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교실 전기 만화학습백과 과학 13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손정우 글, 김은숙 콘티, 김영랑 그림 / 삼성출판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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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은 전기에 대한 모든것들이 들어있어서 상식을 뛰어넘는 지식이 풍부히 수록된 책이라하겠다..

전기의 시작은 어디서인지 무수한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가 편하게 사용할수있는지

그 결과물로 인해 올수있는 많은 위험성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시원하고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져 있다..

전기를 발견하고 사용한 기간이 100년정도라고 하니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 참으로 무수히 모습이 바꿔는 전기는 알면 알수록 재미가 더해진다..

고종시절 첨으로 전기를 사용하였을때의 일들이 참으로 우스웠다

연못의 물이 뜨거워져 고기가 모두 죽었고 시끄러웠다는 일화와

전화기를 첨 사용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주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이책속에 등장하는 과학자들은 모두 일상생활에서의 호기심으로 부터 시작하여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내고 지치는 않는 정신력과 끈기로 인해 많은 현상들을 발견해내는 과정을 읽으면서

위인이 만들어 진다는걸 알수있었다..

정전기와 중성, 양성자, 전자와 전기 등등 많은 용어들이 나오고 있어서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데 용어정리를 내용중 확실히 하고 있다

정전기를 모을수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실험을 할수있는 방법도 나와서 아이와 쉽게 할수있었는데

책만보고 그치는것이 아니라 직접 실험을 할수있다는게 좋았다

 

아이가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들을 책을 통해 보고 배우니 더 쉽다고 한다..

전지와 전구의 직렬연결, 병렬연결이 자세히 설명되어지고

만화로 쉽게 그려져있어서 어렵다고 생각한것들을 아주 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이책의 장점이 뭔지 알것 같다..

교과와 연계되어져 예습과 복습을 할수있어서 유용하게 잘 활용할수있고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을수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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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교실 시장과 경제 만화학습백과 사회 2
sam 기획 구성.그림, 김원수.김대균 감수 / 삼성출판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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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상사들을 살펴보면

그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경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사회분야가 많고 세분화 되어있지만 우리들과 가장 가깝게 생각하고 있는것이 경제일 것이다..

경제는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하고 이런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활동들이 포함되는데

자원을 분배하고 부의 평등을 위해 정부가 하는 일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어렵다고 생각한 경제를 황금교실에서는 참으로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손쉽게 접하고 이해하는것 같다..

경제주체인 기업, 가정 , 정부가 어떻게 서로 도와가며 경제활동을 하는지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다..

생산의 주체인 기업이 이윤을 내기위해 하는 일과

담합과 독점을 하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기업윤리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도 변화한다 프랜차이즈 라는 이름하에 인테리어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사용료와 가맹점을 내는 사업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즉 경험없는 이들에게 실수를 줄여주고 기업은 광고와 이익을 낸다..

요즈음은 글로벌기업의 광고들이 많이 보이는것도 모두 기업의 발전되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산이 이루어지고 그로인해 물건을 만들게 되면 많은 종류의 세금도 따라 붙는다

국세와 지방세

직접세와 간접세..

좀 어렵긴해도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이다..

주입식으로 가르치는것보다 책을 통해 접해주는것이 덜 어렵게 느끼는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쓰는 지하자원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아껴쓰기위해서 각 나라마다 재활용을 많이 하고 있고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다..

자원이 있어야 경제활동이 일어나는데 유한정한 자원을 잘쓰는 방법은 무엇인가??

책에서 참으로 다양하게 배울수있었다..

황금교실이 학습백과라고 하는데 왜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알수있었다..

좁은 의미의 경제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경제의 의미와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살아야하는지 제시해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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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고 타고 싶은 자동차 -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도서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6
홍대선 지음, 남궁선하 그림, 김정하 감수 / 상수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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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가까이있어서 일까?? 요즈음 아이들은 자동차를 겁내하지도 않고 무슨 장난감모양 취급하고 즐긴다..

이런 자동차이지만 역사도 깊고 내부구조 또한 복잡하다는걸 아이들은 알까??

책을 받아들고 전체적인 내용을 훑어보니 자동차의 역사와 우리에게 미치는 이로운점과 해로운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세세히 알려주는 자동차백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중 하나인 이책은 자동차에 대한 모든것들이 수록되어져 있었다..

자동차를 대량생산한 포드의 생산방식과 이방식을 얻기위한 그의 노력고 실수담 그리고

재미있는 일화까지 모두 담고 있어서 자동차회사로만 알았던 포드에 대한 알수있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1. 세계자동차의 역사편에서는

증기기관차와 포드에 대한 내용.. 그리고 그에따른 문제점까지 어린이로써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까지 실어 알려주고 있다..

2.지동차의 원리에서는

나오는 용어자체가 좀 어렵기는 하였지만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되어지고

tip에서 나오는 용어를 설명하고 있어서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었다.

3.미래의 자동차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많이 불러일으키는 내용이있다..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가 나올것인가?? 바이오연료의 사용은 뭔지.. 바이오 연료라는것이

정말 대체에너지로 사용될수있는지 많은 문제점과 지적하고 실제 이런 문제점이 나타나는 지역인

세계의 허파 아마존의 면적이 줄어드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4.국산 자동차와 모터쇼에서는

국산자동차의 시초인 시발자동차와 포니에 대한 이야기

모터쇼를 하므로써 얻는 이득과 차이름의 의미와 왜 영어로 이름을 짓는지 자세히 설명되어진다..

5.자동차 기술 연구소

자동차의 생김새에 따른 분류를 그림으로 잘 그려져있어서 한눈에 파악하기 좋았다..

또한 환경오염을 줄수일수있는 환경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많은 나라들이 노력한다는걸 알수있었다..

6. 친환경자동차

각국마다 친환경자동차를 만들어서 사람과 자동차가 공존하며

사람을 위한 자동차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자동차사고가 가장 많은 우리나라가 얼른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문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미래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 좋은 메세지를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자동차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정도로 생활 깊속이 자리잡은 필수품인 자동차를 알고 탄다면

좀더 잘활용하고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진다..

교통사고에 대한 경계심을 심어주고 정말 독일처럼 자동차 우선이 아니라

보행자우선인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 대체에너지의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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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009-11-24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기여....이거 얼말까요?????
얼만줄 써주시지........ㄱ-...
 
피타고라스와 수학 천재들 세상을 바꾼 천재들 2
조승연.앤드 스튜디오 지음, 최서영 그림 / 주니어중앙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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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역사가 이처럼 방대하고 수학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끔

좋은 기회를 준 책이다..

오랜옛날에는 신과 인간이 통하는 학문이라 여겨진 수학이라는 학문은

심오한 학문이며 인간으로 써가지 영역과 신이 가지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학문이었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수학자는 정말 일부분이라는 생각을 이책을 읽으면서

새삼 느꼈다..

브라마굽타, 알 코와리즈미. 파치올리,라이프니츠, 부울, 라마누잔, 고델..

참으로 이들이 수학사에 미친 영향이 크건만 정작 아는 사람이 없다는것에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책의 내용을 보면 많은 공식들이 나오고 이것들이 나오기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이런 노력이 오늘날 미치는 영향까지 자세히 나와있다..

*0이라는 숫자를 알아낸 브라마굽타에 의해서 아무리 큰 숫자라도 셈하고 셀수있게 된다

 *알코와리즈미는 방정식 푸는 방법을 발명해서 과학과 기술에 많이 이용되었다

*회계학을 만든 파치올리는 돈의 흐름을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돈을 버는 일에 수학을 사용하였다

*미분과 적분을 만든 라이프니츠는 구불구불한 곡선모양의 면적을 계산하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미분과 적분은

이전에 계산한 간단한 도형이외에도 복잡한 모양의 면적을 계산할수있게 되었다

*무리수의 정체를 밝힌 오일러는 고대부터 골칫거리로 여긴 이치에 맞지않는 숫자를 간단한 공식을 만들어 설명하므로써 이치에 맞지않는 숫자가 아닌 이숫자들을 모두합치면 0이 된다는 오일러의 등식을 만들었다..

*부울은 기호논리학의 토대를 만들어서 디지털 기술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예와 아니오로 이루어진 아주간단한 발상으로 부터 트랜지스터가 만들어지고 이후 컴퓨터를 만드는 맡바탕이 되었다

*라마누잔은 인도의 수학을 널리 알린 사람으로 평생동안 3천개가량의 수학적 정리와 등식을 정리하였다..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인도가 수학적인 학문에서 앞선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아는 부분이다..

*수학에도 완전한 진리가 있을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고델.. 그는 수학의 허점을 발견하므로써 유명해진다

아마 철학에서 갈라져나온 학문인 수학이 가지는 허점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위에서 만난 많은 수학자들은 고대로 부터 이어진 학문을 잘 갈고 닦아서 새로운 사실을 증명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수학을 정리한 사람들이다.. 그들로 인해 많은 수학적 의문들이 해소가 되었고 새로이 알아가야할것도 많다는걸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의문속에서 자신의 학문을 발전시킨 이분들이 존경스럽까지 하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 시리즈는 역사적인 인물 뿐만 아니라 그인물의 시대적인 배경까지 설명되어져서

이해하기가 참 좋았다..같은분야의 학문을 모아서 시대적으로 나열하였다는 점도 쉽게 이해하는데 한 몫을 한다.. 역사적인 시야와 인물을 보는 시야가 동시에 넓혀주는 좋은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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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몰래 보는 공부 비법 - 귀에 착착 감기고, 머리에 쏙쏙 입력되는
김태광 지음, 송진욱 그림 / 국일아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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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만으로도 눈길을 확 끄는 책이다..

나만의 공부비법을 가진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것을 보면

제목처럼 나만의 공부비법을 찾는 것이 관건인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공신이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면서 나타난 명문대입학생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그만큼의 성과를 거두는걸보면서

어떤 방식의 내아이에게 맞는것일까 머리를 굴려보기도 하였는데

막상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하지만 쉽지 않다는걸 알수있었다..

 

이책을 찬찬히 읽다보니 절로 고개를 끄덕여지는 부분들이 꽤 있었다..

공부방법에 대한 책을 한번만이라도 읽은 적이 있다면 많이들 공감할만한 내용..

하지만 실천이 잘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건 아마 동기부여에 있지 않나 생각되어진다..

여태껏 부모인 제가 읽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부분들이

이책에서는 아이 스스로 읽어보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생각들이 들게끔  구성되어졌다는것이 무척 맘에 들었다..

시간관리에 대해 언급되어진 부분에서

울집아이는 스스로의 계획표를 짜보았다..

일어나서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늘 바쁘고 할것들이 넘 많다고 짜증이 부쩍 늘은 요즈음이었는데

30분 단위로 짜여진 계획표를 보면서 헛되게 보내는 시간이라든지

짜투리 시간들이 의외로 많다는걸 알수있었다..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선순위 과목을 정하고 수업을 집중하고 일기를 써야하다는걸 서서히 깨닫는 시간이었다..

주변환경에 의해 많은것들이 좌우하므로 책상주변을 정리정돈하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무엇이고 나를 지치게하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뭔지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을 아이에게 자주한다..

자기 암시일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주며 당장은 아이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해주는

좋은말이라 늘 해주었는데..

이책은 현재 나의 노력으로 미래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게하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자기스스로의 공부비법을 터득하고 실천하여 자신이 꿈꾸는 미래가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이와 즐겁게 읽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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