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시크릿 이 책을 영혼을 찾아 떠나는 소설형식의 책이었다. 진실같기도 하고 허구같기도 한 이 소설은 책을 보는 내내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이 책은 처음 던과 그의 아내 수전을 통해 시작된다. 던과 그의 아내 수전은 서로 사랑하지만 던이 암에 걸리면서 상황은 극도록 나빠진다. 병원비는 밀리고 암에대한 통증에 매일 시달리면서 던은 자기가 죽어야만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꿈속에서 로버트라는 인물을 만난다. 그로 인해 영혼이 뒤바뀌게 되고 강아지에 영혼이 깃든 던은 로버트와 함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렿게 그 둘이 여행을 떠나면서 영혼을 치유하는 방식과 어떻게 영혼을 치유해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상처받은 영혼이 많은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 영혼치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기에 이 책이 허구인지 사실인지 더욱 궁금해졌다. 하지만 예전에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상처받은 관계를 치유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다. 부모와 자식간에 관계가 크게 틀어졌을때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심없이 모든 감정을 끌어내는 것을 보고 아~~이런식의 영혼 치유가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실제 외국에서는 빈번히 일어날 것이라는 데에까지 생각이 미쳤다. 영혼을 치유하는 일..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상처받고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영혼을 들여다보고 영혼을 치유한느 의식!!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이런 영혼치유를 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정말로 가슴뛰는 삶을 살기위해선 영혼이 맑아야 할꺼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경험!!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신비한 영혼의식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