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북유럽 신화 - 오딘, 토르, 로키 그리고 거인과 괴물의 판타지
헤더 알렉산더 지음, 메레디스 해밀턴 그림, 황소연 옮김 / 봄나무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는 1200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요.


옛날에는 자연현상을 두려워했었죠.


그때 누군가 신화로

자연현상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그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게 되었어요.

 


1200년대 아이슬란드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시인들이

이 이야기들을 모아

시집 <에다>를 썼대요.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북유럽 신화의 바탕이 되었다고 하네요.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는 북유럽 신화가

생겨난 역사와 등장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실려 있고요.

 


2부에는 신들에 얽힌 이야기,

12가지 신화가 실려 있어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한 편씩 읽어줘도 좋을 이야기들.


 


 


난쟁이는 햇빛에 들어가면

돌로 변한대요.

땅 위에서 발견한 작은 돌은

사실 난쟁이라는~


거인과 트롤,

난쟁이, 엘프는 신들에게는 보이지만

인간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대요.


토르의 망치 이름은

묠니르,

많은 바이킹들이

묠니르를 흉내 낸 작은 망치를

호신용으로 목에 걸고 다녔다네요.


영화에서 보았던 인물들이

신화 속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되니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읽혔어요.





책 뒷부분에는

'북유럽 신화 신들의 가계도'

표가 있어요.


책 읽으면서

신들의 가계도를 한눈에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요.


 

 

 


 


신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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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건축 가이드 : 테마파크 마인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북
Mojang AB 지음, 이주안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마인크래프트 건축 가이드 :: 테마파크

 

 

 

 

    

 

     

 

 

마인크래프트는 교육용으로도

 

사용되는 게임이죠.

 

 

 

 

여러 재료를 사용해서

 

건축을 하거나

 

친구들과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요.

 

 

 

 

 

 

 

 

 

 

아이는 영진닷컴의 마인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북 시리즈 중

 

 

 

 

공식 가이드 7권과

 

건축설계도:중세의 요새,

 

몹 백과사전,

 

생존자들의 비밀노트

 

가지고 있어요.

 

 

 

 

시리즈를 쌓아놓고

 

읽고 또 읽더라고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건축 가이드는

 

바로 테마파크입니다.

 

 

 

 

회전목마,

 

워터 슬라이드,

 

롤러코스터,

 

...

 

 

 

 

목차만 봐도 짜릿한

 

놀이기구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니~

 

 

 

 

 

 

    

    

 

 

 

 

 

 

 

"테마파크 만들어줘~"

 

 

 

 

", 알겠어요."

 

 

 

 

아이가 매뉴얼도 안 보고

 

뚝딱 만들더라고요.

 

 

 

 

분명 책에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아이가 만드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줄 알았는데!

 

 

 

 

 

 

 

 

 

 

 

가이드북의 회전목마고요.

 

 

 

 

    

 

 

 

 

 

 

 

 

 

 

 

 

아이가 만든 회전목마에요.

 

 

 

 

두 마리 말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어요.

 

 

 

 

 

 

 

 

 

"놀이공원엔 풍선이 있어야지~"

 

 

 

 

엄마의 한 마디에

 

또 뚝딱 말에 풍선을 달아줬어요.

 

 

 

 

풍선 파는 가게도 만들고요.

 

 

 

 

 

 

 

 

 

 

 

 

 

 

 

 

 

 

다음으로 워터 슬라이드가

 

시원해 보여서

 

아이에게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정글 급류타기도 멋져 보이고요.

 

 

 

 

 

    

 

 

 

 

 

 

 

 

 

 

 

 

 

 

 

 

 

 

 

 

먼저 레일을 깔더니

 

안이 들여다보이는 유리 상자를 쌓고

 

물을 채워 수족관을 만들었어요.

 

 

 

 

레일 위를 바퀴 달린 수레를

 

타고 달리면서

 

양 옆의 수족관을 구경할 수 있는거죠.

 

 

 

 

달리면서 물을 맞지 않으니

 

더 좋은 건가요? ^^

 

 

 

 

 

 

 

 

 

 

 

 

 

 

 

 

 

 

 

저는 공중 산책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런데 아이 없을 때

 

마인크래프트 열어서 해보려다

 

아이가 만든 걸 부수고 말았어요. ㅠㅠ

 

 

 

 

그냥 아이가 만드는 걸

 

응원해야겠어요.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누구나 흥미로워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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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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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


 

 



전천당 주인 베니코는

자줏빛 기모노를 입고

머리에는 여러 개의 비녀를 꽂고

얼굴은 젊은데 머리칼은 새하얗고

입술은 빨갛습니다.



한 남자가 전천당 가게에서

괴도 롤빵을 삽니다.


그는 도둑질을 할 때마다

실패하거나 경찰에 쫓깁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도둑질의 달인이 되는 것!


괴도 롤빵을 먹은 남자는

경찰에게 도전장을 보내면서도

도둑질을 잘 해내게 됩니다.

 

 

 

 

 


 

그러나 전천당 가게 주인의

경고를 무시하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히고 말죠.



한 여자아이는 닥터 주스 세트를

삽니다.


 

 

 

 

 

아픈 엄마를 위해

닥터 주스 세트 안의 가운과 안경을 쓰고

알약을 처방해 줍니다.


순간 엄마는 깨끗이 낫습니다.


아이는 동네를 돌며

아픈 사람들을 돕습니다.


그리고 진짜 의사 선생님이

되겠다고 결심하죠.



이렇게 전천당에서는

손님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과자를 팝니다.


그러나 가게 주인의 경고를 무시하다가는

결국 안 좋은 일이 생겨버리죠.


그러니 과자 안의 설명서의 지시대로

욕심 부리지 않고

선물받은 능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천당2>에는

괴도 롤빵과 닥터 주스 세트 외에

여우 전병,

뮤직 스낵,

복수 딱지

손님 초대 홍차에 얽힌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반짝반짝 공화국>이

떠오르네요!


환타지 스릴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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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천미진 지음, 설동주 그림 / 발견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기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기차>는 서울발 런던행 기차입니다.





함흥을 지나




모스크바를 지나



파리를 지나




런던까지 이어집니다.





'오래도록 기다려 온 우리의 염원입니다.'





정말로 서울역에서

"서울발 런던행 승객께서는

지금 기차에 탑승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는 안내 방송을 듣게 된다면

얼마나 설렐까요?



남북정상회담 보면서

아이와 이런 대화를 나눴었거든요.


"만약 통일이 되면

기차타고 유럽까지 갈 수 있을거야."


"침대 있는 기차요?"


"맞아, 유럽 가기 전에

우선 북한부터 한번 다녀오자."


"좋아요."


"비행기 타지 않고 유럽까지

갈 수 있다니~ 중간에 도시마다 내려서

구경하고 정말 좋겠다."



그러고보니 아이가 어릴 적

딱 한 번 기차를 타본 적이 있는데

기억은 못해요.


아이가 기억하는 첫 기차여행이

유럽 여행이 될 수 있을까요? ^^



간절한 마음을 더해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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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언어의 세계 - 똥으로도 말을 한다고? 토토 생각날개 39
캐서린 햄 지음, 김영선 옮김 / 토토북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똥으로도 말을 한다고?

<수상한 언어의 세계>


 

 

 

 


 

 

우리는 말이나 글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말이나 글이

꼭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만은 아니죠.


마찬가지로

말과 글로만 소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상한 언어의 세계>는

인간의 여러 소통법

그리고 말을 하지 않는 동물들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담고 있어요.




인간의 언어는

새로 생겨나기도 소멸하기도 해요.


그래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려고 하거나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사라지지 않도록 지키려고 노력하죠.


 

 


수화나 손동작, 몸짓으로

상대방과 소통할 수도 있어요.


표지판에서도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옛날에는 연기로 멀리까지 정보를 전달했고

몸에 새긴 문신이나

깃발, 지도도 정보를 담고 있죠.


 

 


오늘날에는 컴퓨터로

문서와 사진을 전송할 수 있고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로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죠.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어요.


소리를 내거나

음파를 쏘거나

발을 쿵쿵 구르거나

더듬이와 꼬리를 이용하기도 하죠.


 

 

 

 

 

똥으로 말을 하는 동물은?


바로 코뿔소입니다.


코뿔소들은 한 곳에 똥을 누고

그 똥을 밟으면서 논대요.


같은 냄새를 공유한 코뿔소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래요.


새로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이에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

그리고 동물들의 흥미로운

소통법이 궁금한 친구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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