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개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사람의 시선이 아닌 반려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이 책의 주인공인 하루는 아줌마와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특히 산책을 좋아한다.하루의 마음을 알아주기에 아줌마를 좋아한다.아줌마가 올 시간이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하루는 아줌마를 찾으러 집 밖으로 나간다.집 밖으로 나가서 찾아보지만 찾을수가 없었다.집 안을 지나갔던 고양이를 만나게 되어 물어보니 보지 못했다고 했다.집에서 기다리면 되지 아줌마를 믿지 못하는거냐고 묻자 하루는 아니라고 대답한뒤 너무 힘든 나머지 놀이터에서 짐을자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집을 어떻게 찾아가야하나 고민을 하던중에 집 앞을 지나다니던 아이를 만나게 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간다.아줌마는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했던 것이었다.하루는 아줌마가 빨리 낫길 빌었다.아줌마는 퇴원을 하였고 하루의 일상은 똑같이 흘러간다.반려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색다른 느낌이다.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면서 읽었다.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반려견의 마음이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이 책은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이다.강아지가 주인을 향한 마음이 잘 느껴져서 더 그런것 같다.주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 하기도 하고 질투도 하고 걱정도 하는 모든 모습들이 사랑스럽다.하루 같은 반려견이라면 키워보고 싶다.초등학생 아이라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을것 같다.그림이 함께하고 있기에 더 잘 읽을 수 있을것 같다.요즘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강아지의 마음을 알 수 있을테니 말이다.이 포스팅은 네이버 문화충전200% 에서 진행한 서평단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