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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 예절편 - 으쓱으쓱 칭찬받는 초등 예절 배우기 ㅣ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최정현 지음, 이소 그림 / 가나출판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주)가나출판사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예절편)
인간이 이 사회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예절~~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과 예의들에 대해서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답니다.
과학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에 빠진 공벌레 ‘데구르’가 사람처럼
말을 하게되면서 버릇없이 행동하는 무래한 과 바깥생활과 집 생활이
전혀 다른 이다중을 만나게 되고~래한이와 다중이에게
예절 바른 생활을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들을 통해서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내용이랍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아보며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썼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 상황들에
대해 더 공감이 가고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더 쉬운것 같아요.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요~
<부모를 위한 길잡이> 이럴땐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 코너를 통해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해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준답니다.
울 예은이는 예비 초등생인데요~아직 한글을 완전히 때지 못해서
저와 같이 그림을 보면서 읽어 보았답니다. 내년에 학교에 들어깄을때
지켜야 할 학교 예의라든지~일상생활의 예의들을 읽어보면서
이런경우에는 왜 이래야하는지~저런경우에는 왜 저렇게 해야하는지
예쁘게^^ 설명을 해 주었더니 울 예은이 진지하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 거립니다~^^ 자기도 뭔가 느끼는 것이 있나봅니다.
예절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지켜져야 할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아이들의 생활태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한 마디로 점점 버릇이 없어지고 안하무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안이 아닐정도로요...이런 기본 예의범절 들은 어릴때
기본적으로 확실히 심어주고 다잡아주지 않으면 그 개념들이 모호해져
작은 사회생활인 학교에서부터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게 될거에요. 남들보다 공부를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무엇보다
울 아이들에게 먼저 인간이 되야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돈이 많은 사람이 된다 한 들 인간의 기본적인 예의와 범절을
무시하고서는 진정 성공한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이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예절에 대해 배우는 과목들이 있겠지만 그 전에
어릴때부터 부모가 이런 책들의 도움을 받아 예절이라는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온 몸으로 벋아들일 수 있도록 해준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이들과 어떤 상황이 다가와도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될거에요. 저는 앞으로도 인성을 더욱 중요히게 생각하며 교육을
해나갈 것이고 울 아이들이 어딜가더라도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친화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아이들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