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도쿠 500문제 중급 - IQ148을 위한 슈퍼 스도쿠 슈퍼 스도쿠 시리즈 12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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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요즘 아이와 같이 스도쿠를 가끔 하는 재미에 빠졌다. 그래서 초급을 떼고 그보다 조금 어려운 것을 찾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중급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 책 안에서 다시 레벨을 1에서 부터 5까지 나눠서 자신의 수준에 맞게 문제를 풀어 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도쿠 책의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문제수는 500문제나 된다. 그러나 한 페이지에 두 문제씩 구성을 해놓음으로써 책이 두꺼워 지지도 않게 만들어졌다. 또 크기도 어디든 들고 다닐수 있게 되어있어서, 심심풀이용으로 어디든 들고다니며 잠깐 짬을 내어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담이 적다.

그리고 이 책의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문제들을 만든이가 프로게이머였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프로게이머 중에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이 몇명 보았는데, 이 저자는 스도쿠 세계에 기여를 하고 있었다. 다른 책들을 많이 만나 보지는 못했지만, 컴퓨터로 자동으로 만든 책보다 이렇게 사람이 만든 문제가 훨씬 흥미롭다고 한다. 문제들을 풀며, 같은 레벨이라도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500문제를 언제 다 풀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스도쿠책이 필요없을 듯 하다.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어도 흥미로운 스도쿠, 심심풀이로 스마트폰 세상에 빠지지 마로, 두뇌를 위해 이 책과 함께 스도쿠에 빠져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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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플라스틱 바다 - 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만드는 플립플롭 원정대 꼬마도서관 5
김현수 지음 / 썬더키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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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환경 오염에 대해 많은 심각성을 깨닫게 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바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의 사용과 그로 인한 쓰레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처음 보며 단순히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을 깨끗히 하자라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평범한 이야기를 상상했다.

그런데 이 채깅 더욱 와닿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이 책의 마지막에 쓰여진 작은 문구로, 바로 이 책이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이다. 실화 영화를 볼때 더 몰입되고 흥미를 느끼듯이, 이 책도 실화라고 생각하니 정말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플라스틱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이 책은 하나의 좋은 실마리를 던져준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 하는 것이지만, 이 책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쓰레기가된 플라스틱으로 배를 만든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입는 옷들 중에도 이렇게 만들어진 소재의 옷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책으로 이런 이야기를 만나니 아이도 흥미로워 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우리 집안에 있는 플라스틱을 찾아보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날 우리가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버리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 되었었을때쯤이면, 이러한 동화책이 나오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이러한 책이 우리모두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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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들썩인 거대한 쇳덩이, 에펠탑 걸작의 탄생 11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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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자주가는 빵집의 마크때문에 아이도 익숙한 에펠탑은 파리에 있다는 것 외에 특별히 아는 내용이 없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에펠탑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있을 줄이야 상상도 하지 못했다.

우선 에펠탑이라는 이름이 설계자의 이름을 딴 것이지도 처음 알았다.그리고 이렇게 멋진 에펠탑이 처음에는 많은 시민들이 세우는 것을 반대했다는 것도, 또 비밀의 방이 있어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에디슨도 초대했다는 이야기는 정말로 신선했다. 단순히 동화책이 아닌 책의 맨 끝에 이러한 내용을 별도로 다루는 곳이 있어 아이 학습용으로도 매우 좋은 책이라 느껴졌다.

책의 본문도 적절한 그림들과 글자수로 인해 아이가 집중해서 읽기가 아주 좋았다. 내용 전개 또한 에펠탑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기 쉽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다.

단순히 빵집을 상상하게 했던 에펠탑이 이 책을 읽고 아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다시 보여지기 사작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같이 클레이로 구스타프 에펠처럼 에펠탑을 한 번 설계해 보기도 하였는데, 쉽지 않았다.

그렇게 길지도 않으면서 짧고 굵게 많은 내용을 전달해 주는 교육적인 동화책, 매우 인상적이다. 이 책을 읽으니 정말 아이와 손잡고 파리에 가서 에펠탑을 직접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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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 식물 보듯 나를 돌보는 일에 관하여
정재경 지음 / 생각정거장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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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가득한 하루, 집에서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 역시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바로 실내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효과도 보았다고 한다. 보통 식물을 많이 키우기 위해서는 마당과 같은 공간을 생각하지만, 저자는 아파트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아파트의 어느 공간에 식물을 배치할지, 어떤 것들이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지, 자세히 안내해 준다. 식물을 키움으로써 미세먼지 대처 뿐 아니라 식물을 바라봄으로써 생기는 창의성 향상등의 경험담도 들려준다.

저자는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환경적인 물건 포장에 대한 이야기, 책상을 리폼한 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에는 식물과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읽어갔는데, 점점 다양한 저자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가는데, 글 하나하나가 마음이 따뜻해 지고 누그러진다. 아마도 바쁜 일상에서 잊고 살았던 자연 환경과 천천히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닿아서가 아닐까 한다.

이 책을 읽고 저자가 궁금하여 유투브에서 저자가 하는 식물 강의까지 잠깐 찾아보았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집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마을들이 초록이 가능한 환경이 되어, 미세먼지 없는 나날이 지속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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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의 월든
서머 레인 오크스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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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제목에 있는 '월든' 이라는 단어 때문에 읽고 싶어졌다. 자연을 너무나 사랑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이책의 전체적인 흐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제목이 아닌가 한다. 저자는 어릴적부터 살았던 자연과 어울러진 공간이 아닌 그런 곳과는 전혀 무관한 아파트에 살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삭막함을 느끼던 중 실내 식물을 키우게 되고, 집안 가득 식물들을 키우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도시속의 월든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라는 나라에서 도시 전체를 숲으로 가꾸고 있는 모습은 이 책을 보기전까지는 전혀 모르던 내용이었다. 또 한, 실내 정원의 역사에 대해서도 상당히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또 한 저자가 가장 자신 있을 법한 실내 식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의 식물에 관한 여러 내용들은 매우 흥미롭긴 하지만, 책의 중간 중간 있는 일반인들의 인용문구는 전체 책의 흐름에 방해가 될 정도로 너무 많이 존재한다. 적은 수로 그러한 부분을 다루었다면 공감도 되면서, 전체 책의 흐름은 그대로 유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책을 보고 이 책에 자세히 나오지 않은 저자의 집의 모습이 궁금했다. 유투브에서 저자의 집을 보며, 나도 한 번 저렇게 꾸며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든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 나라들의 미세먼지가 큰 이슈이다. 이 책에서처럼 실내의 식물뿐 아니라 도시 전체에 더 많은 식물을 키움으로써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나날이 지속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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