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25 : 파리스의 심판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적 판매 60만 부 돌파하고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님이 감수한 도서인 초등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 25>권이 출간되었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25권 출간 소식이 반갑다.






이번에 부록으로는 트로이아 원정길 브로마이드와 신화캐릭터 카드가 들어있다.

트로이아 원정길을 브로마이드 한 장으로 볼 수 있고 26~27권에 스티커가 들어 있다고 하니 브로마이드를 잘 챙겨놓자.

이번 캐릭터 카드는 아킬레우스, 에리스, 황금 사과이다.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날 신들이 모여 축하를 해주었는데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는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었고 불화의 여신이라 어울리지 않는 자리라며 돌려보내는데 황금 사과를 선물로 두고 간다.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라는 문구가 써져있었고 헤라와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본인이 사과의 주인이라며 불화그 생긴다.

제우스는 파리스에게 결정권을 주게되고 파리스는 아프로디테를 지목했고 선물을 주기위해 파리스를 데리고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헬레네에게 간다.

헬레네는 이미 메넬라오스왕의 아내였는데 에로스를 통해 헬레네가 파리스를 사랑하게 만들고 이 둘은 트로이아로 떠난다.

헬레네를 되찾기위해 메넬라오스왕은 그리스 연합군을 꾸려서 트로이아로 떠난다.




파리스의 심판 과정을 보면서 어려운 질문이라고 한다.

세 명의 신들의 매력이 다 다르기에 어느 한 명을 꼬집어서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다.

준희는 아프로디테가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라고 했다.

세 여신의 제안 중 아프로디테의 제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파리스와 헬레네의 모습을 보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트로이아에서 그리스 연합군과의 전쟁이야기가 다 나온게 아니라 26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대표 주자이기도 하고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책인 <그리스 로마 신화>.

아이 어른 구분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권유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아이가 재밌게 읽기도 하지만 좋아하기도 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쉽고 재밌게 접하기엔 아이들에게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이 책은 전혀 걱정 할 필요가 없다.

학습만화이기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에게 재미있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할 수 있도록 먼저 도와주자.



아울북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