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박약초 / 서커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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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스물 아홉. 뭘 해본 것도 없는데, 평생을 바르게만 살아온 것 같은데. 왜. 도대체 왜.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서도 무단 결근은 하지 못하는 여주는, 사직서를 던지고 집을 나와 예약한 호텔에서 여자들에게서 하염없이 자유로워 보이는 남주에게 어설픈 유혹을 던집니다.

가을에 끝나는 삶. 이렇게 여자를 좋아하면서도 얽매이기는 귀찮아하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잠깐 어울리다 떠나게 돼도 아무렇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사랑은 언제나 그렇듯, 바라지도 생각지도 않았던 순간 스며들듯 찾아옵니다. 갑작스런 사랑 앞에서 남주는 불안에 떨며 고백하고 여주는 달아납니다.

너무나 짧았던 두 사람의 사랑이, 차마 사랑한다 말못했던 여주가, 잊지 못해 알콜로 달아난 남주의 강렬한 염원이 아마도 두 사람을 돌렸겠지요. 저는 워낙 회빙환이 판치는 요즘 웹소에 단련돼서, 너무 다행이야... 하마 읽었지만 갑지기 읭?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이러나저러나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 하고 살아온 은성이 뭘 해도 예쁘다 사랑스럽다 하는 승진이랑 사는 모습을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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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박약초 / 서커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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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기도 전에 끝나버린 몇 달의 사랑이, 한 남자를 무너뜨리고 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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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곁에서만 들리는 (외전 포함) (총2권/완결)
문사월 / 와이엠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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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죽었다. 그렇게 치부하고 싶을 정도로, 여주는 첫사랑을 생각하면 분노, 열등감에 괴롭다. 한 톨만큼의 용기가 부족해서 여주의 주변만 떠돌았던 남주는, 그래서 아무리 혼자서 안달복달을 했든 어쨌든, 내 기준 영 별로고 개새X다. 아니, 개는 죄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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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한 번만 먹어봐도 돼? (총2권/완결)
톰보이양 / 미스틱레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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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오는 놈들 쳐내기만 했던 남주, 이러다 놓치겠다는 위기감에 앞에서 움직이기로 맘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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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너를 주웠다 (총3권/완결)
안소원 / 사막여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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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20년을 사랑해 왔습니다.
누나가 연애하던 2년은 지옥에 앉아 있는 심정으로 버텼습니다.
그런데 그놈이랑 다시 뭘 어쩔 수도 있다고?
그 지옥으로는 도저히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고, 더 이상 인내할 여력도 여유도 남지 않아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고, 자신에게 약할 수밖에 없는 누나에게 매달리고 애원해서, 간신히 질투할 자격을 얻어내지만 욕심은 더 커집니다.

길고 긴 짝사랑은 사람을 체념하게 만들고 겁쟁이로 만들고 자존감을 갉아내립니다. 거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동력은 아무래도 위기감, 질투, 소유욕 정도가 되려나요.
여주는 매정하지 못 하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도무지 이기지를 못 하는 남주는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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