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중개자들’은 루트비히 제셀슨, 테오도어 바이서, 존 H. 맥밀런 주니어부터 현재 세계 3대 원자재 중개업체인 글렌코어, 비톨, 카길 탄생까지 원자재 중개업계의 발전 과정을 총 13장에 걸쳐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원자재 중개업체와 중개자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얼굴 없는 중개자들은 한국어판 발매 이전부터 이미 언론에 소개된 책이며, 20여 년간 원자재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약한 하비에르 블라스와 잭 파시가 수많은 취재와 인터뷰, 비밀문서 분석 등을 통해 원자재 시장과 중개자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원자재 중개 업체는 비상장 체제와 조세 피난처를 통한 거래, 독재국가와의 비밀 거래 등 철저히 자신들의 모습을 숨기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독차지하는 존재였습니다. 이들은 청와대도 삼성도 구글도 아닌 ‘얼굴 없는 중개자들’인 셈이며, 우리의 삶을 진짜로 조종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에 대해 제대로 알지 않는 한 윤리적 소비도, 성공적 투자도, 지속 가능한 미래도 불가능합니다.
"얼굴 없는 중개자들"은 원자재 중개업체와 중개자의 세계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루트비히 제셀슨, 테오도어 바이서, 존 h. 맥밀런 주니어부터 현재 세계 3대 원자재 중개업체인 글렌코어, 비톨, 카길 탄생까지 원자재 중개업계의 발전 과정을 총 13장에 걸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원자재 중개 업체는 글렌코어(Glencore)입니다. 글렌코어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석유, 철광석, 구리 등 다양한 원자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중개 업체를 막아내는 것은 국가의 역할입니다. 국가는 원자재 중개 업체의 시장 지배력을 제한하고,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등의 방법으로 원자재 시장을 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