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는 증강현실 게임 <고 와일드>속에 몬스터가 된다.그레고리로부터 마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는 이야기에 마크를 구하기로 한다.몬스터가 된 제시는 에릭의 몬스터가 되고 그레고리의 도움으로 바이오노소프트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증강현실 속의 고스트가 되어 활약하는 제시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꿈꿔본 적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어릴적 나또한 게임에 푹 빠져있을때 게임캐릭터가 되어보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으니 말이다.그때와는 다르게 현재는 더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으니 더 짜릿할 것이다..꿈꿔오기만 했던 것들을 이제는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낯설지 않다.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읽을수록 느끼게 하는 책이다.벌써부터 3권에서 제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너무 궁금하다.아울북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