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보일 이야기 바우솔 작은 어린이 13
한교원 지음, 이명애 그림 / 바우솔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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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잔보일 이야기~~

이 책은 영국의 한 프로 브리즈 갓 탤런트에 나온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동화책이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난 수잔보일 이라는 여성을 몰랐다!! 하지만 브리즈 갓 탤런트의 1회 우승자였던 폴 포츠는 알고있었다.평범한 휴대폰 판매원이었던 그가 브리즈 갓 탤런트에 도전해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줘 스타덤에 올랐다는 이야기는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 그 자체였기 때문에..

수잔보일 이라는 여성도 또한 그랬다.
어찌보면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아줌마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수잔보일 아줌마.(이 책에 의하면)뚱뚱하고 볼품없어 보이지만 남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노래를 좋아한다는 것이 달랐다.그리고 실제로도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을 할 만큼 노래를 잘 부르기도 했고..

이 아줌마가 가상의 인물인 알렌에 의해 브리즈 갓 탤런트에 도전하면서 처음에는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두가 우습게 여기던 사람이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어 희망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그렇다!!!
수잔보일,폴포츠.. 일부는 그렇게 말한다.
한 순간에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그들은 한순간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유명세를 떨치기 까지 숱한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다고,,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지금의 빛을 보게 된것이라고..

우리에게도 숱한 고비와 어려움이 있다.
살다보면 그런 어려움은 산재해있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머리속에 되새기며 다시 일어나곤 한다..힘들지만 그런 고비를 넘으면 바로 앞에 가슴뛰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 모르기때문에..

다시한번 일어서라..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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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캐나다 - 순수한 열정으로 캐나다를 훔쳐버린 당찬 20인의 이야기
임선일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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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캐나다..아주 특별한 나와 다른 20인들의 경험과 생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캐나다에 관한 환상이 생길수 밖에 없겠다는 느낌이랄까??이 책에는 분명 뭔가가 있다.그도 그럴것이 이 책에 나오는 20인 모두 캐나다에는 뭔가 마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니깐말이다.. 

저마다 다른 사연들을 안고 캐나다에 왔지만 그들모두 캐나다에 오길 잘 했다고 말하고 있다. 

도대체 케나다의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 걸까?잠시 책을 덮고 생각을 해 보았다.한국에서 지치고 힘들고 꺾일뻔(?)했던 그들이 캐나다에서 재충전을 하고 또는 힘과 에너지를 가득 얻은 모습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 

한편으론 생각만 하고 그러지 못하는 내가 속상하기도 했다.요즘엔 미국보단 캐나다가 유학생이나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이 20인들은 그들보다 먼저 캐나다에 왔고 캐나다에서 저마다 얻는것도 있고 배워가는 것도 있고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나도 꼭 한번 20대에 캐나다를 가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꼭 다시한번 해보고 싶은 일들이 하나 더 생긴것 같다. 이 책 누군가의 사연에 이런말이 나온다.각기 다른 곳에서 자라온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그들에게서 에너지를 얻게되고 삶에 자극을 받게 된다고..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고.. 나도 삶에 지치고 꺾여 혼란스러운 생각이 들때 이 책을 한번 더 찾아보고 캐나다로 훌~쩍 떠나버릴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그럴 용기는 생겼다는 말이다!!대리만족이랄까??이 20인들을 보면서 나에게도 알수없는 희망이 생긴것 같다!!그래!나도 도전해보자!!내 20대를 지쳐 힘들고 잉~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보낼순 없지~~ 

적어도 20인 캐나다를 보면서 찡그리고 보는 일은 없을것이다!!저마다 다른사람들의 이야기와 캐나다의 멋진 풍경이 나오는 사진을 보면서 캐나다 속으로 풍덩~빠져들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 강력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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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 - 웨딩플래너의 아주 특별한 제안
정주희 지음 / 케이앤피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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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 권으로 결혼준비를 마칠수 있다?? 

이 책은 웨딩플래너가 그동안 결혼준비를 도와줬던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모습도 미리 엿볼수 있었고 나도 이러이러한 결혼식을 올려야지~~하는 기대감이라던지 아!이래서 싸우는구나!!하는 점도 미리 엿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정말 결혼준비할때 이러이러한 것땜에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이런거에도 신경을 써야돼? 정말 사소한 거 하나까지 준비하고 챙겨야하고 신경써야 하는데 예비 신혼부부가 꼭 눈여겨봐야 할 책인것 같다!! 

결혼하기전 서로에 대해 어떻게 알아가야 하는지에서부터 결혼준비할때 어떤 갈등들을 겪는지..그리고 결혼후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기록해놓았다 

결혼은 예부터 일륜지대사라 일컬어질만큼 일생일대의 단 한번뿐인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이다. 

이런 결혼식을 우울해하면서 서로에게 상처만 주면서 준비한다면 그건 행복한 새 출발을 해야할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상처만 되고 서로 아픔만 남는 결혼준비가 될 것이다.하지만 마음을 바꿔 행복하고 멋진 신혼준비를 하게 된다면 그들이 새로 만들어갈 미래도 예쁘고 밝고,,뭐 그러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아직 결혼준비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이러이러한 점들때문에 갈등을 겪는지..또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결혼 준비 이 한권으로 끝내기에는 약간 부족한 점이 있지만(책을 읽으면서 정말 너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는걸 알았다!!) 최소한 결혼준비를 하는데 꼭 보고 알았으면 하는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는 알찬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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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으로 시작한 영어 - 당신에게 희망의 한 조각을 드립니다
송은정 지음, 김종원 주인공 / 글단지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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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 달콤한 영어이야기를 기대했던 분들은 잠시 그 생각을 접는것이 좋을 것 같다!! 

나또한 책 제목만 보고 달콤한 영어이야기를 기대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할아버지의 모든 인생사가 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할아버지는 유년시절에 미군이 준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에 매료되었고.. 그 초콜릿 한 조각을 더 먹고 싶어서 그들의 말을 할수 있다면..하고 소망했다고 한다..미군들의 말을 할 수 있다면 그렇게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아도,,초콜릿을 먹고싶다고 말만하면 되었으므로.. 

그렇게 단순히 영어에 대한 소망만 하다가 한 마음착한 군인을 만나 그 소망을 이룰수 있는 알파벳을 처음 배우게 되었고,,아버지처럼 돌봐주던 그 군인과의 가슴아픈 이별을 하게 되었으며,,그 후에 구두닦이를 하면서 식지않는 영어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게 되었다.. 

안해본 일이 없고 배가 고프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기에 가정을 꾸리고 난 뒤에는 잠시 소홀히 한 적도 있었지만 언제나 할아버지의 마음 한 구석에는 깊게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 영어였다.. 

예전에 tv에서 뵈었을 때는 할아버지의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고 막연히 와~~부럽다 나도 외국인들과 저렇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해 봤으면,,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할아버지의 영어사랑을 보니 정말 노력과 열정 끈기..이런 사랑들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소설같은 이야기에 한번 매료 될 것이고 할아버지의 영어에대한 열정에 또한번 매료될 것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다시한번 매료될 것이다.. 

우리도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고 모두 할 수 있다~~ 영어는 결코 즐기지 않고는 끝까지 재미있게 할 수 없다!! 쉽게 질리지 않도록 즐기면서 배우는 영어!!한번 도전해볼 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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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체지방 다이어트 - 요요 없이 지방만 골라 빼는
오상우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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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다이어트!! 

난 회사에 다니면서 부터 앉아만 있다보니 하체가 점점 튼실해져가는 전형적인 직장인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었다!!그 때 알게된 체지방 다이어트!! 

시중엔 정말 많은 종류의 다이어트 책이 즐비하다! 나도 하체가 튼실하다보니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이유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오상우 원장님이 직접 쓴 책으로 근육과 물을 빼서 금세 요요가 오는 그런 다이어트가 아닌 체지방을 빼는 다이어트를 하라고 권고하고 있었다. 

이 책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중점적인 방법보다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겪게되는 일이나 왜 나는 물만먹어도 살이찌지?하는 공통의 궁금증..그리고 성공사례들까지.. 각종 궁금증과 으례 다이어트 중에 우리가 생각하는 오해들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는 책이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한 며칠간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이 빠진 느낌도 들고 보람찬 기분이 들지만 며칠 더 지나면 자꾸 단것이 땡기고,기름진 치킨,피자 이런것들이 눈에 아른거리게 마련이다..아마 이런 느낌들은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다들 한번씩 느껴봤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깐..하지만 저자는 그런 느낌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며 다이어트가 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참으라고 말하고 있다..체지방은 우리몸에서 특이한 작용을 하는데 우리몸에서 체지방이 줄어들어 가고있으면 몸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 때문에 몸에서 지방이나 기름진 음식이 자꾸 땡기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나도 노력하면 하체 살을 뺄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본 후부터 이 글을쓰고있는 지금도 시작하고 있다!! 

다이어트!!누구나 할수 있고 누구나 뺄수있다!! 다만 근육과 물을 빼느냐!!체지방을 빼느냐!! 몸을 해치면서 빼느냐!!건강하게 빼느냐의 차이인것 같다!! 

건강하게 12주동안 체지방 다이어트!!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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