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19 -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강무홍 지음, 김종범 그림, 신병주 감수 / 햇살과나무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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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께서 세상에 버릴 인재는

없다고 하셨다지?

전하의 마음은

오직 백성에게 있는 것 같네그려.”


햇살과나무꾼 출판사의 타임슬립 역사동화

‘마법의 두루마리’시리즈의 신간

19권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를

읽었어요.

마법의 두루마리와 함께 역사 속으로

신비한 모험을 떠나 보아요!


<마법의 두루마리 19.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를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기 전에’라는

내용이 먼저 나와요.

기존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마법의 두루마리’시리즈를 19권에서

처음 접한 독자로서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준호, 민호, 수진은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마법의 두루마리 19.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준호, 민호, 수진은 정조가 화성 행차를

하는 곳에 도착해요.

아이들이 과거의 어딘가에 있을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원화성과 화성행차 내용을 중심으로

정조의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마법의 두루마리 19.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에서는 어려운 단어나

알아두면 좋을 단어에 표시를 하고

아래에 그림,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바로바로 이해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어

학습적으로도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동화가 다 끝나면 마지막에

부록 ‘준호의 역사 노트’에서

그 시대에서 더 알아야 할 역사 상식을

풍부한 그림 자료와 함께 알려주고 있어요.

앞에서 동화로 접한 역사 내용을

한번 더 깊이있게 탐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마법의 두루마리 19.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를 읽고 저희 아이는

“정조에 대해 교과서나 역사책에서

접한 적이 있었는데, 시간여행 이야기로

실감나게 만나니 더 재미있었어요.

지난 가을에 갔던 수원화성이 배경으로 나오니

더욱 흥미진진했어요.”라면서

“마법의 두루마리 19권부터 봐서

앞부분이 살짝 이해가 안간 부분이 아쉬워서

1권부터 다시 차례대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나에게도 마법의 두루마리가 생겨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세종대왕의 시대로 가서 한양을 구경해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지금 바로 시간여행을 할 수 없으니

‘마법의 두루마리’시리즈의 11권

<경회루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를

먼저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마법의 두루마리 19. 효자 임금 정조의

화성 행차>의 아이들과 함께

역사 속으로 들어가

그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으니

역사가 더 재미있고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사건 전개와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꼭 알아두면 좋을 역사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

역사 상식도 저절로 쌓게 된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읽으면서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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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공을 보낼게
박현주 지음, 김희주 그림 / 한림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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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에서는 공으로 소통을 해.

코트 안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올려 주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지.”

배구를 매개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생동감있게 그려낸 동화

<너에게 공을 보낼게>를 읽었어요.



<너에게 공을 보낼게>는 6학년이 된

나연이가 단짝 새롬이의 권유로

여자배구부에 들어갈지 고민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친구따라 하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정하는

나은이의 태도를 보며

6학년이 된 아이들의 고민과

성장해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나연’이는 마주치지 않길 바라던

‘채빈’이가 배구부에 들어오자

답답하기만 하지만

배구부 단합을 강조하는 선생님때문에

내색도 못하고

훈련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너에게 공을 보낼게>에서는

완벽해보이기만 한 ‘하루’의

남모를 비밀과 고민도 보여주어요.

하루는 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그런 모습을 위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요?


<너에게 공을 보낼게>에서는

선생님들의 입장에서의 이야기도 나와요.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와주기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연, 하루, 채빈, 새롬이가 속한

여자배구부는 바른초와의 시합을 앞두고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해요.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힘들었지만

점점 서로의 눈을 맞추고, 실수해도 격려하며

마음을 맞춰가다보니 실력도 점점 향상되어요.



<너에게 공을 보낼게>를 읽고 저희 아이는

“채빈이가 처음에 말을 너무 싸가지없게해서

별로 인상이 좋지않았어요.

나중에 아주 나쁜 아이는 아니라는 걸

알게되긴 했지만 그래도 채빈이처럼

말을 하지 않도록 신경써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점점 배구부 친구들이

함께 협력하여 한마음으로 배구하는 모습이

멋졌어요.”라고 이야기했답니다.


<너에게 공을 보낼게>는

배구라는 종목의 특성을 살려

‘상대가 받기 좋게 공을 보내 주는 배려’가

곧 소통의 시작임을

아이들의 관계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혼자보다는 우리가 되었을 때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너에게 공을 보낼게>를 읽으며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에도

친구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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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 어린이를 위한 이서윤쌤의 마음 처방전50
이서윤 지음, 서다정 그림 / 뭉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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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정이 찾아와도 괜찮아,

나는 성장하는 중이니까!

초등 교육 전문가 이서윤쌤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해결책을 담은 도서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를 읽었어요.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는

총 4장으로 구성하여

50가지의 마음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마음에 대한 명칭과 상황을

차례에서 볼 수 있어서

나중에 차례만 보고 다시 원하는 내용을

찾아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각 장을 시작할 때

그 장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마음의 주제를 먼저 설명해주고 있어요.



각각의 마음에 대해

마음 주제어와 제목과 함께

만화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니

더 재미있고, 공감이 갔어요.

‘나도 이런 적이 있나요?’의 질문을 통해

나도 만화 속 친구와 같은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는지도 생각해보게 되고요.


만화를 통해 살펴 본 마음에 대해

‘이서윤쌤의 마음 진단’,

‘이서윤쌤의 마음 처방전’에서

그런 마음이 들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처방전을 3~4개 알려주니

나에게 맞는 처방을 적용해보기에도

좋은 것 같았어요.

마지막에 ‘마음 비타민’에서 알려주는

이서윤쌤의 마음 다스릴 때 꿀팁을 보며

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를 읽고

저희 아이는 “마음상태에 따른 상황을 만화로

보여줘서 재미있었고, 그런 마음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잘 알려줘서 좋았어요.”

라면서

“다만 하나의 마음에 한 가지 상황이 아닌

다양한 상황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한가지 경우만 보여줘서 아쉬웠어요.”

라고 말했답니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는

어떤 감정도 다 괜찮다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나를 먼저 응원하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위로를 준답니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를 읽고

아이들의 마음이

한층 더 단단해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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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백설 공주는 누구일까? - 개정판 가나 뿌리 책장 2
유순희 지음, 최정인 그림 / 가나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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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니?”

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

<진짜 백설공주는 누구일까?>를

읽어보았어요.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요.



<진짜 백설공주는 누구일까?>는

‘여름이’와 ‘루시아’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구성이에요.


현대를 살고 있는 학생 여름이,

<백설공주> 이야기 속 왕비 ‘루시아’는

복사뼈에서 흰 얼룩을 발견한 후로

계속해서 거울을 들여다보게 되어요.

흰 얼룩은 왜 생기게 된 걸까요?


가정환경과 흰 얼룩으로 인해

위축된 생활을 하는 여름이는

학교에서 인기많은 ‘유나’와 친해지게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되어요.

하지만 여름이가 친구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게 되자

유나의 태도는 차가워져만 가요.


루시아는 화장으로 자신의 흰 얼룩을 감추지만

사랑한다고 믿었던 왕자님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는 태도에

상처를 받고말아요.


여름이와 루시아의 흰 얼룩은

‘백반증’이라는 질병의 증상이었어요.

자신의 외모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불안해하고,

친구들과 같은 외모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던 여름이와 루시아는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보다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어요.


항상 함께 하던 거울과 단호하게 헤어지는

여름이와 루시아의 모습을 보며

거울 속 내 모습이 아닌

진짜 ‘나’를 바라보려는 여름이와 루시아의

결단이 느껴졌어요!


<진짜 백설공주는 누구일까?>를 읽고

저희 아이는 “조연1 정도 같았던 거울이

엄청난 역할로 부각이 되어 신박했고,

루시아의 이야기에서 잘 알던 백설공주의

내용이 나와 신기했어요.”라면서

“이 책을 읽고 백반증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여름이랑 루시아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어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외모가 아닌 내면의 단단함이 멋졌어요!”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진짜 백설공주는 누구일까?>는

백반증에 걸린 두 소녀가 있는

현재와 판타지 세계를 넘나들며

‘나’를 찾아가는 눈부신 여정을 담고 있어요.

외모에 부쩍 관심이 높아지는

10대 아이들이

<진짜 백설공주는 누구일까?>를 읽고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내면의 ‘나다움’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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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iPE 5 : 튤립의 사랑 팡 그래픽노블
소피 게리브 지음, 정혜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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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심은 강하지만 겁이 많은 나에게

만화는 곧 꿈을 실현하는 수단이다.

- 소피 게리브 -


‘튤립 TULiPE’시리즈의 5번째 도서

<튤립의 사랑>을 읽었보았어요.

<튤립의 사랑>은 삶과 죽음, 존재와 무(無),

유한과 무한같은 철학적인 질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다정하고 깊이있는 그래픽노블이에요.



<튤립의 사랑>에는 여러 생명체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아무 대답없는 나무를 사랑하는 곰 ‘튤립’,

태양과 사랑에 빠졌다고 믿는 새 ‘바이올렛’,

죽음이 두려우면서도 동생들을 돌보기로 한

뱀 ‘크로커스’,

버섯을 아들로 여기며 먹여 살리는 일에

집착하는 돼지 ‘콜자’까지….

<튤립의 사랑>에 다양한 캐릭터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원하고,

두려워하고, 배우며 관계를 맺어 가고 있어요.



<튤립의 사랑>에 대한 사전 정보없이

책을 펼칠 때만해도

단순히 재미있는 그래픽노블이라 생각했는데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만화임에도

무척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철학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튤립의 사랑>의 각각의 캐릭터들의

서툴지만 서로 아끼고,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모습들이

어딘가 조금씩 우리들의 모습을

닮아 있는 것 같아 더 공감하며

읽어나간 것 같아요.


부드럽고 선명한 색감, 간결한 선,

16컷 프레임안에 담긴 리듬감있는

연출로 완성되는

소피 게리브만의 만화 세계는

이번 <튤립의 사랑>에서도

깊은 여운을 준답니다.


<튤립의 사랑>을 읽고 저희 아이는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만화인데도

엄청 꼼꼼히 읽게 되었어요. 귀여운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고, 그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간 거 같아요”라면서

“괴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서로 다른 것이나 막연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신선하게 다가왔고 ‘우리는 우리의 그림자를

두려워하는거란다’라는 할머니의 말이

인상깊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작고 사랑스러운 꽃 이름을 가진 동물들이

건네는 이야기 <튤립의 사랑>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청소년과 어른 독자에게는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에요.

짧고 단순한 대화와 그림 속에

유머와 쓸쓸함, 다정함과 냉소,

삶과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녹여 낸 그래픽노블

<튤립의 사랑>을 읽으며

조용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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