나누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일 없이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기며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밴드부 연습실에서 수업을 하던 중 캘럼이 손을 들면서 밀라의 어깨를 스치듯 쳤다. 이건 뭐지? 실수로 스친 건가? 아니면 일부러 건드린 걸까? 그렇게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혼란스러워하며 그 다음날이 찾아오고 이번엔 리오가 자신의 생일이라며 안아 달라고 한다 주위의 남자아이들도 생일이 맞는다며 자라도 안아주었다며 밀라도 당연히 안아주는 게 맞는다고 얘기한다.

밀라는 몸속에서 나방들이 수십 마리가 날아다니는 기분이었지만 자신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나 싶어서 안아주고 부끄럽고, 뭔가 모를 기분에 친구들에게도 얘기를 못한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사물함에서 물건을 꺼내다 누군가 밀라의 엉덩이를 만진다. 너무 놀란 밀라는 그 자리를 도망치고 이 이야기를 들은 자라는 어이없어하면서도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이야기한다.

밀라는 어렵게 담당 상담 선생님을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데 출산휴가로 임시 선생님이 오시기 전까지 다른 상담 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한다는 말에 상담 하기를 망설인다. 망설이던 중 상담 선생님이 남자라는 사실에 자신을 도와주지 못 할 거란 확신으로 솔직하게 얘기를 못한다.

엄마는 아빠와 헤어지면서 양육비 문제로 힘들어하고 생활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회사까지 그만둬야 하는 일까지 겹쳐져 엄마에게까지 자신의 일로 부담을 줄 수 없다며 혼자 힘들어한다
성희롱 하는 사람들은 장난으로 아무 감정 없이 그냥 재미로 한다지만, 상대편 입장에서는 불쾌하고, 모욕적인 데다 심지어 누구에게 얘기하기가 부끄러운 일이 되고 말았다.

왜 피해자들이 아프다고, 힘들다고 얘기하는데 그들은 그 얘기를 귀담아듣질 않을까?

당신들의 엄마 또는 누나나 동생, 여자친구, 아내일 수도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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