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면서 궁금했다.'여자는 왜 자신의 성공을 우연이라 말할까'일까 말이다.우리나라 여성들은 겸손해라, 양보해라, 나서지 마라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커왔다.나또한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자랐다.책에서 나오는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운이 따라주던, 타이밍이 좋았던, 모든 것들이 내가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머리속에 박혀있던 고정관념들을 하나씩 바꿀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여러 사례들을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저자께서는 가면증후군은 줄어들수 있지만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을수도 있다고 한다.나의 권리도 스스로 잘 챙겨야 한다.내 권리는 누군가가 챙겨주는게 아니기에 내 권리를 챙기면서 살아가자.우연이아니라 준비한만큼, 노력한만큼 이루어진 것들이기에 당당하게 누려도 된다.책 속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도 알려주고 있기에 하나씩 해나가며 성취감을 많이 느끼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