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없어도 성공할 수 있는 비결

리치! RICH - 돈 없고 빽 없고 운이 나빠도
리처드 세인트 존 지음, 이진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0월

돈 없고 빽 없고 운이 나빠도..

이 책을 처음 만난건 그리고 요즘같은 이 시점에 만난건 우연히 일어난 것은 아닐꺼같다.

이 책은 돈 없고 빽 없고 운까지 나쁘다고 생각하는 일반 직장인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작가도 어느날 비행기에서 만난 소녀가 자신을 이 일로 이끌었다고 말하고 있다. 무엇이 성공으로 이끌었는지의 소녀의 물음에 딱히 떠오르는 답이 없었던 작가는 그 뒤로 성공한 사람들을 쫓아다니면서 성공의 의미와 방법을 묻게 되었고 그러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알게되었고 글을쓰는것이 좋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 책에는 총 8가지의 성공에 필요한 요소들이 나와있다.

성공의 요소라고 해서 대단한 것을 생각했는데 우리가 자주 듣는 말이었고 자주 생각하는 단어였다.

예를들어 열정,일,집중,밀어붙이기,생각 등등..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나도 그 일에 대한 열정을 꼽고 싶다.

일에 대한 그 사람의 열정이 크면 클 수록 그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기여도가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일에 대한 한 사람의 열정은 그래서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은 작가가 500명이 넘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성공 비법과 성공요인을 분석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앞에서 말한 열정도 작가가 제 1순위로 꼽는 성공의 비결중 하나로 누구나 이 비법을 따르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말은 쉽고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것처럼 이 책에 있는 것을 전부 실천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 책에 나와있고 읽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하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만이 소위 성공을 손에 쥐는 몇몇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들을 읽고 자꾸만 나를 반성하고 채찍질한다면 나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봐라!!

[서평]꿈을 여는 열쇠

꿈을 여는 12가지 열쇠
안혁모 지음 / 더블유북(W-Book) / 2010년 10월

꿈을 여는 12가지 열쇠

이 책은 우리가 잘 아는 스타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일까? 우리가 평소 잘 보던 스타들과 그들의 이야기..정말 궁금했다. 그들은 어떻게 꿈을 이루었을까?

그 과정에는 그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것 같았다.

이 책에는 내가 잘 모르는 스타도 있었지만 거의 다 내가 아는 스타들이라 책을 읽으면서 그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이 책은 스타들의 연기지도를 도와주는 안혁모씨가 쓴 책으로 그가 보아온 스타들의 눈물나는 노력과 열정!!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애쓴것 같다!!

내가 잘 알고 있다는 스타의 모습은 이 책의 지은이인 안혁모씨로 인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도 우리처럼 부단히 노력하고 애쓰고 한걸음 한걸음씩 옮기려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점은 스타들도 자신의 모습 즐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연습하기 위해 수없이 연습하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연구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모습에서 나도 내 자신을 좀더 갈고닦아 더 나은 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도 때론 아니 수없이 무너지고 귀찮아지고 그럴때가 있는데 스타들도 사람이라 그런때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그들은 마음을 다잡고 다시한번 노력하는데 나는 그동안 뭐했나 싶게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필자가 이 글에서 강조한 것 처럼 우리가 마구쓰는 글씨하나에 울고웃고 상처받는것이 스타이다. 제 삼자인 내가 보기에도 무서운 글들이 많아지고 있고 상대방을 근거없이 공격하는 글들이 많은데 그들도 사람이다. 역지사지의 정신을 생각해서 그들이 당할 마음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감히 그런 악성댓글들은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톱스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열정은 정말 누구못지않게 빛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었다.

[서평]행복론

알랭의 행복론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알랭 지음, 이화승 옮김 / 빅북 / 2010년 8월

알랭의 행복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는 첫마디가 인상적이었던 책이었다.

이 책은 알랭이라는 필명을 가진 작가가 예전 신문에 연재하던 글을 모아 만든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이 시대의 행복을 예전 사람에게서 배운다는 점에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알랭이라는 이사람!! 예전사람이 쓴 글이 이토록 현실에서 가장 공감가는 것도 드물것이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한 많은 것들..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랭은 많은 것들을 설명하고 있었다.

상상력의 효과..우리의 상상만으로 우리의 몸이 반응한다고 말하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될수있는한 만족스러운 기분을 유지하고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한 걱정,몸의 주요기능을 혼란시키는 걱정을 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고 크게 상상하다 보니 행복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몸이 상하는 것!! 즉 고장은 바로 나의 지나친 근심과 걱정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인간은 죽음을 생각하자마자 죽음이 두려워진다.하는일 없이 생각만 한다면 무엇이 두렵지 않겠는가?온갖 것들이 다 두려운 존재로 다가올 것이다.

따라서 정신적인 질병도 육체적인 질병의 초기증상처럼 긴장을 푸는 체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육체적 질병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어디가 아프면 즉시 고치려고 하면서 정신적으로 아픈것은 치료를 하려하지 않는다.하지만 몸과 마찬가지로 우리 정신도 가끔씩 긴장된 상태를 풀어줘야 한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말 중 하나는 종종 우리는 자신에게 운명을 내뱉곤 하는데 예를들어 '나는 늘 이런식이야.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런말 말이다.이것은 예언을 적중시키는 일밖에 되지 않는다 스스로 숙명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하는 말은 우리를 그렇게 변화시킬수도 있다는 것을..그만큼 말의 힘은 큰 것이다.

또한 미소는 불쾌한 기분을 비꾼다는 말도 인상깊었다. 미소는 하품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 깊숙히 도달해 목,허파,심장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한번 미소지어보자!! 미소로 행복해질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알랭의 행복론으로 행복한 기분을 느껴보는 것을 어떨까?

[서평]러빙유

러빙유 - 바로 이 순간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
구효서 외 지음 / 좋은생각 / 2010년 9월

러빙유~~

이 책은 여러 문학작가들이 쓴 고백적인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쓴 자기 고백적인 이야기..사랑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총3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있어 이야기 1은 잊지못할 그대에게.. 이야기 2는 사람은 누구나 별이될수 있다. 이야기 3은 사랑하면 모든 게 예쁘다 라는 부제목으로 각각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었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사연이 있고 무엇보다 사랑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애틋함이 묻어난다고 봐도 좋다.

이야기 1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북한에 있는 한 애인(?)에 대한 이야기였다. 평양에 사는 은숙씨에게 보내는 글이었는데 북쪽에 있는 그 사람만 생각해도 설레고 행복하다는 지은이의 말처럼 사랑은 그 사람을 생각만 해도 마음 한쪽이 벅차고 설레는 그런 감정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수많은 사랑 이야기..저마다의 가슴에 자리하고 있는 옛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엮은 책으로 보는 사람도 아 내게도 이런 사랑이 있었지..이런 사랑을 했었지..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되었다.

특히 글 마침마다 나오는 짧은 글귀가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수가 없었다.

옛 사람들의 명언이 긴 글보다 더 마음속에 와닿는 그런 느낌??

사랑을 해본 사람 혹은 사랑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저마다의 사랑에 관한 정의였는데.. 그 중 한가지 가슴에 깊이 남는 글귀가 있어 올린다..

요즘들어 나는 가끔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그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라는 글귀가 너무 인상에 남았다.

사랑은 결코 가볍게 여겨져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사람이 주는 사랑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그 마음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으로 다른사람의 사랑을 들여다보고 나를 들여다볼수 있는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다..

[서평]디테일

상대를 꿰뚫어 보려면 디테일이 답이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9월

l상대를 꿰뚫어 보려먼 디테일이 답이다.

심리에 관한 책!! 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꼭 맞는 책이었던 디테일이 답이다.

이 책도 역시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어떻게 상대방을 꿰뚫어볼수 있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내가 그동안 알고있었던 방법들도 있었고 어?이것도 그랬었나?하는 방법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대를 파악하는 사소한 점들도 알게되었고 뭐랄까..상대를 볼때 꼼꼼하게 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대강 알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는 흔히 내 생각을 말하거나 다른사람을 대할때 모습으로 많이들 보여주는 것 같다. 이야기하는 내용말고 몸짓이나 습관들..표정으로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꿰뚫어본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설레지 않는가?

이 책으로 상대를 자세히 보는 습관을 들일수 있을 뿐 아니라 협상이나 타협을 할 때에도 보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갈수 있고 평소에 사람을 대할때 있어서도 유용한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미인도 이길 수 없다는 웃는얼굴.. 이 글을 읽고 내 생각도 많이 바뀐것 같다.

난 참 잘 웃는 사람에 속하는데 요즘은 일이 힘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피곤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의식적으로 인상이 굳어지는 것 같아 많이 속상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다시 마음이 바뀌었다. 웃는 얼굴에 침 뱉는 일 없듯이 내가 먼저 웃고 다가가면 상대도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다가오지 않을까?

항상 웃는 얼굴을 할 수는 없지만 의식적으로라도 예전의 잘 웃는 나로 돌아가 좀 더 다가가기 쉬운 참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상대를 확실히 볼 수 있으면 인간관계에서도 답이 보인다는 지은이의 말처럼 이 책으로 상대를 잘 볼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