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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빅테크로 흐른다(Where the Money Is)"는 애덤 시셀이 개발한 새로운 투자 원칙을 소개하는 책으로, 전통적인 가치투자 원칙을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결합하여 현대적인 투자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저자의 배경과 경험: 애덤 시셀은 다트머스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한 후 월스트리트로 진출하였습니다. 그의 경력은 샌퍼드번스타인, 배런캐피털, 데이비스셀렉티드어드바이저스 등 다양한 금융 기관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한 경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기업 분석과 투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 가치투자의 변화와 가치투자 3.0: 책은 워런 버핏과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 원칙을 소개하면서도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고려하여 가치투자 방법을 개선한 '가치투자 3.0'에 대한 개념을 제시합니다. 이 새로운 투자 방법은 테크주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하는데 중점을 두며, 어닝파워 PER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기업의 잠재적인 미래 수익성을 고려한 평가를 해야 합니다.
- 어닝파워 PER: 어닝파워 PER는 단순한 재무제표 PER보다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수익성을 반영한 투자 지표입니다. 이 개념을 활용하면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내고,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 빅테크 기업과 성장: 글에서는 애플, 알파벳,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이유를 탐구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초기에 작은 시장 점유율로 시작하여 기술 혁신과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 워런 버핏의 변화와 투자 전략: 글에서는 워런 버핏이 처음의 전통적인 가치투자 원칙을 넘어서 빅테크 기업에도 투자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는 버핏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중요성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에게 변화에 대한 유연한 접근법을 제안합니다. 가치투자의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학습과 독서의 중요성: 글은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워런 버핏은 끊임없이 독서하며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습득하였으며, 이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투자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투자 전략 수정의 중요성: 글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투자 전략을 수정하고 조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기업 평가의 기준이 변화하면 투자 방법도 변화해야 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