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네더와 엔드 가이드 두번째 공식 가이드북
Mojang AB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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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덕분에(!)

엄마도 마인크래프트를 알아가네요~^^






마인크래프트 첫 번째 공식 가이드 북은

4권이었어요.



이것을 세분화하고 최신 버전을 반영하여
새롭게 10권으로 출간한대요.


 
탐험 가이드
크리에이티브 가이드
네더와 엔드 가이드
레드스톤 가이드

네 권이 출간 되었어요.



아이가 가장 읽고 싶었던 분야는
네더와 엔드 가이드.

 

 

 

 


네더와 엔드는 자주 접해보지 않아서
읽어보고 싶었대요.


네더와 엔드가 뭘까요?

네더는 일부가 용암에 잠겨 있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다섯 종류의 몹들이
살고 있는 위험한 세계래요.

하지만 유용한 자원들이 있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곳이죠.




엔드는 아이 말로는
마인크래프트의 끝판왕이래요.ㅎ

자원은 거의 없지만
마이크래프트의 보스 몹인
엔더 드래곤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엔드에 들어가면
드래곤을 물리치거나
자신이 죽지 않는 한
엔드를 나갈 방법이 없어요.

 


그런데 엔더 드래곤을 물리치는 것은
마이크래프트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네요. ㅠㅠ


네더와 엔드에 사는
위험한 몹들을 공격하는 방법,
유용한 자원들을 얻는 방법,
살아남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며칠 동안 이 책을 끼고
살더라고요.

그만큼 게임 팁이 많기 때문이겠죠~


마이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누구나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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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왕국 국민서관 그림동화 198
막스 뒤코스 글.그림, 류재화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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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학교 최고의

장난꾸러기 아쉴,


아쉴은 그날도 하루 종일

장난을 쳤어요.


"아쉴, 잠시 옆방에 가 있어.

너 좀 제발 잊고 싶다!"

 

 

 


 

 

선생님의 말씀에

아쉴은 옆방에 혼자

가만히 있었어요.


얼마간 시간이 흘러

밖에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아쉴의 게획대로

되고 있는 거에요.




텅 빈 학교에서 아쉴은

자유로웠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바로 사감실에 가보았어요.


그곳엔 수납장이 하나 있는데

학생들에게 압수한 물건들을

보관해두는 곳이에요.


아쉴이 자물쇠를 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때 교장 선생님의 아들

마시모가 들어왔어요.


마시모는 종종

압수품 수납장에서

압수품을 꺼내 놀곤 했던 거에요.


 


친구가 없었던 마시모는

그날 밤 아쉴과

둘 만의 비밀을 쌓아 나갔어요.


미술실에서 물감으로

전사들처럼 얼굴에 그림을 그렸고요.


지리 교실에서는

여러 나라들과 전쟁을 벌였어요.


자연 과학 교실에서는

해골과 결투를 벌였고요.


 

배가 고파 식당에서

간식도 먹었답니다.


그리고

숲속으로 탐험을 떠났던

아쉴과 마시모는

괴물과 마주쳐 도망쳤어요.


숲속에서 본 것은

도대체 무엇이엇을까요?



아쉴과 마시모는 다시

모험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한밤의 학교와 숲이 배경이라

그림자를 표현한 그림이 멋져요.

 

 

 

 


 

아이가 책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리더라고요.


흥미진진한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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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자르는 가게 저학년 사과문고 6
박현숙 지음, 권송이 그림 / 파랑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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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교장 선생님 바지에 오줌 쌌다면서?

이제 하다 하다 별 말썽을 다 부리는구나.

정말 속상해서 살 수가 없네."



현준이는 민호, 동수랑

운동장에서 놀다가 오줌이 마려웠어요.


그런데 화장실까지 가지 않고

학교 건물 모퉁이에 서서

오줌 멀리 쏘기 시합을 했어요.


그러다 교장 선생님이 다가오셨고

동수 오줌발이 교장 선생님을 향해

날아간 거에요.



분명 동수의 오줌발이었는데

동수는 현준이 오줌발이었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다네요.


현준이는 너무 억울했어요.


화장실에

'똥수는 거짓말쟁이'라고

낙서를 했어요.


결국 현준이와 동수는 다투었어요.



다음날 현준이는 학교에 가기 싫었어요.


그러다 '기억을 자르는 가게'를

발견했어요.


사람들이 자르고 싶은

부끄럽거나 화가 나는 기억을

잘라준대요.


 

현준이는 동수에 대한 기억을 잘라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만 아저씨가 실수로

다른 기억들도 잘라버렸어요.


이제 현준이는 학교 가는 길을

잊었어요.


현준이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요?




떠올리기 싫은 기억들

누구나 한 개쯤은 가지고 있을 거에요.


그런데 그 기억이 없다고

기쁘기만 할까요?


분명 그 경험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이 있죠. 



엄마 닮아 부끄러운 게 많은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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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바이러스 - 지구를 살리는 미래 이야기 독깨비 (책콩 어린이) 51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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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바이러스


이름만 들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ㅡ^




이 이야기는 지금부터

100년 뒤,

미래에 일어난 일입니다.

 

 


 

 

베다 제국의 이다 대왕은

전 우주를 정복하여

우주의 지배자가 되었죠.


그러던 어느날

아직 정복하지 않은 별

바로 지구를 발견합니다.


베다 제국의 장군들과 과학자들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회의를 시작했어요.


100년 전의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는데

인간들 때문에

오염되고 파괴되었던 것이죠.


"당장 지구를 정복해서 관리하자!"



몇 년 전 조난 당한 우주선에서

떨어져 나온 탈출 캡슐에

타고 있던 호프 박사가 나섰어요.

 


 

지구인들을 생글생글 바이러스로

착한 마음씨를 갖게 한 후

정복하자고요.


 


생글생글 바이러스를 실은

미사일을 지구로 쏘았어요.


그리고 인간들은 모두

생글생글 바이러스에 감염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해졌어요.



전쟁은 중단되고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공장에서 회의가 열렸어요.



지구는 이제 남을 배려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별이 되었어요.



이다 대왕이 지구를 찾았을 때

사람들은 열렬히 환영했어요.


 

 

 

 

 

지구에 도착한 이다 대왕은

갑자기 재채기를 세 번 하는데~



생글생글 바이러스 작전은 실패!!


하지만

호프 박사가 바라는 대로

우주엔 평화가 찾아와요~



 


100년 후 미래의 지구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지금 우리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서로를 배려하며 사는 방법을

고민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컴퓨터로 그린 깔끔한 그림들이

많은 요즘에

손으로 그린 그림은

너무 따뜻한 느낌이에요.



로봇 과학자가 꿈인 아이가

이야기 속 호프 박사 처럼

마음 따뜻한 과학자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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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해! 다마레! - 일제 강점기 교실 이야기
김기정 외 지음, 김금숙 그림 / 해와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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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헌책방에서 일제 강점기

보통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

한 권에서 발견한 쪽지 때문에

쓰여졌어요.


그 쪽지는 일본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인

'황국신민서사'가 적혀 있었대요.


황국신민서사는 조선 총독부에서 만들어

조선인들에게 강제로

외우게 한 맹세죠.


그 쪽지에는

황국신민서사 일본어 발음이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적혀 있었어요.


이 책을 기획한 이는

이 쪽지에 얽힌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에는 

일제 강점기 때

우리나라 학교 교실 풍경을

그린 다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일본식 이름으로 바꾼

선생님은

아이들이 조선말을 쓰면

매질을 하곤 했어요.


서로 조선말을 쓰는지

감시하면서 생활해야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조심스럽고

답답했을까요.

 



 

 

일본에 저항하다

아버지가 감옥에 간 정애는

어머니가 절대 일본어를

쓰지 못하게 해요.


그래서 학교에서 만날

벌을 서죠.


 

 

 

그러다 8월 15일이 되었습니다.


정애의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셨고

정애는 더 이상 일본말이 아니라

조선말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일본에서 태어나 살다가

전학 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조선말을 몰랐기 때문에

정애는 놀자는 말을

일본말로 했어요.


그러자 철썩!

선생님은 정애가 일본말을 썼다고

빰을 때렸어요.




마을 사람들이

황국신민서사를 외우는지

일본인 순사가  

마을마다 확인하러 다녔어요.

 


 

 

 

 

그 마을에는 도깨비가 나오는

고개가 있었는데

순사도 도깨비를 만났지요.


혼쭐이 난 순사는

다시는 그 마을을 찾지 않았대요.


물론 마을 사람들은

황국신민서사를 외우지

않아도 되었고요.


아리지만 통쾌한 이야기죠.




할머니 할아버지가 겪었던

6.25 전쟁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가 놀라요.


저도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

상상할 수 있을 뿐인데

아이는 상상조차 어렵겠죠.


일제 강점기에 대해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책은 많아요.


하지만 느껴지진 않죠.


이렇게 아이들의 눈높이로

실제 교실에서 겪을 만한 이야기들을

들려줌으로써


'만약,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하는 물음을 가질 수 있겠죠.


우리나라와 우리말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부록으로는

사진 자료와 통계 등이

실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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