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밸런서 -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최고들의 습관을 만드는 사람
김진우 지음 / 라온북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운동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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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시선 - 우리 산문 다시 읽고 새로 쓰다
송혁기 지음 / 와이즈베리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고전을 현대적으로 풀이한 책
고전의 시선

이 책을 대할때 어릴때 즐겨읽던 탈무드가 생각이 났다
아무런 생각없이 재미있고 교훈적인 일화라고 생각했던 그때,그때를 떠올리게 하는 책

흔히 고전이라고 하면 대부분 읽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이 많아서 사실 기피하게 되는데 고전의 시선은 우리가 아는 그런 읽기 어려운 고전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한문들이 난무한 동양의 고전과는 다르게 모든 글들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해석되어 쓰여졌다는점
그리고 오랜 고전의 내용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 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어릴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탈무드같은 느낌이 나에겐 강했다고 해야하나 .
서신,편지 등을 발췌한 부분들이 눈에 띄기도 한다

옛 현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어떤 지혜를 발휘했는지,또 어떤 삶의 태도를 지니고 있었는지를 알수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한장 한장 읽어나가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걸맞는 부분들을
찾아서 읽어보면 자신의 결정과 삶의 방향에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다.부분부분 읽어도 좋은 글들이라는 것이다

지식보단 지혜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 그리고 방향을 잃은 청소년,성임 모두에게 유익한 도서이다

약간 아쉬운 점은 양면에 글들이 세로로 쓰여있는 부분이 있는데 글이 가운데부분으로 편집이 된 부분들이 많아 읽기가 간혹 불편한 곳이 있다
다음 개정판에는 편집시 그 부분만 좀 수정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쳐주는 스승을 만나 만나웠던 책
고전의 시선.쉬운 고전을 접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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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와 있는 미래 - 한국 청소년 아너소사이어티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패러다임 이미 와 있는 미래 Revolution 1
크레이그 맥클레인 지음, 이우현 감수 / 서런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까지 거대 담화로만 논의되었던 4차 산업혁명"
그래서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위의 문장은 이 책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어준 문장이라 할 수 있다. 
여타의 토서들처럼, 현실의 트렌드를 분석한 경제경영서이면서

 

동시에 그 현실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 이미와있는 미래]

 

사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트렌드에 집중했다기보다는
현재가 이렇게 흘러가고 미래가 이렇게 펼쳐질 것이다. 
이런 시대에 나는 어떤 자세를 지녀야하며 어떤식으로 미래에 대비해야하는가에
대해 가장 명료하게 설명해준 책이라 하겠다. 

저자는 아이디어를 습관적으로 떠올려보는 것을 자주 강조하며
아이디어를 상상력과 함께  만들어가길 권한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 모델을 짜고. 
열정을 가지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해내길 바란다.

 

처음 초반에는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그리구 중반에서 후반까지는 열정을 

미래에 대비하는 가장 큰 무기로 보는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미래에 대비해 자주성을 가져야하고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집중해야한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행해야하고 
어떠한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한다. 

그것이 기본적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힘과 , 개발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내내 나는 재능이 없어, 그냥 하라는대로만 할테야 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청소년들이 꼭 읽었으면 했고

이제 머지 않은 , 아니 이미와 있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을, 습관을 바꿀 필요성이 있음을 느꼈다. 

그럴려면 우선 어른들도 생각이 깨어있어야하며 , 아직 4차산업혁명에 대해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대해 대비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깨어있는 어른들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나도 잘모른다면, 이렇게 도서로 접근하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영국, 홍콩, 대만 출간 2017년 해외 베스트셀러 
"제 4시대 열정역"의 청소년 버전
[이미와있는 미래]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인원미달로 폐교하는 지방대학 등의 
여러 사회문제로 힘들어하는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열정을 품고 있으면
어떤 일을 할때 실패가 적으며, 실패를 하더라도 비관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 결국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나는 4차 산업시대의 민낯을 확인함과 동시에 
현재 내가 서 있는 위치가 어디쯤인가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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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년 후에 퇴사하고 싶다 - 40대부터 준비하는 50대 퇴직 라이프 플랜
지민 지음 / 라온북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작년까지만해도 나에게 은퇴란 정말 먼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요즘 말이 은퇴지.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없어서 갑자기 일자리가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상황이란 말이 맞는듯하다
나는 지금 사실상 이미 은퇴한듯한 느낌이 요즘 들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은 40대엔 직원으로 남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대부분 창업을 하거나 혹은 다른 일로 전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여성이기 때문에 결혼하고나면 더더욱 일자리가 어려워진다
(
요새 세상은 다르다 하지만, 아닌 회사들, 아닌 직종도 많다

결혼은 했는데 아직 아기가 없으니, 회사에서 제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
나는 5년 후에 퇴사하고 싶다> 제목대로 작년에 나는 5년정도 뒤에 그만두고 싶었고 
또 준비된 채로 그만두길 바랬다

하지만 현실은 나의 바램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나온 내용대로 아무런 준비없이 갑자기 직장을 잃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사실 나오자마자 직장을 잡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왠지 나의 인생 전체가
들어가고 나오고의 일을 반복하는 불안감의 연속이라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떻게 40대의 인생을 보내야할까, 혹은 준비해야할까 라는 고민에 빠진 이시기에 

나에게 온 <나는 5년 후에 퇴사하고 싶다>라는 책은
은퇴를 나보다 먼저 경험한 인생선배가 옆에서 조곤조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았다

100
세시대라고 하는 이때, 나는 아직 3분의 1을 살았을 뿐이다
그래서 지금은 인생의 2막을 준비해야하고 또 세월이 흘러 인생 3막을 준비해야할 때가 올 것이다

나는 저자의 말대로 회사는 언제 퇴사를 권할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고
하루하루 사는 것만을 위해서 살아왔다
회사는 나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데 그냥 회사에만 매달려서 살아왔던 것이다
내가 잘살기 위해서 살아야한다는 것을 나는 이제서야 깨달았던 것이다

이 책은 퇴직 혹은 은퇴설계로서, 인맥,시간,체력,지식,마인드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으로 새벽에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건지, 인맥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깨달음은 

시간관리,인맥관리,지식관리가 아닌 , 자신만의 인생전략을 짜야한다는 것이었다.
지난 시간이 잘못되었다고 자책하지도 실망하지도 말고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의 인생설계를 해나가야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진정 나의 행복을 위해서 달렸왔는가. 라는 물음에 
난 선뜻 그렇다라고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40대들어서서 나는 이제 진정 내 인생을 위해서 미래의 지도를 그려보려고 한다
그 지도 위에서만이 시간관리,인맥관리.지식관리 등도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선배같은 라이프플랜북. <나는 5년 후에 퇴사하고 싶다>
나같이 40대에 들어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젊은 20대 학생들부터도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욱 빠르게 은퇴설계가 아닌 나만의 인생설계를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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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 더 퓨처 -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
팀 오라일리 외 지음, 김진희.이윤진.김정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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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더퓨처.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
이제껏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들과 별로 다를바 없을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던 책. 

4차산업혁명때는 어떤 직업이 유명할 것이고
어떤 일자리는 사라지고 어떤 일자리는 생겨날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직업에 종사할 가능성이 많다 등등



이런 이야기들을 늘어놓을 것이라는 착각을 시작으로 
펼친 이 책은 나에게 다른 시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야함을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대처하는 지금까지와는 책과는 다른 방식의 자세를 제안하였다. 


나에게 너무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 사실 처음에는 읽기 힘들었고, 
한 장 한 장 넘겨나가는데 모르거나 이해가 안되는 단어들도 많았다. 


이건 프로그래머들이나 읽기에 좋은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 읽고나서 생각한건, 기업가들.그리고 기업의 리더들은 필히 읽었으면 하고
정부,공공기관에 종사하는 분들도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현재 가치있는 기업들이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방식, 그리고 방향성
그들이 그리고 있는 미래 ,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그들의 전략 등을 
책의 초반부에서 읽을 수 있으며, 그런 그들의 전략과 비전을 보면서 

저자는 그들의 서비스는 신기술이 아니고 혁명적인 것이 아니다. 
단지. 기존에 있는 기술들을 활용하여 
즉 , 조각조각(기술들)을 모아서 퍼즐(새로운사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앞에 두고 있으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거란 기대를 하고, 또 그런 일들많이 성공적인
사업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기존의 사업을 어떻게 운영할지 다시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는 것이다. 
사실 요즘 사업에 대한 구상,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의 초반부는 나의 기존 관념을 깨드리는 역할을 해주었다. 

새로운 것, 신선한 것을 찾는 나에게 
미래는 조각을 찾아 퍼즐을 완성하는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원리를 일깨워주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면서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고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고,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은
일자리를 잃고 , 일거리를 잃는다고 불안해하지만.



사실 과거를 돌아보건데, 기계가 없던 세상에서 기계가 생기면서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어질거라 많이 두려워하고, 공장의 기계를 부수는 일까지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기계를 사용하여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기존의  몇몇 일자리는 잃었지만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일거리를 얻었으면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배불리게하고,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과거와 비추어볼 때, 사라지는 일이 있었지만. 새로운 일도 등장하여
사람은 기계가 하는 일과는 다른 더 가치있는 일을 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가 불안하다고 해서 , 현 상황을 방어만 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고
더 나은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힘들다.  
앞으로도 우린 우리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무엇, 우리가 만들어내는 무엇을 위해 
싸워야한다.


실 550여쪽이라는 많은 지면들을 할애하여 
저자는 글을 썼지만. 내가 생각한 저자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지식을 공유하고 그래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와 인간에게 가치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욕심보다도, 사회의 발전방향은,우리의 미래의 발전방향은 
인간에게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IT서적과 같은 느낌의 도서였지만. 나는 철학적인 느낌이 강했던 책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이 가져야할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물음을 던진 책, [왓츠 더 퓨처] 

지금 현 시대를 리드하고 있는 진정한 기업가,정부가 되길 바래본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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