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는 1200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요.
옛날에는 자연현상을 두려워했었죠.
그때 누군가 신화로
자연현상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그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게 되었어요.
1200년대 아이슬란드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시인들이
이 이야기들을 모아
시집 <에다>를 썼대요.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북유럽 신화의 바탕이 되었다고 하네요.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는 북유럽 신화가
생겨난 역사와 등장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실려 있고요.
2부에는 신들에 얽힌 이야기,
12가지 신화가 실려 있어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한 편씩 읽어줘도 좋을 이야기들.
난쟁이는 햇빛에 들어가면
돌로 변한대요.
땅 위에서 발견한 작은 돌은
사실 난쟁이라는~
거인과 트롤,
난쟁이, 엘프는 신들에게는 보이지만
인간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대요.
토르의 망치 이름은
묠니르,
많은 바이킹들이
묠니르를 흉내 낸 작은 망치를
호신용으로 목에 걸고 다녔다네요.
영화에서 보았던 인물들이
신화 속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되니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읽혔어요.
책 뒷부분에는
'북유럽 신화 신들의 가계도'
표가 있어요.
책 읽으면서
신들의 가계도를 한눈에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요.
신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