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쑥쑥 좋아지는 대화 테크닉
마쓰모토 유키오 지음, 최현미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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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테크닉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대화법에 대한 이책!!

사회생활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이다..그런 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말솜씨!! 바로 대화하는 기술이다.

사람을 판단할때는 단순히 첫인상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그 사람과의 대화에 있어 얼마나 말이 잘 통하느냐~~얼마나 말을 잘 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기만 하고 내 말은 잘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말을 잘 하지않고 조용한 편이라 늘 말을 잘 하고 주위의 관심을 받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했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책은 인간관계에 있어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하나에서 열까지 조언해 주는 책이었다.

특히 영업쪽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한다. 대화를 할때 하지 말아야 할 사항과 어떻게 하면 거절도 부탁도 센스있게 할 수 있는지..여러가지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있는데 하나도 빠뜨릴것이 없는 조언이었다.

그리고 작가는 잘 들어주기만 해도 느낌좋은 사람 그리고 대화를 잘 하는 사람으로 비칠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나에게는 정말 좋은 말이었다. 평소에도 잘 들어주기만 해서 어쩌나.. 대화를 잘 못해서 어쩌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잘 들어주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더 좋은 것이고 진심으로 들어주고 긍정해주면 상대방은 그것으로도 나를 좋은 느낌으로 기억한다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기란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나서는 나도 좋은 느낌을 가지고 대화를 잘 이끌어갈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듯이 하루아침에 대화를 잘 할 수 있기는 어렵지만 대화를 할때도 연습을 꾸준히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보고 연습한다면 나도 좋은 느낌을 가진 사람으로 좋은 인간관계를 많이 만들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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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편지' 고도원의
고도원 지음,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 / 홍익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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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고도원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은 고도원이라는 작가가 쓴 에세이 집이다.

무엇보다도 그 사람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에세이 집을 즐겨 읽는 편인데 에세이 집을 한 권 읽고 나면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곤 한다.

이번 책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책에는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생각해보면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아무리 많이해도 질리지 않는 말이고 따뜻해지는 말인데도 주위에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쓴 작가 고도원씨는 말한다. 매 순간 감사하고 매 순간 행복하고 사랑하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찬찬히 생각해보니 어렸을 적에는 매순간 행복하고 깔깔대며 잘 웃던 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말수도 줄어들고 잘 웃지도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 줄어든것 같았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럴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버스를 타고가다 아니면 길거리를 가더라도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대부분 무심하게 길을 걷거나 표정이 좋지않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생각 없이 티없이 맑기만 하다.

이 책에는 그런 어른들의 신경을 깨우는 말이 바로 고맙다는 말,사랑한다는 말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는 주위사람들에게 얼마나 표현을 많이 하는가?

아무리 가까운 가족간이라도 사람의 마음은 표현을 해야 안다고 한다. 그렇지 않은가? 표현을 해야 알지 표현을 하지 않는데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그외에도 이 책 곳곳에는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에 당첨된 작품들이 많이 실려있는데 그 작품들을 바라보는 것 또한 또다른 묘미이다..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동행자였다. 동행자의 자격!! 그리고 살아가면서 나에게 얼마나 많은 동행자가 있는 지 알게해주는 것!!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주위에 많은 좋은 동행자를 만들어야 겠다고 살며시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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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날다 - 신경정신과 전문의 양창순의 인간관계 멘토링
양창순 지음 / 좋은생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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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날다

이 책은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인간관계에 대해 지금껏 상담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이 책에는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질문한 내용이 나오고 그에대해 지은이가 해답을 주는 형식의 책이었다. 현대사회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는 인간관계를 얼마나 잘 맺는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현대사회에서만 새롭게 나온 문제이겠는가? 과거에도 더 오래전의 원시사회에서도 사람간의 관계는 어려운 과제였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지고 사람간의 관계도 많아지면서 사람과의 관계맺기가 어려운 사람이나 힘든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관의 관계가 좋아질수 있을까 더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가족간의 문제부터 사회(직장,학교 등)에서의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읽기에 매우 좋았다.

내 이야기와 비슷한 경우의 문제도 있었고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했던 문제도 있었다. 이야기 속에서는 모든 가족의 문제를 자신이 떠안은 경우의 상담자도 있었고, 어릴때의 경험이 커서 자신에게 영향을 미쳐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었으며,혹시 자신의 모습을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상담자도 있었다.

그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는 심리적으로 어떻게 마음을 치유하는 지 이 책을 보며 알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자신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자신에 대해 그만큼 자신이 없기때문이다. 자신이 당당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것이고 남의 시선이 느껴진다고 해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미운오리새끼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그 생각을 바꾸자!! 내 생각이 바뀌고 내가 바뀌어야 나와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신뢰가 생기고 바뀔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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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는 법 - 인생을 달리는 법을 배우다
롭 릴월 지음, 김승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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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얼음위를 건너는 법!!

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다~~ 인생에서 한번쯤은 이런 모험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자전거로 세계여행 하기!! 하지만 대부분은(나를 포함해서..) 생각만 하고 그치곤한다.. 하지만 이 글을 쓴 롭은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세계여행을 하기로 한다.

선생님이라는 매력적인 직업을 그만두고 처음에는 1년이라는 계획을 세워 친구 앨과 함께 자전거로 세계여행을 하겠다고 한 것이다.

마가단에서 출발해서 집인 런던까지.. 그 여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처음에 날짜를 잡고 출발했을때가 겨울이었고 겨울에 시베리아에서 자전거를 탈 생각을 했으니.. 그걸 본 사람들은 다들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터였다. 책을 읽는 나조차도 그렇게 생각했으니 말이다. 더군다나 추위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나로써는 더욱더 이해가가지 않는 부분이었다.

영하 30~40도를 웃도는 추위에 발과 온 몸이 꽁꽁 얼어붙고..동상에 안걸리길 천만다행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여행을 이겨내고 일본,한국을 거쳐 인도,아프가니스탄,터키를 지나 자신의 집인 런던에 오기까지.. 친구인 앨과는 또 떨어져 각자의 길을 가기까지..

정말 이 책에는 숱한 어려움과 아픔과 인생이 녹아있는 듯 했다. 지나가다가 어이없이 돈을 뺏기기도 하고..신세를 진 집주인이 화재를 당해 같이 아파하기도 하고..여행중 첫눈에 반한 사랑을 만나기도 하고..

이 책을 읽다보면 나도 자전거여행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 책의 제목이 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는 법이라고 하는데 문맥적 의미로 자전거로 시베리아 추운 겨울을 지나왔으니 그 의미를 딴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또 다른 의미도 있을꺼라 생각한다.

인생에서 한 번쯤 이렇게 무모하다 싶을 만큼의 도전을 하는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정말 의미있을 꺼라는 생각을 했다.

사는게 지치고 힘들때 자전거에 올라서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울퉁불퉁한 길도 있고 진흙탕도 있고.. 인생도 다른사람들도 다들 자전거위에 올라타고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었다.

오르막이 있다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고..진흙탕이 있었다면 그 담엔 반드시 굳은 땅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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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시크릿 - 연금술사와 함께 떠난 여행
스콧 블룸 지음, 이솔내.류가미 옮김 / 내서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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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시크릿

이 책을 영혼을 찾아 떠나는 소설형식의 책이었다.

진실같기도 하고 허구같기도 한 이 소설은 책을 보는 내내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이 책은 처음 던과 그의 아내 수전을 통해 시작된다. 던과 그의 아내 수전은 서로 사랑하지만 던이 암에 걸리면서 상황은 극도록 나빠진다. 병원비는 밀리고 암에대한 통증에 매일 시달리면서 던은 자기가 죽어야만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꿈속에서 로버트라는 인물을 만난다. 그로 인해 영혼이 뒤바뀌게 되고 강아지에 영혼이 깃든 던은 로버트와 함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렿게 그 둘이 여행을 떠나면서 영혼을 치유하는 방식과 어떻게 영혼을 치유해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상처받은 영혼이 많은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 영혼치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기에 이 책이 허구인지 사실인지 더욱 궁금해졌다.

하지만 예전에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상처받은 관계를 치유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다. 부모와 자식간에 관계가 크게 틀어졌을때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심없이 모든 감정을 끌어내는 것을 보고 아~~이런식의 영혼 치유가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실제 외국에서는 빈번히 일어날 것이라는 데에까지 생각이 미쳤다.

영혼을 치유하는 일..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상처받고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영혼을 들여다보고 영혼을 치유한느 의식!!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이런 영혼치유를 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정말로 가슴뛰는 삶을 살기위해선 영혼이 맑아야 할꺼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경험!!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신비한 영혼의식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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