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터 메가스터디 초등 메가 과학적 사고력 7권 - 초등학교 6학년 초등 메가 과학적 사고력 7
메가북스 초등과학 연구회.메떼오르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의 결과가 항상 긍정적인 시험결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5학년 아들냄 지난 2학기 기말고사에서 과학 점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많이 속상했거든요.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과학도 확장되는 내용이 점점 많아지고 깊어지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외우거나 단편적인 내용만 기억을 하게 되면

시험 점수는 계속 좋게 나올 수 없게 되겠죠.



겨울방학 동안 아들냄과 과학 공부에 좀더 신경을 쓰기로 하고,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중심으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를 찾아봤어요.


 



 



과학을 이해하지 않고 암기만 했을 에는 이런 모습이 된다고 해요.


과학 공부에 흥미가 없고, 주변 자연 현상에 전혀 호기심이 없는 아이

시험 볼 때마다 과학 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

다음 단원을 공부하며서 바로 전 단원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헷갈리는 아이

연관된 내용을 서로 연결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알고 있는 아이


위의 내용중에 아들냄도 해당하는 항목이 있어서 눈에 확~ 들어 오더라구요.




메가 과학적 사고력 / 7권 / 메가북스




메가북스 교재는 5학년 1학기 때에 메가 계산력(수학)으로도 만나본 경험이 있었는데,

다른 교재와 다른 형식과 스타일로 아들냄도 지루하지 않고 잘 활용했기 때문에

사고력 중심의 과학 교재로도 기대가 컸어요.



올해 6학년들의 경우에는

사고력과 창의력 중심의 스토리텔링 교과과정으로 개정 된다고 하니

5년동안 공부해 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형식이라서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는데 어떻게해야 할지 등의

걱정과 우려가 앞서는게 사실이네요.




 




<메가 과하적 사고력> 교재는

한 학년에 2권씩으로 구성되어 총 8권으로 되어있어요.


각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이 학년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서

예습 또는 복습용으로 알맞게 선택하기에도 용이해요.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6학년 과정 미리 들여다보기 위해

7권을 선택해서 활용하고 있어요.


 

 

 


 



<메가 과하적 사고력> 7권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들이에요.


이번에 개정되는 6학년 1학기 교과내용 중심으로

4개의 주제가 총 10주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계획을 잘 세워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계획없이 되는대로 학습을 하는 것 보다

이렇게 기간을 정해놓고 공부를 하는 것

목표달성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학습할 주제와 내용을 주차별, 일자별로 나누어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어요.


5일 동안의 공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미리 약속한 작은 보상이 있게 되는거죠.

(보상에 중점을 두면 안되겠지만 이런 당근을 잘 활용하는 것도

자기주도 학습을 성공하기 위한 방법인 것 같아요~)


아들냄도 이 부분을 표시하면서 보상에 대한 기대로

밀리지 않고 스스로 챙기는 모습을 보이니까 좋더라구요.





 


본문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해당 주차에 공부할 주제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스토리텔링 형식의 문장제 스타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듯이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이해를 해 보게 했어요.

물론 한번 읽어서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었고,

그럴때는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함께 설명을 해 주기도 했지요.



일반적인 교재들은 도입부에서 핵심 주제를 설명할 때

주제의 원리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스타일로

암기용으로는 편리하고 쉬울 수 있으나 오래 기억하지 못하게 되요.





 

하루에 한장씩 계획되어 있는 본문에서는

앞에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념콕콕"에서 핵심 내용에 대해 정리를 하고,

"실력쑥쑥"에서 핵심되는 중요 문제를 풀면서

핵심 내용 다지기를 할 수 있어요.





다른 문제집들에 비해서 본문에서 다루어지는 문제의 양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아들냄도 좋아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법을 돌아봤을 때

문제만 많이 푼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더라구요.


대신...


"사고력 폴짝"이라는 타이틀에 잘 맞게

자료해석, 관찰, 추리, 측정, 결론도출 등의

탐구력을 향상시키는 문제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 문제들은 다른 교재에서 이론 중심으로 문제풀이를 했던 방법과는 다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활용하고 확장시킬 수 있었어요.


 




 


과학적 원리를 우선 이해 하고 나서

하루에 한 페이지씩 6~7개의 문제만으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의 풀이과정을 거치면서

학습을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덜 받으면서 힘들지 않다고 하는 아들내이에요~^^






 

5일간의 학습 계획 중 마지막 5일차에는

일주일간 학습했던 내용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는 문제풀이를 해요.


스트레스 없이 힘들지 않고 공부를 해서인지 결과가 좋아 보이네요~^^





 

고학년이 되면서는 채점도 스스로 하고

틀린 문제는 바로바로 풀어서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고 있어요.

답안지의 설명도 알기 쉽게 잘 되어 있어서

틀린 답의 설명을 스스로 찾아보기에 어렵지 않아요.


 


 


 

 

5일 동안의 학습이 완료되면 "자기 점검하기" 페이지에서

그동안의 문제풀이 결과에 따라 스스로 자신의 학습위치를 확인 해 볼 수 있어요.


맞은 개수에 따라 자신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데,

1주차에서 아들냄은 B등급이 나왔네요.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인데도 A등급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 것으 보니,

이런 스스로의 평가를 통해 성취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5일간의 주차별 학습을 마무리 한 후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생활 속의 과학, 역사 속의 과학, 첨단 융합 과학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과학 지식도 얻을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확장적인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일반 문제집처럼 전체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는 필수~


하지만 역시 6~8개의 적은 문항수로 부담이 없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풀이할 수 있겠어요. 



단계별 사고력 문제를 통한 과학적 사고력 향상



메가 과학적 사고력 / 7권 / 메가북스




학기초나 학년초가 다가오면

이번 학기에는 어떤 교재를 넣어줘야 하는지가

대부분의 부모님들 고민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5년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깨달은 것은...

아이 스스로 만족하며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시험 점수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고민만 하지 않고,

겨울방학 동안 <메가 과학적 사고력>으로 매일매일 공부해서

 6학년 과학 개념도 제대로 이해하고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겠어요~

7권 마무리 하는대로

5학년 과정도 <메가 과학적 사고력>으로 복습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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