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의미의 추리소설은 아니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스릴러 정도. 흥미진진하게 나아가는 듯하다가 갑자기 약간 김빠진 결론에 이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이 작가 작품을 읽을 것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