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테리어 - 운이 좋아지는 집 인생이 달라지는 인테리어 운 시리즈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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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우리의 옛 조상들이 집터를 찾는 등의 행위를 할때 항상 고려했던 것. 그러나 알게모르게 현대의 우리들도 이러한 것을 고려하고 있다. 손없는날 이사를 하는 것도 이사할 곳의 방향에 관한 것이고, 집의 가격에도 이러한 것은 많이 반영되어 있다. 이러한 '운'에 대한 것이 단순히 정해진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근거를 가지고 만들어 졌고, 그러한 것이 실제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단순히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우리 인생에서 너무도 중요한 '집' 을 선택하고 꾸미는데 있어서 이러한 풍수 사상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쓰여있다. 간단하게는 머리의 방향을 어디로 하고 자야하는지에서 부터 집의 각 방향별로 어떤 용도로 쓰면 좋은지 식물들을 어떻게 배치하면 좋은지등 전반적이면서도 세부적인 내용들이 모두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은 크게 풍수에 대한 부분과 인테리어에 대한 부분 이렇게 두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갈때 인테리어는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요소이지만 전문가의 손에 맡겨야 되는 영역이다. 이때 이 책에 쓰여진 정보만 잘 파악한다면 충분히 내가 의도한 대로 인테리어가 될 수 있도록 업체 정보까지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다.

아파트를 찾고 가구 배치를 하고 인테리어를 하는 것에 관한 고민을 말끔히 해주는 이 책. 운이 들어오는 집을 꾸미고자 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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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 -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힘
우순링 지음, 이성희 옮김 / 이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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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손자병법. 중국의 여러 고전들과 같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름 그대로 전쟁에서의 싸우는 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여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은 나를 너무도 놀라게 했다. 놀란 첫번째 이유는 손자병법에서의 접근방법은 단순히 전쟁에서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 자체에 여러모로 응용이 가능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 누군가와 경쟁을 하는 것 등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이 하나의 전쟁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것들에 손자병법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을 그대로 대입하여 생각해보니 현대적 상황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또 놀란 다른 이유는 이 책의 마지막 부분 때문이었다. 손자가 이 병법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중심 사상은 결코 무자비한 전쟁을 하라는 것이 아니었다. 대립하지 말고 사랑으로서 화합하라는 것. 손자의 접근법이 이해가 되었다. 지금 이 시대에 너무도 필요한 정신이다. 이 책의 저자가 대만분이라니 이 사상이 더 와닿게 쓰여진 듯 하다. 강대국들이 화합을 주도 하기 보다는 힘을 기반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현 실태. 우리나라나 대만과 같은 나라는 그들의 틈에 끼어 힘들어 하고 있다.

다양한 책과 여러 예시로 손자 병법 기본의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려 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이는 책. 원문에 충실한 책과 같이 보면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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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사는 지혜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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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을 힘겹게 살아가는 요즘. 아무런 자극이 없다면 그 상태 그대로 힘겹게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매일 매일 무언가 힘을 주고 자극을 준다면 분명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힘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종교를 떠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의 본질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을 내어 불교 경전을 보거나, 본다고 하여도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하루 한 장씩 부처님의 말씀을 읽게 되어 있어 부담이 없다.

하루 한 장이지만, 사실 부처님의 말씀은 핵심적인 한 줄로 되어 있고, 저자가 그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한 문장이 가지는 의미를 제대로 음미하고 받아 들이게 도와준다. '회광반조' 라는 것에 대한 그 해석 자체를 '일몰 직전 일시적으로 햇살이 비쳐 하늘을 밝힌다' 라고 한 후, 중국 당나라때 겨울날 내리는 눈송이를 보고 방거사라는 분과 선승들 사이에 있었던 일호를 통해 그 의미를 알려준다. 그리고 이 장의 제목은 '현재를 즐기라'. 현대의 의미에 맞게 재해석한 제목이라 할 수 있다.

욕심을 내어 몇 장을 더 읽으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듯 하다. 그 날 그 장에 내용만으로도 충분하게 느껴진다. 더 읽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릇에 물이 넘쳐 흐르는 느낌이다. 각 장의 내용은 월별로 주제가 있다. 1월은 삶의 주인으로 살라, 2월은 평탄한 삶을 위해, 3월은 깨달음의 나날 등과 같다. 그러다 보니 오늘 읽는 내용이 어제와 비슷한 경우과 많다. 이것은 정말 그 의미 자체를 더 깊이 있게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준다.

각 장의 중심 내용을 보면, 집착한느 마음을 놓아버리라,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난관은 성공을 위한 밑거름 등 전혀 종교적이지 않은, 우리 삶에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들을 깨닫고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다. 이 책은 아마도 오랫동안 몇년을 봐야 할 책 같다. 1년 365개의 깨달음을 얻고, 다시 그 다음해에 다시 읽을때는 같은 문장에서 다른 깨달음을 얻으리라. 어렵지 않게 부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보물같은 책을 만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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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소 이야기
신현득 지음, 윤은경 그림 / 리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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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소를 보고 온 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인간에 의해 길들여지고 그 어떤 가축보다 온순하고 사람을 위해 노동을 하는 소. 그 소를 보고 작가는 어떤 상상을 했을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어떤 말을 하고 싶었을까를 상상하며 아이와 읽기 시작하였다.

어느날 인간들은 전쟁에 이기기 위해 인간이 바보가 되는 폭탄을 만들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인간은 바보가 되고 소가 인간처럼 지능을 가지고 두 발로 걷게 된다. 그러자 소들이 인간들을 몰아내고 인간들처럼 자기들만의 세상을 만들게 된다. 이제 소들이 점령하게 된 세상은 어떻게 될까. 바보가 된 인간들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소들은 인간들과 같이 점점 조직을 만들고 정부를 만들고 살아간다. 그리고 나라들이 생기고 나라들끼리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인간들의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에 반해 인간들은 소를 피해 숲 속 동굴에 가서 살게 된다. 바보가 된 인간들이라는 가정과는 다르게 인간들은 말만 못할뿐 글도 쓸 줄 알고 수화도 배워 그들만의 삶을 이어나가게 된다.

소들의 세상은 마치 요즘의 지구 정세와 비슷하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강대국들이 서로의 편을 들게 하고 세계를 분열한다. 소들도 결국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소들을 바보가 되게 하는 폭탄을 만들게 되는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저자는 소가 점령하게 된 세상을 통해 인간이 저지르고 있는 실수들을 반성하게 한다. 과연 이 세상은 어떻게 흘러갈까. 핵무기 개발과 자연파괴를 하는 인간들의 미래는 이 책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다. 반성하고 이제는 멈춰야 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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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릴 마을 이야기 웅진 꼬마책마을 4
서지연 지음, 진혜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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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점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예전의 아이들에 비해 요즘의 아이들은 매우 빠르게 살아간다. 학교에 갔다와서 쉴 틈도 없이 학원을 가고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선행학습을 한다. 저자는 요즘의 이런 아이들에게 느림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느리기로 유명한 달팽이 달퐁이와 거북이 두두다. 그리고 빠른마을에 사는 개구리 골이. 달퐁이와 두두가 펼치는 느림의 이야기들. 둘은 해뜨는걸 보기위해 높은 나무에 올라가려 하지만 너무 느려 해는 못보고 달이 뜨는 것을 본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펼쳐지는 또다른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날 둘은 골이와 놀기 위해 빠른마을에 갔을때 펼쳐지는 빠르게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들. 빠르게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허무하게 느껴진다.

빠른마을에 살다가 느린마을로 이사를 갔다는 저자 본인이 느낀바를 그린 동화책.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정말로 저자처럼 느린마을로 아이와 같이 가고 싶어진다.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던져주는 좋은 동화책을 아이와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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